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고 좋은것도 10년 15년이지
17년 18년 골골대고 걷지도 못하고 낑낑대기만 하다가 니 출장갔다가 죽었다는 말 듣고 차에서 찔찔대면서 이딴글 적으면 죶같다
내일 집가는데 하루만 더 버티지 ㅆㅂ 3년을 골골대다 하루를 더 못버티고 가네
키우고 좋은것도 10년 15년이지
17년 18년 골골대고 걷지도 못하고 낑낑대기만 하다가 니 출장갔다가 죽었다는 말 듣고 차에서 찔찔대면서 이딴글 적으면 죶같다
내일 집가는데 하루만 더 버티지 ㅆㅂ 3년을 골골대다 하루를 더 못버티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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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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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가 하늘에서 너를 몇십년 기다려 주잖아 라는 이야기를 나는 좋아한다
점심먹기전에 소식들었는디 일하는중이라 찔찔댈수도 없고 점심도 안먹고 차에서 찔찔댔는데 오후에 일할땐 멀쩡해졌나 싶었는데 차에 또 오니까 찔찔대게되네
너 보는 앞에서 죽기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 간걸 수도 있어
오히려 없으니까 죽은거 같네 내 주변 진돗개 키우는 분은 죽을때 되니까 줄 끊고 도망갔다더라 (피부병이나 좀 심했음)
그래도 너랑 지내서 행복했을거야
5년 전에 어미개 18살에 떠났을 때는 매일 병원가고 하는데도 애가 힘이 없어서 늘어지더니 가더라..그래도 그 땐 매일 병원 가고 할 수 있을만큼 다 해보고 간 거라 괜찮았는데 작년에 추석 당일에 15살에 떠난 딸은 심장도 안좋은데...병원에 입원해있다가 괜찮다고 퇴원했는데 이틀만에..추석에 아파하길래 밤새가면서 돌봐줬는데 추석이라고 동물병원들은 닫고..아침에 해 뜨니까 결국 못참고 내 품에 얼굴 묻고 떠나더라..못해준 것같아서 더 슬프고 눈물나고 힘들어
지금 17살 아빠개만 남았는데 얘도 심장이랑 몸 건강 다 안좋아져서 매일매일 지켜보고 있음..집에 오고 16년동안 혼자 있는 일이 없었는데 이제 출근하면 혼자있어야해서 괜스리 불안하고 미안하더라
ㅠㅠ
그래도 개가 하늘에서 너를 몇십년 기다려 주잖아 라는 이야기를 나는 좋아한다
점심먹기전에 소식들었는디 일하는중이라 찔찔댈수도 없고 점심도 안먹고 차에서 찔찔댔는데 오후에 일할땐 멀쩡해졌나 싶었는데 차에 또 오니까 찔찔대게되네
무지개 다리를 잘 건너 갔을거니까 걱정말고
아이고... 저번에 나이먹은 개 사진 올리시더니 ㅜ
콩은까야제맛
오히려 없으니까 죽은거 같네 내 주변 진돗개 키우는 분은 죽을때 되니까 줄 끊고 도망갔다더라 (피부병이나 좀 심했음)
하필 참
나도 우리집 개 보낸지 1년 넘었는데도 한번씩 하루 내내 생각나고 그럼 ㄲㄲ...
천수를 누리고 가더라도 내 자식같은 애가 나보다 먼저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받아드려야 할때가 제일 힘들것같다 이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엄청 힘들듯
생각날 때 마다 자주 울게 되더라
그래도 너랑 지내서 행복했을거야
너 보는 앞에서 죽기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 간걸 수도 있어
ㅠㅠ
네?
5년 전에 어미개 18살에 떠났을 때는 매일 병원가고 하는데도 애가 힘이 없어서 늘어지더니 가더라..그래도 그 땐 매일 병원 가고 할 수 있을만큼 다 해보고 간 거라 괜찮았는데 작년에 추석 당일에 15살에 떠난 딸은 심장도 안좋은데...병원에 입원해있다가 괜찮다고 퇴원했는데 이틀만에..추석에 아파하길래 밤새가면서 돌봐줬는데 추석이라고 동물병원들은 닫고..아침에 해 뜨니까 결국 못참고 내 품에 얼굴 묻고 떠나더라..못해준 것같아서 더 슬프고 눈물나고 힘들어
됑글
지금 17살 아빠개만 남았는데 얘도 심장이랑 몸 건강 다 안좋아져서 매일매일 지켜보고 있음..집에 오고 16년동안 혼자 있는 일이 없었는데 이제 출근하면 혼자있어야해서 괜스리 불안하고 미안하더라
힘내라는 말도 하기 어렵더라 그냥 후회랑 안타까움 미안함 아쉬움 다 가실 때까지 펑펑 울어도 괜찮을 것 같아 난 누가 애완동물 더 키울래?하길래..이제 못 키우겠다고 했다..떠나보내는 경험은 언제 겪어도 힘들어
힘내
나는 반대로 전화로 소식들었을땐 덤덤했음. 뭐 죽을때도 됬지 이런 생각도 하면서. 퇴근하고 내눈으로 보고나서 ㅈㄴ서럽게 질질짬.
마지막을 못본건 속상하겠다. 그래도 개시키 키우지말라구 그러지는마
멍뭉이는 그래도 꼬리 흔들며 갔을거야 ㅠ
너랑 가족이라서 더 오래 더 행복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