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병원에 있는 애엄마는 맡아줄 든든한 어른이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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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입장에선 남편도 아들도 뺏기는 거라는 해석을 유게에서 봤어...
다정해 보이지만 불륜녀입니다
아련하고 뒷 맛이 쓰린 사랑 이야기를 표현 했지만 불륜입니다.
애엄마는 남편도 뺏기고 아이도 뺏기고... ..
애 입장에서는 불륜녀가 없던것보다 있는게 더 좋은 상황이라니 아이러니하네
이런건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어느쪽에 감정 이입하느냐 차이인거같다. 다들 불륜녀라는 초점에 맞추고 있지만 아이의 대사 중 '엄마는 항상 아빠와 싸우고' 라는것이 있다. 아이라서 비록 판단력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돌아갈래?라는 물음이 엄마 곁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면 엄마라는 사람도 그리 좋은 위인은 아닌거같다. 남편은 불륜하면서도 가족사진을 꺼내는걸 보면 가족에 대한, 혹은 아들에 대한 애정은 확실한것같지만 아들의 대사로 확인된 매일 싸웠다는 점에서 약간은 의문이 든다. 애엄마가 자식 앞에서 매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식이 부모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으며 연락도 없이 먼저 찾아온다는 점에서 애엄마라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엄마로서는 조금 부족하고 아쉬운 사람이 아닐까 한다.
1. 불륜녀의 언급을 보면 페암외의 사망이므로 남편은 사고사 당한걸로 추정 2. 아내는 따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다가 남편이 사망후 입원 3.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보고싶지 않아함 4.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 종합해보면 아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남편을 죽인후 병원에 강제입원한 상황이라고도 추측할수있을듯
이쁘면 됐음
다정해 보이지만 불륜녀입니다
이거 뒷이야기 없냐고~~
키잡색스
애엄마 입장에선 남편도 아들도 뺏기는 거라는 해석을 유게에서 봤어...
아련하고 뒷 맛이 쓰린 사랑 이야기를 표현 했지만 불륜입니다.
애엄마는 남편도 뺏기고 아이도 뺏기고... ..
애틋해보이지만 불륜입니다
불륜이지만 아름답네요. 좋아요.
뒷이야기 궁금해~
???: 불륜이지만 아름답다면 괜찮다? ???: 네!
주절주절.
불륜녀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주절주절.
그리 말하면 불륜자체가 저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 원인 아닌가?
애엄마 ■■ 마렵겠네 지새끼가 저러고 있는거보면 할수있는말 다 토해내고 보는앞에서 갈듯
진짜 애 입장에서 최악의 엔딩이네 이건...
애 입장에서는 불륜녀가 없던것보다 있는게 더 좋은 상황이라니 아이러니하네
ㄹㅇ 없었으면 맨날 부모는 싸우다가 아빠 죽고 엄마는 병원이고 자긴 고아원행임 ㅁㅊ...
이게 그 아름다운 불륜인가 그거냐
제다이 잘그리게 생겼네
불륜
이런건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어느쪽에 감정 이입하느냐 차이인거같다. 다들 불륜녀라는 초점에 맞추고 있지만 아이의 대사 중 '엄마는 항상 아빠와 싸우고' 라는것이 있다. 아이라서 비록 판단력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돌아갈래?라는 물음이 엄마 곁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면 엄마라는 사람도 그리 좋은 위인은 아닌거같다. 남편은 불륜하면서도 가족사진을 꺼내는걸 보면 가족에 대한, 혹은 아들에 대한 애정은 확실한것같지만 아들의 대사로 확인된 매일 싸웠다는 점에서 약간은 의문이 든다. 애엄마가 자식 앞에서 매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식이 부모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으며 연락도 없이 먼저 찾아온다는 점에서 애엄마라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엄마로서는 조금 부족하고 아쉬운 사람이 아닐까 한다.
저거 묘사 보면 엄마는 계속 병 중이고 애가 직접 엄마한테 다이렉트로 연락도 못하고 병원 통해 연락하는데 병원이 전달안할 거라는 얘기도 하고 문맥으로 보면 저 남편은 폐암으로 죽은게 아님 그리고 티비 뉴스에 보면 이웃 주민이 옆집에서 계속 싸웠다고 증언하는데 티비 자막보면 그 처를 강제입원 시켰다고 하지 이거 다 짜맞추어 보면 뭔 얘기가 그려지지
の妻 措置入院이라는 TV자막이 중요한 단서였네; 아내가 남편 죽이고 정신질환에 의한 강제입원 당한 상황이라는 게 되잖아 이거...
호고곡
얼핏 보면 불륜같지만 다정합니다
애가 나중에 다 알면 어떤 기분일까
조금 충격이겠지만 미묘할 듯? 엄마에 대한 기억도 좋은게 아님
근데 이거 다음은 없음?
불륜은 여자쪽도 나쁜거에요
이게 ㄹㅇ 미묘한 감정선 잘 탐. 애도 맨날 싸우던 엄마 아빠보다 누나가 더 좋다고 하기도 하고... 그냥 애기만 잘 자랐으면 좋겠음. 그리고 점점 그 이를 닮아가는 아이의 모습에 누나는.......
근데 진짜 누나 없었으면 애는 부모는 맨날 싸우다 아빠 죽고 엄만 병원이고 자긴 고아원....아빠의 불륜상대가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불륜하는 상대가 그래도 이타심이 있어서 전혀 상관없는 애기 돌봐줘서 다행...
불륜이예용
aerodog, inu 여기까지만 한다
뭔가 아이의 엄마 쪽이 정신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걸로 보임. 병원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불륜하던 과장이라는 인물도 아들과는 꽤 잘 지낸 걸로 보면.
1. 불륜녀의 언급을 보면 페암외의 사망이므로 남편은 사고사 당한걸로 추정 2. 아내는 따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다가 남편이 사망후 입원 3.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보고싶지 않아함 4.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 종합해보면 아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남편을 죽인후 병원에 강제입원한 상황이라고도 추측할수있을듯
저 불륜 덕에 그나마 애가 맘 붙일 곳이라도 생긴 거지 이런 회색 작품이 좋음
어른들은 옳고 그름을 논하지만 아이에겐 보살펴줄 어른이 필요한 것 뿐이야
남자 블륜 때문에 외이프 정신이 악화일로룰 걸었을거란 가능성도 난 배제할 수가 없다 ㅠㅠ
저거 불륜때문에 저 가정이 저리 망가진거면 애한테는 최악의 인간일건데? 저게 과연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