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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해진 길이 따로 잇음? 나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산악라이딩 한다는 사람들이 나무계단 다 뿌수고 다녀서 하지말라고 현수막 붙었었는데 라이딩 가능한 길이 따로 있는건가
무주나 상주에나 산악자전거용 길이 조성되어있고 보통은 인적없는곳 찾아다니거나 길 개척하거나
도끼들고다녀서 시설물 부수는놈들 이야기 들어보긴했는데 그런놈들은 자전거카페에서도 욕먹는사람들임
도끼들고다니는건 아니고 등산로에 조성된 오래된 나무계단들 자전거로 타고 내려가면서 다 부수더라 ㅋㅋㅋㅋ
그건 공원으로 분류된곳 아닌이상 법적으로 막을방법이 없어서 애티켓에 호소해야하는 영역이지 반대로 등산객 방해안되려고 원래 등산로 옆에 길 잘 닦아놨더니 어느날 거기에 갑자기 계단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서 항상 싸움나는 주제임
보통은 계단옆으로 다녀주는게 맞지 ㅎ
산악라이딩하는 사람들 가파른 경사까지 막 계단 옆으로 슈루룩 타고 다니더라
그재미로 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