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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클리셰인줄 알았는데 진짜 실화였던 영화장면

일시 추천 조회 28794 댓글수 60

1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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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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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노의 질주 부분만 없었으면 더 좋은 영화였을거야 감독도 넣고나서 후회한다던데
Oasis_ | (IP보기클릭)210.107.***.*** | 23.03.28 09:17
BEST
담백하게 뻇어야 했는데 갑자기 조미료를
루리웹-3723506981 | (IP보기클릭)61.40.***.*** | 23.03.28 09:17
BEST
역사가 바뀌었던 선택
뉴요비 | (IP보기클릭)183.104.***.*** | 23.03.28 09:16
BEST
군인도 사람이니까
인공지누릉지 | (IP보기클릭)58.143.***.*** | 23.03.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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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하도 안좋길래 봤는데 난 보면서 그리 나쁘진않았음 적당히 뇌절하기직전에 끝낸느낌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3.39.***.*** | 23.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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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갈줄알았으면 안넣었을거야 ㅋㅋㅋㄱ
P.O.T.U.S | (IP보기클릭)39.7.***.*** | 23.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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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인
한겨울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14
BEST

양심인

한겨울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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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바뀌었던 선택

뉴요비 | (IP보기클릭)183.104.***.*** | 23.03.28 09: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대도 이미덕후

지금이 군부독재인가? 나랑 다른 나라 이야기인가?

링닝제시 | (IP보기클릭)223.62.***.*** | 23.03.28 09: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대도 이미덕후

킹받쥬? 언급하려니 욕먹을테고 평화로운 유게에서라도 쒸익쒸익 대고 싶은데 간파당해서 안통하죠?

링닝제시 | (IP보기클릭)223.62.***.*** | 23.03.28 09: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대도 이미덕후

사정게 벌레는 느그소굴가서 놀아라 좀

루리웹-7874805202 | (IP보기클릭)136.23.***.*** | 23.03.28 09: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대도 이미덕후

마치 네이버 뉴스댓글가면 공주님석방하라 라고 댓글달고 있을꺼 같은데

정상인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대도 이미덕후

진짜 원상복귀했으면 정치글 쓰지도 못하고 남산 끌려갔어 이자식아

보고싶은것만 본다 | (IP보기클릭)121.145.***.*** | 23.03.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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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도 사람이니까

인공지누릉지 | (IP보기클릭)58.143.***.*** | 23.03.28 09:17
인공지누릉지

ㄹㅇ 군인도 저때 투표도 위계압력으로 했다잖아 어쩔수없이 명령에 따른 사람도 있었다는거

보고싶은것만 본다 | (IP보기클릭)121.145.***.*** | 23.03.28 09:19
인공지누릉지

저때 시.발 내가 왜 여기서 이런짓을 해야되는데 하면서 몰래 시민들 도와주고한 군인들도 꽤 있었다더라.

프레스턴가비 | (IP보기클릭)118.38.***.*** | 23.03.28 09:22
보고싶은것만 본다

솔직히 재네도 사람 죽이고 싶겠음? 간첩도 아니고 그냥 같은 남한쪽 한국인인데 위에서 까라해서 하는거지;;;

dmgpkdm | (IP보기클릭)119.193.***.*** | 23.03.28 09:22
dmgpkdm

그냥 사람도 아니고 부대밖에 나갈때 서로 마주치고 부대끼던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며 학살해대는데 현타 씨게 오지... 비슷한 예로 천안문의 탱크남 사진이 생겨난것도 그 탱크에 탑승한 군인들이 천안문 근처의 부대라서 못 밀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방랑하는 고래 | (IP보기클릭)211.36.***.*** | 23.03.28 09:31
인공지누릉지

광주시내에서 학살하던건 공수 랑 타지역 부대고, 전라 향토 사단은 다 외곽 봉쇄 배치로 돌려버렸다고 하니까.

잠자던곰 | (IP보기클릭)106.247.***.*** | 23.03.28 09:38
dmgpkdm

저런 암울한 역사를,... 북한짓이다 거리는 놈들이 정권을 다시 잡았으니... 올해 교과서에서 부터 518항목 다 삭제시켜버리고..

| (IP보기클릭)183.107.***.*** | 23.03.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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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노의 질주 부분만 없었으면 더 좋은 영화였을거야 감독도 넣고나서 후회한다던데

Oasis_ | (IP보기클릭)210.107.***.*** | 23.03.28 09:17
BEST
Oasis_

담백하게 뻇어야 했는데 갑자기 조미료를

루리웹-3723506981 | (IP보기클릭)61.40.***.*** | 23.03.28 09:17
BEST
Oasis_

평이 하도 안좋길래 봤는데 난 보면서 그리 나쁘진않았음 적당히 뇌절하기직전에 끝낸느낌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3.39.***.*** | 23.03.28 09:18
Oasis_

완성도를 버리고 액션을 넣어버린..

새알림이 있습니다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18
BEST
Oasis_

천만갈줄알았으면 안넣었을거야 ㅋㅋㅋㄱ

P.O.T.U.S | (IP보기클릭)39.7.***.*** | 23.03.28 09:18
Oasis_

상업영화 감독은 그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상업적 선택을 애매하게 해서 망한 케이스인듯.

E가 안눌려 | (IP보기클릭)119.202.***.*** | 23.03.28 09:20
Oasis_

그 장면만 없었어도 평점이 1점은 올라갔을텐데 진짜 극장에서 보고 탄식만 나왔음.

