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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다른 문화도 발달한거 같기도함 예전엔 할게 갈곳이 극장밖에 없다 이런소리도 있었으니
영화관은 돈도 돈이지만 너무 화장실 가기가 불편해
특전주자낭
극장이 집보다 갖는 큰 메리트가 이젠 진짜 적게 느껴지긴 함 OTT 전환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몇몇 작품 아니면 거의 한달 정도만 지나도 집에서 다 볼 수 있고
진성으로 영화가 보고 싶어서 가던 사람들 입장에선 "예전에는 정말 못만든 영화도 잘 보다가 왜 요새는 그정도는 아닌 영화를 더 욕하지?"싶어서 당황스러움..
나들이&데이트로 가는 사람: 딱히 영화 아니어도 됨 좋아하는 시리즈 보러가는 사람: 굿즈 사는 느낌으로 보러감 그래서 나타나는 애니 예매율 1위
극장에서 보면 확실히 좋다 빵빵한 사운드와 큰 화면, 그리고 그곳에서 관객들과 같은 재미를 공유한다는 느낌까지 근데 다른 말로 하면 저거 없어도 영화보는데 좀 아쉽다 정도지 큰 영향이 없다는게
그만큼 다른 문화도 발달한거 같기도함 예전엔 할게 갈곳이 극장밖에 없다 이런소리도 있었으니
영화관에 가서 보는 맛이 있긴 하지만 요즘은 OTT도 잘 되어있다보니 영화관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가게 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