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벌써 열세살 먹은 노견.
일곱마리 털이 다 다름!
시골에서 목줄 없이 풀어 키우다 보니
너무나 자유로운 성생활;; 의 결과라고 보기엔
이럴 수도 있나? 싶었더랬죠.
아부지도 평생 이런거는 첨 보셨다고..
동물농장에 연락해서
유전자 검사를 해 볼까도 했었는데 ㅋ
만약 한 아비의 유전자가 맞다면
대체 얼마나 뒤섞인 거야😳
이젠 무지개 다리 건넌지도 옛날인데
지금도 까만 발바리만 봐도 울컥 합니다.
보고 싶다 깜순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