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섣부르게 댓글을 참고하는건 오히려 작품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문피아 기준으로(판매량이 바로바로 보이는 곳이 문피아 뿐이니)
해당 회차에 돈을 주고 본 독자들 중에
댓글을 다는 독자의 비중은 2%가 안됨
1000명이 소설을 봤다면 20명만이 댓글을 단다는거지
사실 많이 귀찮거든 독자 입장에서. 바로바로 다음편 넘어가길 바라지 거 굳이 클릭해서 댓글까지 다는 사람들은 잘 없음
따라서 꼬박꼬박 댓글을 다는 사람들 중엔
해당 소설에 과도하게 참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소위 말하는 쥐흔)
어딘가 좀 삐뚤어진 사람
(흔히 말하는 악플러)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함.
그래서 댓글에 잘못 흔들렸다간 조용히 잘 따라오고 있는 나머지 98%의 독자들이 오히려 떨어져나가는 아주 나쁜 상황이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함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작가 입장에서 댓글이 아니고선 딱히 독자랑 소통할 공간이 없음...
그래서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함.
케바케긴한데 보통 뒤고 흔들려는 애들이 댓글 달아서 ㄹㅇㅋㅋ임
읽긴 읽되 끌려가면 안됌 절대로 어중간하게 소통하겠다고 댓글따라 어쩌고 하면 그냥 조지는거임 글만 조지는게 아니고 그냥 앞으로 글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어서
섣부르게 댓글을 참고하는건 오히려 작품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함 === 맞는 말이야. 애시당초 댓글을 참고해서 작품에 녹일수 있는 작가 자체가 탑 클라스임. 인간은 자기 한계가 틀림없이 있고 벨런스가 있음. 레고부품처럼 결합되지 않음. 결국 이것저것 섞인 섞어찌게나 키메라 같은 작품이 나옴. 어느정도까지 참고하다 댓글러가 사라지면 방황하기 시작함
그리고 편수 올라올때마다 반응 되게 잘해주는 양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양반이 방향성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절대 따르면 안됨. 되게 리액션 잘해줘서 고맙긴 한데, 고맙다고 반응하면 글이 흔들림....
소통은 한권 마무리 짓고 하는갸
케바케긴한데 보통 뒤고 흔들려는 애들이 댓글 달아서 ㄹㅇㅋㅋ임
보통 웹소 시장 구성을 봤을 때도 그렇구 결국 사람이란게 취향이 다른데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얘기 할 때는 참고용도는 되겠지 근데 그냥 개별적 가치를 다루는 얘기는 결국 개인의 만족에 불과하니 잘 걸러야 할 듯
섣부르게 댓글을 참고하는건 오히려 작품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함 === 맞는 말이야. 애시당초 댓글을 참고해서 작품에 녹일수 있는 작가 자체가 탑 클라스임. 인간은 자기 한계가 틀림없이 있고 벨런스가 있음. 레고부품처럼 결합되지 않음. 결국 이것저것 섞인 섞어찌게나 키메라 같은 작품이 나옴. 어느정도까지 참고하다 댓글러가 사라지면 방황하기 시작함
읽긴 읽되 끌려가면 안됌 절대로 어중간하게 소통하겠다고 댓글따라 어쩌고 하면 그냥 조지는거임 글만 조지는게 아니고 그냥 앞으로 글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어서
적절히 걸러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웹소설이건 웹툰이건 보면 댓글이 무지성 억까나 쓸데없는 훈수인경우도 많지만 정말 중요한 실수나 어 이건좀 아닌데 싶은걸 지적해주는경우도 있어서
읽기는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김. 첫 작때는 좀 많이 휘둘렸는데 이번작은 그냥 그러려니 함
'잘 보고 있습니다'랑 '어쩌고저쩌고'의 비중이 9대 1이면 씹고, '이거 왜이러냐'의 비중이 높아지면 그땐 들음. 혹은 지수 변동이 급격한 분량에 적힌 댓글 중에 반발하는 요소에 대해 언급되었다면 무조건 반영해야함.
치약맛민트초코
그리고 편수 올라올때마다 반응 되게 잘해주는 양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양반이 방향성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절대 따르면 안됨. 되게 리액션 잘해줘서 고맙긴 한데, 고맙다고 반응하면 글이 흔들림....
물론 제일 좋은건 댓글안보고 조회수랑 연독률같은 지표만 보고 빠지는게 최고지만 그렇게 하고 말거면 댓글을 틀어막아야지...
사람 심리가 그래서 아예 안보는 건 거의 불가능한 거 같음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보게됨...
쥐흔 각인 애가 있고 아닌 애가 있는데 이걸 구분 할 수 없으니 전부 거르는게 답임. 아 물론 오타는 고쳐야 하고. 제발 좀;; 오타는 개성이 아니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