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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밀린 월급이었음 근데 이상한것도 섞임
몇달씩 밀린 임금 그나마도 현금 두장에 웹하드 쿠폰줌 << ㅇㄱㄹㅇ
전쟁이다 조정놈들아.
???: "이게뭐야? 자루의 절반이 모래아녀?!" ???: "내 껀 쌀이 죄다 젖었어!"
이건줄 알았네
저게 밀린 월급이었음 근데 이상한것도 섞임
애초에 쌀을 주지도 않았음 쌀겨(쌀껍데기)에다가 모래 섞어서 준거임
Mask빌런
뭐야 쌀은 있지도 않은 거였어?
ㅇㅇ
전쟁이다 조정놈들아.
???: "이게뭐야? 자루의 절반이 모래아녀?!" ???: "내 껀 쌀이 죄다 젖었어!"
저 정도 되면 대충 20kg 정도는 나갈거 같은데 저런 개가 뒷발로 서서 앞발 프레스하면 아프긴 하겠지?
12kg짜리 우리집 애가 때리는것도 아픔...쟤정도면 진짜 사람이 후려치는 수준일듯
밥으로 사는 나라에서 밥도 안주면 맞아야지
이건줄 알았네
웨지 안틸레스
몇달씩 밀린 임금 그나마도 현금 두장에 웹하드 쿠폰줌 << ㅇㄱㄹㅇ
요즘으로 치자면 월급이 11개월 만에 나왔는데 최소시급 못면하는 월급에 쿠폰이랑 잡코인 섞어서 줌
시1발 생각만해도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
+ 2개월 더 긴빠이 해드셨기 때문에 임오군란이 일어남 11개월까지만 밀리고 월급 줬다면 임오군란은 안 일어났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확 되네 ㅋㅋㅋ
근데 이후에는 그래도 대접을 잘해줬다고 하니;;
불행한게 저 사건을 진압할려고 고종은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이고,일본은 이걸 건수로 잡아서 일본군의 조선 주둔을 조약에 넣었음.
사실상 조선 멸망행 고속도로의 시작이었지
영화 전우치에서 이런 대사가 나왔던가 [이 나라 관리들치고 백성을 위하는 꼴을 본적이 없다]
시작은 쫌 더 전부터...
차대(次對)를 행하였다. 영의정(領議政) 홍순목(洪淳穆)이 아뢰기를, "추수 후의 농사 형편을 물론 미리 예견할 수 없습니다만 대체로 기전(畿甸, 서울 및 경기 지방)은 틀림없이 흉년을 면치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도하(都下, 서울) 백성들의 우환이 실로 심할 것입니다. 그런데 종전에는 이러한 때면 매달 양곡을 발매(發賣)하여 기근을 구제하였습니다만, 지금 선혜청(宣惠廳)에 무슨 저축된 곡식이 있습니까? 다만 전날 군자감(軍資監)에서 급료를 내줄 때의 일을 가지고 말하더라도, 도감(都監)의 군졸들이 받은 곡식이 섬이 차지 않는다면서 두 손으로 각각 1섬씩 들고 하는 말이 '13개월 동안 급료를 주지 않다가 지금 겨우 한 달분을 분급(分給)한 것이 바로 이와 같은가?' 라고 하면서 해당 고지기를 구타하여 현재 생사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이어 대청 위에 돌을 마구 던져 해당 낭관(郞官)이 도피하기까지 하였으니 이 어찌 작은 문제이겠습니까?" 하니, 하교하기를, "13개월이나 급료를 내주지 못한 것도 이미 민망스러운 일인데 게다가 섬이 차지 않은 것은 또한 무슨 까닭인가?" 하니, 홍순목이 아뢰기를, "도봉소(都捧所)에서 획송(劃送)하면 중간에서 축나는 일이 없을 수 없다고 합니다. 비록 그러하나 이는 크게 기율에 관계되는 일이므로 즉시 무위영 대장(武衛營大將)에게 말은 전하여 엄하게 조사한 다음 법률을 적용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마 군사들의 가슴속에 억울함이 쌓인 데에 연유한 듯합니다. 신이 궁중(宮中)과 부중(府中)이 함께 일체(一體)라는 뜻으로 지난날에 진술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위소의 군사가 받는 것은 완전하고 훈련도감의 군사가 받는 것은 이처럼 완전하지 않았으니, 어찌 천장을 쳐다보면서 한탄하는 일이 없겠습니까? 10년을 양성하여 하루 동안에 쓰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만약 그 사이에 후함과 박함의 차이가 없지 않아 평일에 원망이 쌓였다면 어찌 우려할 바가 없겠습니까? 근래에 전하께서 행차할 때마다 군사들에게 건호궤(乾犒饋)[군사들에게 음식을 주어 위로하는 일을 호궤(犒饋)라고 한다. 건호궤란 음식 대신 돈을 주어 위로하는 일을 뜻한다.]하라는 명이 있었으나 해영(該營)[군졸들이 소속된 해당 병영]에서 돈이 모자라서 나누어 주지 못하였으니, 이는 유명무실한 문서일 뿐 혜택이 아래에 미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먹여줄 것을 바라는 식량은 아홉 말의 쌀에 불과한데 이것조차도 일 년이 지나도록 충분히 주지 않아서, 스스로 의식(衣食)을 마련하여 분주히 복역하면서도 감히 군령을 어기지 않았으니 오히려 기율이 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그렇다. 군졸들이 군령을 어기지 않는 것은 역시 가상한 일이다." https://namu.wiki/w/%EC%9E%84%EC%98%A4%EA%B5%B0%EB%9E%80#s-2.1
그나마 늦게라도 상황파악은 정확히 하고 있네. 우리잘못은 아니고 중간에 착복이랑 예산부족 때문이라고 돌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태 저꼬라지로 반란 안한게 어디임?" "ㄹㅇ이네" 이거는 생각보단 멀쩡한 반응이라 웃김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이 더 웃긴게 그 횡령한놈한테 "니가 애들 달래봐라"하고 넘김. 학폭범한테 피해학생 달래란 수준이었으니 당연히 밀린 월급을 해결한게 아니라 반항한 놈들 잡아 족치기 바빳고 진짜 군사반란급으로 터지고 이거 진압하려고 청군, 일본군까지 끌어들여 나라 망하게 만듬
솔직히 한국사 배울때 제일 충격받은 부분이었다
군인 월급 몇달 밀린거 주는데 전부다 주는것도 아니고 일부는 돈으로 일부는 다운로드 상품권으로 준것
해외판으로 포템킨 반란이있습니다 먹을걸로 장난치지맙시다 뒤지게 쳐맞다못해 진짜 뒤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