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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카오루는 원래 저래 사실 저사람은 밝은걸 좋아하지 그 시대의 어둠같은건 최대한 피하려고 듬 엠마만 해도 무근본 메이드랑 결혼했으니 무식한 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게 뻔하고 여자..에밀리아였던가? 걔도 메이드 따위한테 쳐발린년이라고 평생 꼬리표 붙어야함ㅋㅋㅋㅋ
엠마만 하더라고 주인공은 1차대전과 2차대전 그리고 대공황이 기다리고 있다.
요리왕비룡도 10대소년 주인공이 19세기말에 활동하는데 곧 지옥의 20세기초,국공내전, 그끝에는 문혁이 기다리고 있음
엠마야 뭐 그래도 영국인이라 본토 따일일도 거의 없었고 남편은 부자고 남편이 직접 전쟁 참가할 가능성도 낮으니 그으나마... 괜찮은 입장이지
몇번을 말하지만 시대배경 하나하나 피곤하게 따지면 모든 창작물의 끝은 항상 베드엔딩임. 셜록홈즈는 전쟁에 휘말려서 참호로 끌려가거나 90년대 학원청춘물 주인공들은 취업 못해서 백수,프리터 되고 귀칼 귀살대는 만주나 태평양에서 산화하는 엔딩인데.
엠마도 생각해보면 이후에 1차 대전 발발하는 시기를 다뤘네
스탈린이 비명횡사한 시간선이라 치자(?)
모리 카오루는 원래 저래 사실 저사람은 밝은걸 좋아하지 그 시대의 어둠같은건 최대한 피하려고 듬 엠마만 해도 무근본 메이드랑 결혼했으니 무식한 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게 뻔하고 여자..에밀리아였던가? 걔도 메이드 따위한테 쳐발린년이라고 평생 꼬리표 붙어야함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나이브한거 같기도 하고...
엠마하고 대척점에 있는 언더 더 로즈라는 만화가 있던데 그게 당시 빅토리아 메이드들의 고단한 삶과 메이드들과 시녀들간의 암투같은걸 현실적으로 보여주는거 같더라고 다만 그 작가가 혐한이라는 얘기가 있던
정발 하고 있었는데 불법번역충이 인터넷으로 나대서 작가가 그거 보고 극혐하고 니들 나라에 내 만화 안 팔아 하고 정발 중단함 정발사던 나만 ㅂㅅ된 사건
헐...하긴 나도 블로그에 번역된걸로 봤으니 할말이 없군
저런거 겪으면 친한도 혐한으로 돌아설 판이라 혐한이라 까긴 쵸큼 그래여
원래 모두까기 하던 쿠메타 코지급 ㅂㅅ이었는데 지 단편 무단번역으로 악셀밟고 ㅈㄹㅈㄹ함 그 전까지 학산이랑 하하호호하다 작가놈 측이 끊어버링
원래 혐한
결혼했어도 문제인게 장인이라는 새끼가 귀족주의 끝판왕이라 윌리엄은 인간으로 취급도 안함. 친구와 카드 게임하면서 다 놀때까지 무한 대기 시키고 끝까지 호출도 안함. 그리고 결국 돌아간다고 하니까 기껏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좀더 기다려라~왜 이렇게 인내심이 없냐? 때가되면 부른다~며 엿먹임. 예비 사돈하고 악수하는데 장갑낀 손으로 악수하고 집에갈때 마차에서 장갑 벗어서 창밖으로 던져버림. "평민 주제에..." 이러면서... 딸까지 하층민과 결혼한 쓸모없는 년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파혼되니까 집안의 수치라며 걍 꺼지라고함. 다행히 금방 다른 남자 생겨서 다행이지... 말년에 주변 사람에게 독살이나 총에 맞아 죽어도 이상하지않은 막장 귀족주의였음. 시대적으로 신분차가 없어지는걸 세상이 망해가는중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인터넷 스캔본 불법번역 게시가 한국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작가가 그냥 혐한인거지
유포자와 별개로 그냥 혐한 이었음 게다가 혐중이기도함 심지어 단순 리뷰글 올린 한국인도 무개념으로 취급함
엠마만 하더라고 주인공은 1차대전과 2차대전 그리고 대공황이 기다리고 있다.
Le_Olis
엠마야 뭐 그래도 영국인이라 본토 따일일도 거의 없었고 남편은 부자고 남편이 직접 전쟁 참가할 가능성도 낮으니 그으나마... 괜찮은 입장이지
영국의 부유층은 전쟁 참가율이 굉장히 높았음.. 장교야말로 신사의 직업이라는 인식이 무지 쎄서
영국 본토 + 남편이 부르주아지 동시대에선 최고의 상황 같은디
포페더스보면 그럴것 같긴한데 군입문도 안하고 상인가문 졸부 취급 받던애가 아내까지 있는데 참가할 가능성은 그닥 없을듯
대신 엄청난 멸시를 모욕을 감수해야겠지. 그 이후에 2차 대전 때는 아예 본토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데.
