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민초의 난
드라마 추노 OST
특히 라임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간 버팔로를 제외하면
영어 가사가 전혀 없다
오 오오오오오 오
오 오오오오오 오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텐데
연좌의 굴레 낙인과 족쇄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 발 묶인 채
사냥터에 풀어 놓은 산양과 같애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 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면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뚱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농민의 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 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을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종놈이 믿을 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 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 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 발로
고향 땅을 도망친다 내 두 팔로
부수리라 세상의 벽 난 버팔로
전진하며 싸우리라 이 총칼로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존경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 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 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한 자가 남짓한 지팡이를
유산으로 남긴 자는 나 뿐이오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빌어먹던 쌀 한 줌은 나의 넋이오
빌려쓰던 몸뚱이는 내가 아니오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오 오오오오오 오
대표가 사무실에 있을때 회사에서 틀면 묘한 분위기 연출됨 ㅋㅋㅋ
넷플은 추노 수입해라 몰아보게
가사도 김삿갓 시에서 따온거도있고 느낌있음
지금 들어도 ㅈㄴ 좋음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존경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 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 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배치기랑 디스전한 거? 그거말고는 모르겠는데
지금 들어도 ㅈㄴ 좋음
대표가 사무실에 있을때 회사에서 틀면 묘한 분위기 연출됨 ㅋㅋㅋ
엘그리고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존경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 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 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저격수형 요즘 모함?
군침이싹도노반
배치기랑 디스전한 거? 그거말고는 모르겠는데
그전까지는 유튭 활발하게 하다가 요새는 안하긴 함
아싸랑 화해함
넷플은 추노 수입해라 몰아보게
쿠팡플레이에는 있던데
난 kbs 다시보기로 봣는디
이왕이면 10화 쯤부터 퀄리티 떨어지는 부분들 cg처리까지 다시해줬으면 좋겠다 눈밭에서 싸우는데 갑자기 눈이 사라지거나 달밤에 분위기 잡는데 입김 나오거나 그런 몰입감 깨는 장면둘 cg처리좀…
https://youtu.be/vGYtZP_cSps https://youtu.be/Tp2_VJDAFmw 국악 사운드와 결합한 국힙 노래
가리온이랑 피타입 나왔던 것도 있었는데 까먹었다 머였지
작두 바리에이션으로 화나가 한 굿판도 마음에 들던데
불한당가
불한당가?
불한당가?
두번째꺼는 존나 롸킹한데 RATM같다ㄷㄷ
잠비나이는 힙이 아니지
오랜만에 추노스나이퍼 하고싶다
'바꿔'
가사도 김삿갓 시에서 따온거도있고 느낌있음
개띵곡...계속된 발라드로 침체 되어있는 노래방을 일깨워줄수 있는 단 하나의 띵곡.
에이 그정도는..
https://youtu.be/GIXTfNF55G4 국악요소 접합한 명곡들도 찾다보면 많이 나오는데 서태지의 하여가부터 신해철이 모노크롬 프로젝트 하면서 내놓은 무소유등등 지금 들어도 시대를 초월한 곡들도 많음
https://www.youtube.com/watch?v=cdCS0yFuezI 국악과 락의 만남? (던파브금)
삼보방포가 세계관 최강이야
https://youtu.be/7NpY5NRE-GM 국악과 가요의 만남 같은 옛날 노래도 있는데 이것도 괜찮더라 나온연도랑 대학가요제인가의 출품곡이란거 생각해보면 놀랍기도 하고
추노도 진짜 본방사수하면서 본 사극이지...중국 여자객의 가터벨트 스타킹 말고는 고증면으로도 크게 흠잡을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함. 남자들끼리도 손윗친구한테 '언니' 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걸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고.
뒷담화할때 재채기 하는 일본식 표현 들어간 것도 아쉽긴 한데, 그거 빼곤 괜찮은 편.
저 후로 거북선도 있고 작두도 있고 좀 다양하게 곡내는 래퍼들은 한번씩 국악 찍먹해봤음
버팔로 나올 때마다 좀 깨긴 함
저거때문에 입덕했다가 붓다베이비랑 한국인, 심장병 등등 다른사람들이랑 한것까지 다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 언어의 마술사 같아
본인피셜 힙합입문할때만 들아준다는 웃픈얘기가 있어....
국악+힙합은 아니지만 마법의 성 듣고 랩이 이렇게 서정적일 수 있구나라고 느껴지더라
요즘엔 팡일이가 영어 비중 확 줄이고 거진 우리말로만 쓰더라 차력쇼에 문혀서 그렇지 라임도 잘 뽑음 특유의 파열음 강조하는 탓인지 어휘가 다채롭진 않긴 한데 기깔나게 잘 나옴
https://youtu.be/L-AxO7EPU8c 하여가도 좋음
나도 하여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없으면 섭할뻔
어거스트디 대취타
전우치 ost좋든데
https://youtu.be/_3SMxtfxBPA '북'으로!
https://youtu.be/BridyTB_my4 추노하면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