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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시발 하나도 모르겠는데
사지를 절단하는 사소한 폭력만 아니면 굉장히 건전한 논쟁인데
(대충 완벽히 이해했어 짤)
그러니까 언어와 텍스트에 기반한 철학적 고찰이 모두 착각이고 타파해야할 것으로 치부한 학파가 핵심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고전파랑 갈등하다가 암튼 뭐...원래대로 돌아갔다고?
뭐라는거야 싯팔!
오늘 철학과 연구실에 정전났음? 갑자기 철학 짤들이 이렇게 나오는거지?
분석철학은 사실상 컴퓨터 코딩이 아닌지?
(대충 완벽히 이해했어 짤)
....시발 하나도 모르겠는데
나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음. 결론적으로는 고길동이 둘리와 도우너를 칼로 잘랐다. 가 끝이니 ㅎㅎ
대충 기존 철학은 언어적 해석에 따라 사람 각각이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까 수학처럼 정교하고 철저한 기호적 약속으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명제를 따지는게 분석철학인가봄
ㅇㅇ 그리고 더 나아가 철저한 기호적 약속으로 충분히 모든걸 표현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철학을 철저히 타파해야하고 앞으로의 모든 실존을 포함했고! 증명할 수 있다! 이러다가 20세기쯤에 그래도 헤겔은 거장이다 해서 새로운 관점이 결합해서 나옴
사지를 절단하는 사소한 폭력만 아니면 굉장히 건전한 논쟁인데
사.. 소...?
EvaSupremacy
예로부터 명 철학자의 상당수는 피지컬과 뇌지컬이 함께했다
어려워
뭐라는거야 싯팔!
분석철학은 사실상 컴퓨터 코딩이 아닌지?
대충 모든 단어를 처음 들어본다는 강호동 짤
우린 그냥 길동 거사님의 칼부림이나 보고 그의 노고에 공감하면 됩니다.
완벽히 이해 못함
그러니까 언어와 텍스트에 기반한 철학적 고찰이 모두 착각이고 타파해야할 것으로 치부한 학파가 핵심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고전파랑 갈등하다가 암튼 뭐...원래대로 돌아갔다고?
원래대로라기보단 새로운 시선이 나왔다는거에 가까울걸
옛날에 하던 철학이 죄다 언어적 고찰조차 안 된 무의미한거 아님? 하다가 응 그건 아닌거같아 하고 다시 돌아갔다는 이야기.
언어가 불완전해서 철학에 답이 안 나오니 기호학같은 완전한 언어를 이용해서 철학을 논해보겠다는 시도였는데 당연하게도 완전한 언어로는 완전한 명제밖에 풀 수 없는 법이고 완전한 명제는 그 자체로 자명하기 때문에 풀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어서 취할것만 취하고 어느 정도 회귀함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고트롭 프레게 를 보통 시작으로 치는 분석 철학 이라는 철학적 사고관이 생겨나는데, 이건 그 전까지 그리 본질적으로 조명받지 못하던 사람의 논리 체계 그 자체, 그리고 그러한 체계를 표현하는 언어에 대한 분석을 주로 하는 학제였어 이제 그 당시 철학계는 격변을 거치고 있었고 찾다보면 다뤄야 할 사람이 그냥 넘쳐 흐르기 때문에 단순히 정리하기 어려운데, 이 만화는 아마 셀리스랑 헤겔 이야기 하는거보면 그 쪽을 중점적으로 공부한 듯 하고 대충 저 둘리 공격은 전부 수학 논리 기호들 그리고 분석 철학의 발전 과정 도중에 '세상의 모든 문제는 논리적으로 해결 가능해야 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그 이야기일거고 저 셀라스라는 사람은 미국인인데, 대충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들에게 독자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다시 칸트적인 사고관, 헤겔적인 생각들을 불러온 사람 다만 대서양의 간격은 철학사에서도 꽤 큰 편이라 저게 제대로 표현한건진 나도 미지수
셀라스를 띄워주기 위한 목적. 셀라스가 둘리랑 도우너를 썰어낼 정도의 거장인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알려진 게 적어서, 여전히 분석철학 주류는 둘리랑 도우너라고 보면 됨.
조사 빼고는 다 모르겠어
오늘 철학과 연구실에 정전났음? 갑자기 철학 짤들이 이렇게 나오는거지?
한국어로 적혀있는 것 같은데 하나도 모르겠네ㅋㅋㅋㅋ
그냥 갈라서고 나선 사실상 서로 다른 분야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닌지
그래서 한국말 하는게 맞기는 한거냐
수학공식도 아니고 분명히 한글로 대부분 적혀있는데 뭔말인지 모르겠다
쉽게 말하면, 내용과 형식의 우선권 다툼이라 생각하면 됨. 대륙철학과 소위 영미철학의 분쟁에서 셀라스라는 영미철학자가 대륙철학을 돕는다는 스토리.
철학과 대학원생 하나가 탈주했나보네
ㅈ도 모르지만 저쪽도 팬덤 큰 쪽이 이기는건가싶고...
영미철학이 힘을 받는 이유가 일종의 미신에 있다고는 생각해. 19세기부터 영국과 미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그 논리의 본질적 기초를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는 게 둘리랑 도우너.
수학공식같은건 도당체 뭘 말하고싶었던것인지?ㄷㄷ ..,
기호논리학은 도대체 뭐길래 저런 명령어 같은 게 튀어나오지
수학 흉내
고전 플라톤 정도부터 형이상학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대중들한테 실재로 존재하는 형이상학의 표본으로 수학을 많이 애기함 그러다가 이제 언어도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다! 수학처럼 기호화를 통해 애기하자! 해서 만들어진게 기호논리학
부지깽이 논란이라고 비트겐슈타인 VS 칼 포퍼 현피 사건이 생각나는구만.
이 만화가 라틴어로 쓰여있었어도 내 이해도가 똑같았을듯 ㅋㅋㅋㅋ
근데 저기서 철학적 문제를 아예 버리는 것 같은 입장을 취한(둘리 포지션) 비트겐슈타인도 후기에 들어서서는 철학적이나 윤리학적인 명제들의 의미를 아예 없다고 보지는 않았음. 다만 윤리학적이나 철학적인 언어를 과학적이나 아니면 사실적인 언어로 접근하지 말라는 식으로 온건한 식(?)으로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리 되었음
자세한 설명은 강의시간에 딴짓해서 잘 기억안남
음....서철 사람들은 저렇게 지내는구먼.
국내에서 셀라스 빠는 애들보면 걔들도 답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