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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함을 확인했다' 이걸 무식해졌다 말하는 인간이 어딨음
중세 유럽 얘기 하는거 보니까 이거 쓴 사람도 책 별로 안 읽은거 아닐까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이상해
아직 덜 읽었나봄 ㅋㅋㅋㅋ
너, 기레기 소질이 있을지도?
쉿, 많이 알게되는 만큼 겸손해 져서 포용력이 넓어진다니까 그냥 이해해주라구
중세 유럽 얘기 하는거 보니까 이거 쓴 사람도 책 별로 안 읽은거 아닐까
정확히는 중세 유럽의 발전사에 대해 무지하며 그것에 대해 인지 못하고 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
중세면 활자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일반인 한정으로는 맞...나? 구텐베르크가 중세보다 좀 뒤였나? 햇갈리네
그런 의미 보다는 중세의 범위가 넓음 조선은 이런 국가다 ! 하면 어느 때를 얘기하는거지 ... ? 할거 아님. 그런거임.
그건 그렇긴 하지 ㅋㅋ
중세를 암흑시대로 알고 있는 점에서, 저 글쓴이도 본인 지적사항을 극복하지 못했음.
뭐... 서유럽 한정으로 중세유럽은 고대로마보다 문명적으로 후퇴한건 맞으니까.
로마 기준이면 ... 너무 빡세지 않음 ? ㅋㅋㅋ
중세 유럽이 신의뜻도르 한게 아니고... 게르만 침공에서 문화가 작살나던 시기니까 사회적으로 연구할 여유가 없는거지... 하아...
보통 포괄적으로 중세에 걸쳐 있기는 한데.. 간단하게 르네상스 시기로 표현하는게 가장 적당할듯.
웃기는 소리ㅋㅋㅋ
ㅋㅋㅋㅋㅋ 여기 딱 표본이...
역사를 교과서로도 안 배운 것 같은 새1끼가 책을 읽읍시다 운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역사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커뮤에서 주접스럽게 대충 읽은 개떡같은 글귀들 좀 눈에 집어넣었다고 아는 체 하지 말고
왜 뭔데 성내지말고 설명좀 해보지
역사를 많이 알게되면 화가 많아 지는구나
꺼라위키에서 뭔가 보고 와서 개소리는 아는데 차마 꺼라에서 봤다고는 못하겠으니 이 지랄이지 ㅋㅋ
제발 좀 뭔 말을 할때 그 말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웃기는 소리ㅋㅋㅋ ' 이딴 개소리 쓰기전에 이유를 좀 써라... 인성 파탄난 듯한 댓글 써놓으면, 누가 인정하냐... 님 댓글 다시 보고 반성좀 해... 어케 댓글 3개가 죄다 인성파탄이냐.
농사, 채광, 제련 등등 로마시대가 중세만도 못했던 기술을 뽑으라면 수도 없이 많음
(본인도 같은 행위 중)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이상해
아디아
'무지함을 확인했다' 이걸 무식해졌다 말하는 인간이 어딨음
아디아
쉿, 많이 알게되는 만큼 겸손해 져서 포용력이 넓어진다니까 그냥 이해해주라구
아디아
아직 덜 읽었나봄 ㅋㅋㅋㅋ
책 안읽으면 무식해진다는 말에 맞추려고 무식하다고 표현한 걸 수도 ㅎㅎ
객관적으로 무식해진다는 소리가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무지했다는 걸 깨닫고 본인이 무식했구나 하고 자기평가를 하게 된다는 소리지
너, 기레기 소질이 있을지도?
뭐, 약간 자극적으로 썼지만 무슨 의도인지 아니 이해는 간다
강호동씨의 명언이 괸히 있는게 아니구먼 책을 딱 한권 읽은 사람이 무섭다고.
