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장르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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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규칙성이 있구만 ㅋㅋㅋ
숨김은 그냥 근본없이 던진 드립 같은데 문장형은 나름 말이 돼네 ㅇㅇ
역시 교수다
서부전선 이상없다 -> SSS급 병사가 참호에서 힘을 숨김
문장형 제목이라는게 걸리버 여행기 시절에도 이미 유행하던 근본있는 어쩌고
아예 노맨스거나, 아예 아주 많거나 둘중하나가 제일 많이 보이긴 함. 1:1 전통적 순애 러브라인을 가진 소설 수가 많이 줄긴 한듯
네가 웹소설이 뭔지 모르는건 잘 알겠네 ㅋㅋ
이게 또 규칙성이 있구만 ㅋㅋㅋ
역시 교수다
납득간다
사카모토입니다만?
서부전선 이상없다 -> SSS급 병사가 참호에서 힘을 숨김
SSS급 장교인 내가 병사들에게 진실을 숨김
병사를 숨김
숨김
김
저 혼잡한 제목에서도 규칙이잇군
맞네 ㅋㅋㅋㅋㅋ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후로 장문형 제목 엄청 쏟아져나오지않았나
내로남불맛 유게
문장형 제목이라는게 걸리버 여행기 시절에도 이미 유행하던 근본있는 어쩌고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The Life and Strange Surpriz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Mariner: Who lived Eight and Twenty Years, all alone in an un-inhabited Island on the Coast of America, near the Mouth of the Great River of Oroonoque; having. been cast on Shore by Shipwreck, wherein all the Men perished but himself. With An Account how he was at last as strangely deliver'd by Pyrates> 이때부터 이어지는 근본이다
듣다보니 이해가 가네 ㅋㅋㅋㅋ
숨김은 그냥 근본없이 던진 드립 같은데 문장형은 나름 말이 돼네 ㅇㅇ
확실히 배운 사람은 다르네 ㅋㅋ 느낌이 확 온다 ㅋㅋㅋ
연구한 느낌이 있네 ㅋㅋㅋ 삼국지 ㅋㅋㅋㅋㅋ
나는 근데 요즘 웹소들 트렌드인지 몰라도 히로인이 없는건 아쉽더라 남주 여주 꽁냥대는거 보는걸 좋아하는데
김할아버지최후의누메론네트워크
아예 노맨스거나, 아예 아주 많거나 둘중하나가 제일 많이 보이긴 함. 1:1 전통적 순애 러브라인을 가진 소설 수가 많이 줄긴 한듯
주요 흐름 끊어먹는다고 싫어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잡는 스토리 쥐어짜낸다고 싫어함
요즘 유게만 봐도 꽁냥대면 엄청 뭐라 하자너 소설도 똑같은거 같늠
편당결제라 연애한다고 분량 먹으면 지랄해서...
트렌드 파악이 확실하구만ㅋㅋㅋ
-다만? -> 라노벨 스타일 ㅋㅋㅋㅋㅋ
이혼후 xxxx 도 겁나 유행했지...
배운사람은 역시 달라!
내여귀 이후로 장문 존나 나왔었나?
청밥없찐
양판소 시절부터 그래왔던 거 같은디
청밥없찐
인정받고 부자되고싶은 욕구는 진화심리학적으로 번식을 위해 꼭 필요한 욕구 ㅜㅠ 하지만 현실은 출산률 보면 알겠지만 번식할 능력이 안되는..
청밥없찐
제목만 얌전했을 뿐 안의 내용만 보면, 20년전 30년전 무협/판타지 장르도 재능,운,기연 등으로 주인공 혼자 꿀 빠는게 대세였지.
청밥없찐
기원전때도 똑같았어..
청밥없찐
혼자서 잘나가는 원탑 소설이 아니라 군상극이 되면 쓰기 어려워지는 것도 있고 읽기도 어려워져서 사람들이 봐줄 이유가 딱히 그렇기도 하고... 세계 온갖곳의 신화 전설들만 봐도 원탑 주인공이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
역시 교수
이게 또 그럴싸하다는게 웃기네ㅋㅋ
솔직히 긴제목은 개인적으로는 좀 난잡하지 않나? 싶어서 싫어하는데 돗자리 장수가 혈통을 숨김은 진짜 ㅋㅋㅋ 확 당기긴하네
교수는 다르네 ㅋㅋㅋ
숨긴건 머리카락이라고!
난 그래도 옛날처럼 간결한 제목이 좋아
요즘은 그러면 제목선에서 컷나서 기성 작가들도 제목 늘려쓰고 있지 일단 제목에서 견적이 나와야 볼까말까임
인방이나 유튜브 보면 요즘 하도 많아서 새로운 스트리머 찾아볼때 뭔가 튀는게 있어야하잖음
유입이 잘 안되는 이유도 있고 짧고 간결한 제목이면 비슷한 제목이나 다른 무언가와 섞여서 검색하기도 힘들어지는게 현실이지.
요즘은 제목으로 내용 추측을 못하면 50화 정도의 스토리 존버 기간을 못버티기 때문에(그 시간에 다른거 보면 되니까) 짧은 제목 쓰려면 라노벨처럼 한권 단위로 찍어내야 가능할걸
제목에서 내용어필을 안해도 알아서 보고 결제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이런 긴 제목이 애초에 유행 안했음
바틀비
그 재미있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일단 제목에서 안끌리면 1화 자체를 안 열어보는데 뭔 타령이야 본문 안봤냐? 업계 종사자도 저렇게 말하는데?
옛날처럼 드렸읍니다
너무 옛날 말고 90~00년대 초반
1. 아카데미의 ~~가 되었다. 2. ~~의 천재 ~~가 되었다. 3. 망나니 ~~가 되었다.(근데 대부분 망나니 아님) 도 유행 패턴이지
예전에 일본 라노벨들 제목이 점점 길어질 때, 그런 경향을 비웃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왜 저런 제목이 유행하는지 해명하는 글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도 똑같은 추세를 보이는 거 보면 일본이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이라는 말이 떠오른단 말이지
SSS급 털보와 대머리가 길에서 재능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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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
네가 웹소설이 뭔지 모르는건 잘 알겠네 ㅋㅋ
바틀비
시장 돼지국밥집이 허름해도 맛만 있으면 장사 잘되는건 맞는데 식당 간판이랑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면 매출에 영향이 생기는건 맞잖슴 어쨌든 저런거 싫어하는 작가도 많은데 진짜 유입이 눈에 띄게 차이나버리니까 다 타락하더라
바틀비
요즘 소설 제목길다고 까는사람 특 짧은제목 다 망하고 제목 늘렸더니 대박터진 사례가 한트럭인데 외면함
바틀비
제목에서 유입률 차이 남 왜냐면 작품 숫자가 미친듯이 개 많아서 이제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표지임, 요새 그래서 표지도 대여점 시절에 비해서 많이 공들이는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