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인공 성장이나 전투씬은 꽤 맛있는데
주인공 물소행동이 존나 빡세네
아니 시발 뭐 된것도 없는데 벌써 세명한테 속으로 '어 이거 각인가?' 이지랄하고 있음
주인공 연심 심리묘사만 대체 몇화분이야...
아카데미물인데 뭔 연애만 존나 하는거 같음...
연애도 뭐 순애물이 저렇게 묘사되면 맛깔나게 보겠는데
히로인1이랑 시간보내면서 '나 얘 좋아하나?'
이러다가 다음화엔 히로인2랑 보내면서 '어? 나 얘 좋아하나?'
그러더니 몇 화 지나지도 않아서 히로인3 보면서 '어? 얘 나 좋아하나?'
아니 시발
혹시 아카데미 창술사임? ㅋㅋㅋㅋㅋ
이야 이게 딱 나오네
나도 그거 오 재밌네 하고 보다가 주인공이 도끼병 걸린고마냥 이ㅠ여자 저 여자한테 홀리길레 ㅈ찐따같아서 하차함 ㅋㅋㅋ
창질할때는 재밌는데 그외에 나머지가 에바야
어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였네…ㅋㅋㅋ 너무 좀 답답헤서 중간에 보다가 안봤는데
어 나도 것땜에 하차했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다행이야...
이부분 넘어가면 괜찮으려나 하고 회차 소제목 보는데 절반 가까이 그모양이라 그냥 놨음... ㅅㅂ 순애면 달달하구나 하고 보겠는데 이건 당최 걍 물소도끼병...
ㅇㅇ 난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재미없는 연애분량을 너무 쓸데없이 많이써서 재미없어서 하차함 비단 그 소설만의 얘기가 아니라 다른 소설도 아카데미물로 분류되는것들 중 연애분량때문에 재미없어지는게 꽤 많더라 물론 내 취향이 따지자면 소년만화 성향이라 그럴수 있지만.... 음식으로 치자면 맛좋고 양많으면 누구나 좋아하겠지만 딱히 맛있지도 않은데 양많다고 누가 좋아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