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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가 자기 창작물의 권리를 뺏겼다는게 너무 열받음...
내 소중한 추억이 창작자의 고통 속에서나 이루어진 일이라니 안타깝고 또 역겹고 슬픕니다.
극장판이라면서 발퀼인것도 빡치는데 원작자 몰래 그랬다는게 ㅅㅂ..
발인때 미처 못찾아뵈었지만 기억을 계속하는걸로 의무를 다할렵니다
저거 이제 움짤같은 거 올라와도 재미로 못볼 것 같음
중학교 시절에 소년챔프에 연재된 검정고무신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단행본도 샀었고요. 만화 곳곳에 전단지나 벽보 같은데 '이우진 입대'같은 동생 근황을 살짝 끼워넣으시던 것도 생각납니다. 부고소식을 듣고 착잡한 심경이 들었습니다. 창작자가 자기 권리를 빼앗기는 일을 막는 일이 아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다시는 내가 좋아하던 그 검정고무신을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발인때 미처 못찾아뵈었지만 기억을 계속하는걸로 의무를 다할렵니다
다시는 내가 좋아하던 그 검정고무신을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내 소중한 추억이 창작자의 고통 속에서나 이루어진 일이라니 안타깝고 또 역겹고 슬픕니다.
창작자가 자기 창작물의 권리를 뺏겼다는게 너무 열받음...
극장판이라면서 발퀼인것도 빡치는데 원작자 몰래 그랬다는게 ㅅㅂ..
중학교 시절에 소년챔프에 연재된 검정고무신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단행본도 샀었고요. 만화 곳곳에 전단지나 벽보 같은데 '이우진 입대'같은 동생 근황을 살짝 끼워넣으시던 것도 생각납니다. 부고소식을 듣고 착잡한 심경이 들었습니다. 창작자가 자기 권리를 빼앗기는 일을 막는 일이 아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저거 이제 움짤같은 거 올라와도 재미로 못볼 것 같음
그 회사 이름이 뭐임?
형설출판사
검정고무신 기존 컨텐츠에 대한 출판권만 있던 회사가 지들이 무단으로 검정고무신 캐릭터로 새로 창작해 출판물을 낸거 이우영 작가가 그냥 용서해줬더니 캐릭터 판권 뺏고 나중에 이우영 작가를 고소까지 함 자기가 민들어낸 캐릭터를 창작자가 사용 못하게 만들어놓음 □□ 개 쓰레기같은 새끼들임
아.....이건아닌데..
계약 내용을 공개해야할듯 어쩌다가 본인의 창작물에대한 법적 권리를 빼았겼는지 계약을 봐야 이해가가지 그냥 감정에만 호소해서는 이해가 어려워
아마 원 저작자에게 치명적으로 불리한 독소 조항이 슬쩍 껴 있긴 했던 듯. 그런데 법률용어다보니 검토가 어려웠을 수 있음. 그러면 법률가의 조언과 검토가 필요한데, 그걸 생략하거나 형식적으로 했던 게 아닐까 싶네. 작가와 회사 담당자가 서로 호형호제하거나 권리 양도받은 쪽이 작가에게 헌신적인 이미지로 작가에게 호의를 얻어서 계약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했을 수 있음.
독소저항 못넣게 하는건 법으로 막을 수 있음 마치 근로시간이나 근로환경을 법으로 제약할 수 있는것처럼 말이지 그냥 이건 구름빵 사건이 그렇게 크게 터졌는데도 국회가 일 안한거임
기본적으로 독소조항을 임의로 넣지 못하도록 표준계약서를 만드는것도 중요한데 계약은 기본적으로 사인간의 거래라서 국가가 개입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의 계약은 꼼꼼히 확인하고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스스로가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한데 그걸 놓치셨나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아무리 원작자가 모든 판권을 팔았다고 해도 원작자와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그 컨텐츠가 살아있기가 쉽지않다는 것을 컨텐츠 사업 하는 사람들이 깨닿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음. 검정고무신은 원작자를 그렇게 고통스럽게 만들어서 얻어낸것이 결국 검정고무신이라는 IP의 소멸이니...
안타깝고 비통하다
검정고무신 이름으로 창작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생기길 바람. 죽고나서야 조치를 하는건 그렇지만 그나마도 안하면...
2차 가공물의 저작권 관련해서는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어 왔는데도 여전히 해결이 안 되고 있구나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