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비가 망가져서 오늘 수리해야하는데 큰할머니가 오늘 발인이라 시골 내려가야한다고 못나온다 전함
근데 어제 퇴근을 늦게해서 가족들이 나만 두고 내려감
그래서 오늘 붕 뜨게되버렷는데 일하러 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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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
가야...겟지? 후...
맘 싱숭생숭 할껀데 출근해
나랑 사장 둘이서만 일하는데 사장 혼자 나와서 고치겟대... 원래 나오려고 햇다고는 하는데...
후후후...
고칠게 2갠데 하나는 정말 별거 아닌거라 신경이나 안쓰일텐데, 다른 하나가 힘쓰는 작업이라 마음에 걸림 잘 망가지지 않는 부분이 망가진것도 한몫함...
걍 쉬어
루리웹-6161007657
대전이고 차 없고 결정적으로 장례식장 위치를 모름...
루리웹-6161007657
장례식장 위치 특 가는 당일까지 서울 사는 사람들중엔 딱 한사람만 알고잇엇음... 시골 내려간다던 다른 친척네도 나한테 위치 묻고잇엇는데 몰?루지...
넌 시골 안가?
못가... 장례식장이 어딘지도 몰루...
전화기는 ?? .물어봐야지.
아니 발인인데 거길가야지..
아니 가족들이 나만 두고 갓다니까? 늦어도 밤 8시 출발하기로 햇는데 내가 집에 9시반에 들어옴...
지금이라도 옷 챙겨입고 버스타.
그리고 오늘 발인이니까 이제 장지로 출발햇지...
어차피 일하다 늦은거고 하니 괜찮으니까 그냥가 가서 얼굴비추고 뵙고온다 생각해.
발인이면 사장한테 잘 말하고 집에서 쉬고 부모님 오시면 대충 하루종일 일했다 하고 내려가지마 ㅋㅋㅋ 근대 큰할머니 정도면 니가 마음의 짐으로 남는건 어쩔수없다
큰할머니 특 내가 애기때 보고 2주전에 본게 전부라 추억은 딱히 없는데 기억에는 없는 분인데 돌아가시기 몇주전에 봐서 마음에 밟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