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데탑을 쓰진 않을 거고, 모바일 전자기기는 생각보다 전기 많이 안 먹음
보통 사무용 노트북 어뎁터가 65W고, 충전때문에 이 용량이지 실제 작동하는 상황에서는 그거 다 안 씀. 기껏해야 시간당 20Wh 될까?
핸드폰도 4000mA짜리리 배터리 있는 거면 완충시 15Wh 남짓 들어감. 변압 효율 따저도 20Wh 정도 쓴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전기요금은 업장에서 쓸 법한 일반용 저압 기준으로는 가장 비싼 여름에 1kWh당 124.4원임. 겨울은 111원
전동킥보드 갖다 충전하거나 거기서 게이밍노트북 들고와서 코인채굴이라도 하는 무개념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5시간 있는다고 해도 10원어치 쓸까 말까임
자리 회전 안 된다, 다른 손님까지 불편하게 한다가 핵심이지, 전기요금 때문에 못버틴다는 좀 핀트에 어긋난 거 같음
전기요금을 문제의 원인으로 보는건 산을 안보고 나무를 보는 수준이잖아
보면 전기콘센트 막아야 한다, 그것때문에 경영 악화된다, 그런 이야기도 꽤 나와서
그것 보다는 전기 사용으로 인해 좌석 사용을 길게 할 수 있으니 콘센트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가면 제한을 걸지 않고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거란 결론인듯
한명이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같이 그러면 부담 될수 있는 금액일수있음
수치를 봐. 완전방전난 핸드폰 50대를 완충하든지, 노트북 한대가 이틀을 내리 돌아가야 100원임
그냥 모든 카공족들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남들에게 조용해달라고 쪽지 안남기고 카페 오헤있는동안에 음료 많이 사줬으면 지금처럼 논란이 안생기지 않았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