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남자애, 못본사이에 키가 엄청커서 좀더 힘내서 울 집안에 최초 190 인간이 나와주라고 농담하고,
거뭇한 털수염이 나고 변성기까지 옴, 사내자식 다 됐음,
또 로블록스rpg겜을 하는데 거북목이 심각해서 아직 어린데 교정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심각하게 술이 오고감
중1여자애 독학으로 통키타 배우고있음, 봇치 더 락 봤냐고 물어보니 유튜브로 보긴 봤데, 문화센터가면 독학으로 배우는것보다 나을꺼라 하니 애가 참 낯을 심하게 가려서...
내가 추천해준 케모노 프렌즈나 유루캠이나 재밌게 보는 분명한 오타쿠 계열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애인데 소심해~ 아직 문단속 안봤다고 해서 꼭 나랑 보러 가자고 약속함
초2 여자애. 그동안 기르던 긴머리를 자르고 단발됨, 내가 시간 날때마다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긴머리 쓰다듬고 땋아주는걸 좋아해
보자마자 단발머리된거 왜 잘랐엉, 근데 잘 어울린다
본인왈 머리는 또 자란다고~ 볼때마다 삼촌 삼촌 안겼는데 초등학생 입학후 거리를 둬서 아쉬워
용돈 많이 주고 왔으니 꼰대 삼촌 ㄴㄴㄴ
돈을 주면 돈주는 꼰대가 됩니다
돈을 주면 돈주는 꼰대가 됩니다
유게이쟝은 귀여움?
강호동 계열이라 살면서 시시비 걸려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