예를 들어 철학으로 치면 꼴랑 책 한권 읽어놓고 세상 만물의 이치와 진리를 깨닫게 된 거 같이 건방떠는데 진짜 철학 오래 공부한 사람 만나면 개쳐맞게 되어있음 철학을 동 서양으로 다양하게 두루두루 읽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 생각의 관점이 다 다름 철학자들 조차도 그저 어느 철학자의 구절만 인용해서 자기 철학을 두드러지게 할 뿐이지 모든걸 다 동의하지 않거든
어? 그거 강호동씨가 아니라 경규형님 아녔던가 기억이 가물가물가물치
어차피 스승과 제자니까
진짜 맞는말이고 핵심적인걸 잘 얘기한거같은데
맞말인서는 확실하지만 이상한 첨부로 희석되어진 케이스입니다.
오컴의 면도날이 필요한 시잠
영상 제작자의 중세 유럽에 관한 학습 수준과는 별개로 달을 가리켰더니 손톱 때만 바라보면서 웅성거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초큼...거시기 뭐시기 함ㅋㅋ
ㄹㅇ 난 첫댓보고 그렇게 느낌 ㅋㅋㅋ 어떻게든 비꼬고 자신의 지식을 우위에 서려고 하는거 같아서, 독서 많이 해도 겸손하지 않은거 같은데를 증명하는 댓글들임 ㅋㅋㅋㅋ
내가 댓창 보고 느낀 거랑 완전히 일치하네ㅋㅋ
책을 안 읽은 사람보다 1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서운 이유...
확실히 유게도 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미친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됨
아하 유게하는게 곧 독서구나 어쩐지 글자가 많고 이해가 안되는게 많더라
??? : 아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무식해지는 구나 ㅋㅋㅋㅋㅋ 거봐 책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니까?? 왜 읽어??
영상제작자는 겸손하지 않은거보니 책을 덜읽은게 아닐까?
우리는 우리가 아직 모른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럽이 겸손? 계몽주의 이후 나타나는 과학만능주의 백인우월주의 기독교 포밍보면 글쎄?
중세 유럽 이지1랄 하는 거 보니 책을 안 읽거나 한 권만 읽은 모양인데
유튜브 작성자도 움베르트 에코의 중세 좀 읽어야할듯 기록기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한게 중세 초기(!) 였음. 샤를마뉴 르네상스 검색
카롤링거 르네상스도 가능
지식의 늪
소크라테스: 뭔 소리임? 무식해지는 게 맞는데. 책읽으면 기억력이 나빠지는 건 상식아님?
다들 열심히 증명중
여기 책 한권만 읽은 사람 등장
다들 이상함 본문의 본질을 자꾸 딴데서 찾음
본문의 순수성을 위해서라도 그른 정보는 틀렸다고 말하는 용기. 본뭌이 틀린 것이 아니라 예시가 틀렸다는 것. 무조건적으로 받아드리는 건 전체주의적 발상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예시가 잘못됐다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잖슴;;;
큰 틀로 보라고, 이상한 사족이 껴서 의견의 갑론을박이 오가는 댓글이 휘저어진 현상 자체가 그런 것을 원치 않더라도 정보 전달의 실패를 의미함.... 댓들 살펴보면 "본문이 틀렸다" 보다는 "본문에 사용된 예시와 구성이 잘못 된 것 같다."와 "달을 봐야지 그런게 뭐가 중요해?" 나뉘어 싸우잖아.
왜곡이 별거 아님. 거짓말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진실 사이에 거짓 숨기기와 진실의 모든 것을 말하지 않은 것임.
말을 줄이면서 마무리 짓자면 "본문 내용은 좋았으나 적절치 못한 구성으로 정보 전달에 에러가 생긴 것이 안타깝다 ."임.
님은 책을 읽은 거 같긴한데 좀 제대로 읽을 필요가 있을 듯... 지금 님이 한 말들이 뭐가 잘못된 걸까 깨달을 때까진 말은 좀 삼가주시고
저도 같은 말입니다. 속단하지 마시고요
읽을수록 무지함을 깨달아가는게 핵심이긴하지 근데 마지막 문장만 떼서 보면 이상한데...
독서 얘기 나와서 너 진짜 똑똑하다 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었네...
대표적인 공부노동자인 교수들 보면 겸손이랑은 거리가 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