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다가 주인의 성향 따라가주면서도 서포트 해주는 머신이라면
[그래도 자기가 보기엔 좀 이상한거 같으면 따지긴 함]
오거는 야 내가 봤을때 이상황에선 이게 제일 최선의 세팅이야!!
라고 지 멋대로 세팅 값을 바꿔버림
[상황별로 이 세팅 값이 최적이니 이 세팅값에 주행에 맞쳐서 운전해라]
그래서 작중 카가가 상당히 불쾌하였는데,
[더블원 시절만해도 나는 나, 너는 너의 레이스가 있다고 남을 따라하지 말라고 조언한 카가였으니]
나중에 필 프리츠가
오거도 사실 이기고 싶은데, 아무도 자기의 목소리를 들어주질 못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던것이였다.
머신과 레이서가 서로 최선이라는 상황을 바라보는게 최고의 레이스 아니냐고 말했다.
[이 이후로 카가는 오거를 이해하게 되었다.]
현모양처와 갸루 히로인의 차이같은거구나!
마지막에 부스터 한번 더도는 연출은 진짜 잊혀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