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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6002는 한때는 타우미엘이었지만 지금은 케테르로 지정된 세쿼이아나무를 닮은 거대한 나무로, 길이 800m,, 폭 90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언뜻 보기엔 그저 커다란 나무로 보일 뿐이지만…
사실 이 나무는 각 부위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와 동일한 유전자 조성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한 생명체가 멸종하면, 거기 대응하는 가지도 떨어져 나가고, 반대로 신종이 탄생하면 새로 가지가 자란다. 하지만 이 나무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생명체와 나무의 상호작용은 그 역방향으로도 적용된다는 것.
재단은 이 나무를 처음 조사하다가 잔가지 하나를 뽀사먹었고, 그 결과 종(種) 하나가 멸종하고 말았다. 즉, 이 나무가 잘못해서 벼락이라도 맞거나 하는날에는 지구 생명 전체가 멸종될 수도 있다는 소리.
하지만 지금 이 나무는 의문의 변칙적 질병에 걸려 천천히 썩어들어가는 중이다. 앞으로 길어야 300년이면 나무 전체가 사멸할 상황.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재단의 와일드캣(wildcat) 박사는 문서 내에 재단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풀어놓기 시작하는데…
재단이 숨기고 있는 어두운 비밀과 이 나무에 얽혀 있는 진실은…
http://ko.scp-wiki.net/scp-6002
지금 scp-6002에서 확인해 보세요!
[데이터말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쉐에끼 홍보 솜씨가 제법인데...
https 경고일뿐인데 괜히 scp사이트라서 이런것도 으스스하네ㅋㅋㅋ
저거 문서한번 읽어봤는데 단순히 환경파괴가 아니더라 좀 흥미로웠음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
ㄴㄴ 그건 아님 다만 한번 더 꼬음
사실 현실의 대상이나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 물체 SCP는 워낙 자주 나오는 소재인데다가 본문에 나온 것 처럼 번개 한번 맞는것같은 단순한 사건으로도 인류, 지구, 심하면 세계가 멸망하는 수준의 결과가 일어나는데도 격리 이전엔 어떻게 안전하게 유지되었는지, 격리는 왜 이리 허술한지 설명이 부족한 케이스가 많아서 평가가 구린 항목이 많다 게다가 저런 항목 태반은 짜기라도 한듯이 '점점 붕괴하고 있어서 곧 대참사 나는데 대책은 없음'이라는 결론으로 끝나는 것도 한몫 하고 본문 scp도 미쿡의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산업화가 불러온 환경 파괴, 과학만능주의의 폐해같은 사회상을 은유한 스토리가 메인이라 그렇지 SCP 자체는 저런 계열 SCP의 클리셰를 완전히 따라가고 있고
호오...
쉐에끼 홍보 솜씨가 제법인데...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
맞긴한데 ㅋㅋ...
저거 문서한번 읽어봤는데 단순히 환경파괴가 아니더라 좀 흥미로웠음
암약단체라기에는 도리를 내놨네 ㅅㅂ ㅋㅋㅋ
의문의 변칙적 질병 = 인간인가...
조☆잘
ㄴㄴ 그건 아님 다만 한번 더 꼬음
김제덕상무
호오...
https 경고일뿐인데 괜히 scp사이트라서 이런것도 으스스하네ㅋㅋㅋ
용서 하지 않겠다 [데이터 말소]
이야, 귀찮게 모으러 다닐 필요 없이 저거 하나만 연구하면 유전자 샘플 막대하게 획득 가능하네.
이게 오랜만에 날 SCP재단 한국지부에 들어가게 했다
실제로 미국 산림청이 위치를 비밀로 보호하는 나무가 모티브아닌가
존나 작위적인 인물에 사건들이라서 별로였음
그 말은 저거 이용해서 금전적 이득 장난아니게 가능한거 아닌가
실제로 문서 읽어보면 재단이 그짓함
ㅇㅇ 본문에도 실험기록에 나와있음 이거 말고도 감기 증상 완화효과를 가진 사과도 팔아먹은듯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봤는데, 대체 뭘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냥 '인간이 인간 했다' 이런 이야기로밖에 보이지가 않아...
사실 현실의 대상이나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 물체 SCP는 워낙 자주 나오는 소재인데다가 본문에 나온 것 처럼 번개 한번 맞는것같은 단순한 사건으로도 인류, 지구, 심하면 세계가 멸망하는 수준의 결과가 일어나는데도 격리 이전엔 어떻게 안전하게 유지되었는지, 격리는 왜 이리 허술한지 설명이 부족한 케이스가 많아서 평가가 구린 항목이 많다 게다가 저런 항목 태반은 짜기라도 한듯이 '점점 붕괴하고 있어서 곧 대참사 나는데 대책은 없음'이라는 결론으로 끝나는 것도 한몫 하고 본문 scp도 미쿡의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산업화가 불러온 환경 파괴, 과학만능주의의 폐해같은 사회상을 은유한 스토리가 메인이라 그렇지 SCP 자체는 저런 계열 SCP의 클리셰를 완전히 따라가고 있고
한참을 읽었네 ㅋㅋ 핵잼있었음
굳이 가서 몰살했다가 ↗됐죠?
계속 병해가 일어나는건 나무가 스스로 죽어가는건가 나무가 인간을 죽여가는건가
개웃기네 이걸로 돈벌이 수단으로 쓰는구나 ? 저 나무를 사용하면 일괄적으로 모든 종이 바뀌는걸 이용해서 일부로 가축들을 병에 걸리게 한다음 미리 만들어놓은 치료제를 팔아먹음.
너무 꼬아서 재미없더라. 박사가 첨삭한 내용도 뇌절이고 영물은 작위적이었어 차라리 클리셰대로 재밌게 썼으면 좋았을거같음
소재는 흥미로웠는데 뒤로 갈수록 좀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