대신 자식이 아들이면 참전했겠지.
근데 전쟁 참전을 하지 않으면 겁쟁이로 엄청난 모욕을 받아야 하고, 2차 대전 때는 아예 본토가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으니까 최고의 상황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전반적으로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런던 공습이나 V1, V2 폭격맞으면 짤없이 사망이라....
뭐 귀족은 아니었으니....
blueskyforever
그래도 윌리엄은 현실주의자라 엠마를 슬프게만들(전사나 불구로 영구장애) 위험을 굳이 선택하지는 않았을것같네요. 어차피 반쯤 왕따 당하는 상황인데...
틀린말은 아니고 정론이지만 엠마가 평생 힘들게 살아온걸 알고있는데 전사할 가능성이 높은 전쟁에 참전했을지는...개인적으로 윌리엄은 주변에서 모욕적인 취급을 받아도 엠마를 위해서 묵묵히 감수하고 다른쪽으로 전쟁에 공헌했을것 같습니다.
엠마도 생각해보면 이후에 1차 대전 발발하는 시기를 다뤘네
비극이 빗켜나간 평행세계라고 주석을 달아주면 해결할 수 있져
스탈린이 비명횡사한 시간선이라 치자(?)
스탈린이 사람 존나 죽였지만, 동시에 개판이던 소련 정상화시킨 것도 그 새끼인지라, 비명횡사하면 다른 의미로 ↗됨. 그야말로 죽음의 이지선다
히틀러도 같이 비명횡사시키면 되지 않을까...! 아니면 폴란드 침공기에 엘랑이 약 빨고 바로 역공 들어가는 시간선이라든지.
나도 귀여운 노랑꼬마 댓글짤 달아줘
저 작가 만화는 묘하게 애틋함이 담겨있는데 일부러 그런 시기를 골라서 그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꽃은 시들기 직전이 가장.........읍읍
스탈린 전 시대라 해봤자 러시아 제국이니, 아편전쟁 등으로 청나라 개판나고 중국 바깥지역들 흔들리던 막장 아녀?
저건 중앙아시아 지역을 그린거라 스탈린때보단 좀 나을걸
청나라의 영향력이 추락해서 몽골 티베트 다 독립할까말까 하고 러시아 제국이 손뻗으려니 티벳은 아예 영국이 침공해버리는등...그래도 스탈린 때 처럼 풍비박산은 아니겠지만
혼란의 시기긴 해도 아예 전통 공동체를 개박살내는 스탈린때보다야 뭐..
아랄해만 봐도 그렇지
꽃이 지기 직전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건가
요리왕비룡도 10대소년 주인공이 19세기말에 활동하는데 곧 지옥의 20세기초,국공내전, 그끝에는 문혁이 기다리고 있음
만한전석(이었던 것)
밝은 것을 좋아 할 수록 배경은 어두워야 더욱 밝아보이니 암울한 시대적 배경을 대부분 선택하게 됨. 난 작가가 이 배경 여건을 충분히 이겨내고 밝게 빛나는 작품을 써줄거라 믿어.
몇번을 말하지만 시대배경 하나하나 피곤하게 따지면 모든 창작물의 끝은 항상 베드엔딩임. 셜록홈즈는 전쟁에 휘말려서 참호로 끌려가거나 90년대 학원청춘물 주인공들은 취업 못해서 백수,프리터 되고 귀칼 귀살대는 만주나 태평양에서 산화하는 엔딩인데.
노예상에 팔림
마의산 결말이 충격적이었지 주인공이 산에서 요양하던 중에 1차세계대전이 터져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길이 없다 이러고 끝나서 벙쪘던 기억이
모리 카오루 누군가의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장 화사하게, 하지만 어쩐지 쓸쓸하게 그려내는 작가
작가가 밝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햇으면 굳이 저런 미래를 생각할 이유가 잇을까 어차피 역사 만화도 아니고
저쪽 동네는 지역 거주민의 90%가 인신매매에 관여되어잇어서 언제든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본 거 같은데..
그건 크림 타타르쪽(흑해지방)
역사만화도 아닌데 뭐
저런 식으로 거대한 역사적 비극을 앞두고 달빛 아래 아지라이 피어나는 꽃처럼 아련하고 덧없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추억 그런 분위기의 소설이나 영화 같은게 좀 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전반부라던가
뭐 그냥 다른 세계의 지구라고 생각하자고
귀칼도 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