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당시 : 아니 영화를 왜 이따위로 만들어놨어...
게다가 드라마랑 연관도 제대로 안되는데 이럴꺼면 완다비전은 왜보라고 한거임?
글구 이게 히어로 무비야 공포영화야?
샘 레이미가 지 멋대로 공포영화 찍은거 아님?
제작비화
1. 몇년동안 짠 스토리 윗선이 박살내서 빡쳐서 나간 감독 후임으로 들어옴
2. 남은기한도 코로나때문에 얼마없었음
근데 디즈니는 그거때문에 손해봤다고 빨리 작업하라고 재촉함
3. 이와중에 설정이나 스토리 제대로 안알려주면서 완다비전 얘기 넣으라고 요구함
샘 레이미 입장에선 WTF 그자체였다고...
4. 그래서 그 여파로 원래 보스를 시니스터 닥스로 할려고 했으나 윗선에서 완다로 바꾸라고 요구함
결국 전투씬 등장씬 죄다 갈려나가고 남은건 음표대전이란 기괴한 대결밖에 안남음
5. 결국 K-쪽대본식 영화로 찍었고 각본도 제대로 못마친 상태에서 개봉함
6. 글구 애초에 샘 레이미는 히어로 무비처럼 만들고 싶었으나 케빈파이기나 윗선에서
공포영화처럼 만들라고 지시했음
제작비화 공개 후 : .....그러고도 대폭망 영화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린다 급으로 나온거라고?
샘레이미는 스파3때도 그렇고 미쳐 돌아가는 회사 요구와 개판난 상황 속에서 어찌어찌 평타는 치는 물건은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인가봐
명장은 달랏다
솔까 저스티스리그꼴 났어도 암말 못했을 헬난이도 작업환경이었음.
제작비화보면 눈깔마왕 닥복동이 튀어나왔어야 정상임
다른거는 다 스튜디오 중심의 영화니까 그렇다고 쳐도 이전 스토리나 설정 파악할 시간도 안 줬다는게 에바임
샘 레이미를 비롯한 각본팀은 코로나로 인해서 제작 스케쥴이 연기된 걸 '악재'가 아니라 '호재'로 받아들였음 그만큼 원래 스케쥴은 각본 다듬을 시간이 촉박했다고 함 이 내용을 디즈니플러스에서 닥스2 제작다큐인 닥스 2 어셈블에서 봄 이거 디즈니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자기들 치부인데 따로 검열 없이 송출하는 것도 대단하긴 함...
샘 레이미가 얼마나 거장인지 확인 시켜준 영화
명장은 달랏다
샘레이미는 스파3때도 그렇고 미쳐 돌아가는 회사 요구와 개판난 상황 속에서 어찌어찌 평타는 치는 물건은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인가봐
솔까 저스티스리그꼴 났어도 암말 못했을 헬난이도 작업환경이었음.
그래도 이따위 소리들을 영화는 아니었어
디즈니가 ㅂㅅ이다
제작비화보면 눈깔마왕 닥복동이 튀어나왔어야 정상임
샘 레이미가 얼마나 거장인지 확인 시켜준 영화
다른거는 다 스튜디오 중심의 영화니까 그렇다고 쳐도 이전 스토리나 설정 파악할 시간도 안 줬다는게 에바임
샘 레이미를 비롯한 각본팀은 코로나로 인해서 제작 스케쥴이 연기된 걸 '악재'가 아니라 '호재'로 받아들였음 그만큼 원래 스케쥴은 각본 다듬을 시간이 촉박했다고 함 이 내용을 디즈니플러스에서 닥스2 제작다큐인 닥스 2 어셈블에서 봄 이거 디즈니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자기들 치부인데 따로 검열 없이 송출하는 것도 대단하긴 함...
빌런이 닥스였으면 닥스 대 닥스의 음표대전같은 땜빵말고 완다쪽으로 보낼 리소스를 더 들여서 멋진 마법대전이 가능한거였나
음표대전도 3일만에 다시 찍어야됐던가 해서 아이디어 간신히 잡은거라고 들음
이런거 보면 mcu도 결국 옛날 홍콩영화 루트 타겠구만...
그리고 위 대혼돈의 멀티버스보다 난이도가 빡센 영화. (세계관 리부트,멀티버스,3명의 플래시,2명의 배트맨,슈퍼걸,조드,배우 이슈 등...) 이것도 워너말대로 노웨이 홈급으로 뽑히면 무사에티 감독은 전설임..
그것이 호러,성장,복고 다 잘해서 기대됨
닥스같은 메이저 컨텐츠를 저렇게 막 만들게 시키는 것도 참...
망해야하는 새끼들
아니 난 그냥 처음 딱 보고 좋았는데 다들 으으 별로였어 저게뭐야~난리더라니까 영상미,미술이 mcu 최고 수준이고 일루미나티도 멀티버스 무안단물 안되게 결국 616이 해결하게 조절 잘했고 호러 수위도 타협 안하고 시계를 통해 닥스와 크리스틴의 관계도 잘 정리하고 마지막 장면마저 호러물 클리셰에 어울렸지. 음표대결도 원래 엘드리치 매직이 다른 세계의 힘을 뽑아 쓰는 거라 텍스트를 실체로 바꾸는거라 훌륭했다고 생각함. 유일한.흠은 쿠키다.삼눈이 불길한 징조인 것처럼 묘사해놓고 갑자기 본편에 나올 건덕지도 없던 샤를리즈 테론이 뚜벅뚜벅 나와
재밌었단 사람이 더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