폐인킬러 | (IP보기클릭)1.227.***.*** | 23.03.28 09:22
Oasis_

택시추격전 신과함께 공룡 뇌절. 제일 뜬금없는 한국영화 장면....

Join. | (IP보기클릭)211.246.***.*** | 23.03.28 09:23
Oasis_

뺐으면 제작비도 아끼고 더 좋았을텐데

뿍스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26
Oasis_

놀랍게도 공항에서도 또 추격전 있었는데 그거는 너무 뇌절한다고 잘랐다함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27
키쥬

투자자나 제작진들이 영화 제작전에 분노의 질주를 감명깊게 본건가?

방랑하는 고래 | (IP보기클릭)211.36.***.*** | 23.03.28 09:42
Oasis_

나도 입으로 탄식나오더라 이미 택시기사들 활약 많이 받고 위기상황도 많이 넘겼고 마지막 군인들까지 지니갔으니 깔끔 하게 공항도착하면 딱 좋았을텐데

이웃집어르신 | (IP보기클릭)112.150.***.*** | 23.03.28 09:42
이웃집어르신

감독은 저 검문씬이 클라이맥스이자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다고 판단했던듯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51
Join.

부산행 분유광고씬도 넣어야지

닉짓기귀차늠 | (IP보기클릭)223.39.***.*** | 23.03.28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벨파쟝

그거 코멘터리 보면 감독이 고집 부려서 넣은 거라던데, 지금은 넣은 거 후회한다함.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26
죄수번호-2853471759 | (IP보기클릭)182.224.***.*** | 23.03.28 09:17

반대로 이후의 추격전은 실화가 아니였다. 아니 실화도 아닌데 그걸 왜 넣었어요?

와사미의 여자 | (IP보기클릭)223.38.***.*** | 23.03.28 09:18
와사미의 여자

실화를 찾아보니까 영화랑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 일단 주인공부터 영어와 일본어가 능숙한 편이고 중산층 정도의 재력이 있었음. 택시 기사더라도 관광객 전문으로 호텔에서 영업한 케이스. 결국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창작이라 봐야지. 결투 장면을 넣은 이유는, 광주에서 시민들이 목숨 걸고 싸웠을 때, 택시기사들도 기사도를 발휘했다, 그런 의도인 거 같아.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이었다, 그런 의도가 작품 내내 읽히지.

유부남 베드로 | (IP보기클릭)223.62.***.*** | 23.03.28 09:29
와사미의 여자

택시기사들이 활약하는 거 넣고싶대서, 투자자들 반대 무릅쓰고 넣은 거라 함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36
중복닉네임 | (IP보기클릭)175.195.***.*** | 23.03.28 09:18
중복닉네임

죤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1111(소총수) | (IP보기클릭)116.41.***.*** | 23.03.28 09:21
중복닉네임

트렁크 계급장보고 싸해지는거에서 터졌다

시크렌 | (IP보기클릭)14.6.***.*** | 23.03.28 09:31

나는 저러고 꿑났어도 좋았을고같음 추격씬에서 보드블록 때문에 몰입 깨지더라

TooFast | (IP보기클릭)117.111.***.*** | 23.03.28 09:18
TooFast

근데 또 그 다음에 나오는 공항 이별 장면이나 딸한테 돌아가서 부둥켜 안아주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의 계속 택시기사 일을 하고 있는 만섭 장면도 괜찮아서 더 아쉬웠던 듯

야쿠삼나무 | (IP보기클릭)183.108.***.*** | 23.03.28 09:21

영화 재밌었음 밥집에서 밥먹다 우는 장면이 인상깊었네요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18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광주나 전라도 출신 군인을 '진압군'으로 투입하진 않았을 텐데... 그냥 그 군인이 양심적이어서 상식적인 판단을 했던 것이겠지...?

Erusiel_S._Kram | (IP보기클릭)14.43.***.*** | 23.03.28 09:21
Erusiel_S._Kram

보통 그렇지 그리고 그때 그시절에 ■■하신 삼촌들 좀 있었음 ptsd나 양심에 죄책감에 ■■하신분들 내가 광주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두환은 말할필요도 없지만 실행했던 그 군인들이 더 잔인했다고 생각해 지금도 입 닫고 있고 이번에 군복입고와서 지들도 피해자라고 하더라 악마들같어

호Ris | (IP보기클릭)220.80.***.*** | 23.03.28 09: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崔家

걔랑 장세동이 악질이었지. 원래 배신자들이 더 악랄해

닉짓기귀차늠 | (IP보기클릭)223.39.***.*** | 23.03.28 09: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崔家

보안사가 진급에 눈이 먼 놈을 골라서 윤흥정 사령관과 교체했는데 그게 소준열.

티렉스9 | (IP보기클릭)182.227.***.*** | 23.03.28 09:58

송강호가 결국 마음을 돌리고 다시 돌아갈 결심을 하는 장면은... 배우의 얼굴연기만으로 설득이 되는구나 싶어사 감탄했음,

인생늦었다 | (IP보기클릭)223.62.***.*** | 23.03.28 09:21

두 사람 전작이 하필 이거여서 더더욱...

식신시츄 | (IP보기클릭)106.101.***.*** | 23.03.28 09:21
식신시츄

어, 그러고 보니 그러네?!

Erusiel_S._Kram | (IP보기클릭)14.43.***.*** | 23.03.28 09:39

참 아이러니하게 영화가 나온뒤에 자기 아버지 얘기 같다면서 인터뷰한 사람 있었는데 실제 저 사건뒤로 몇년후에 암으로 죽었다했지

콩은까야제맛 | (IP보기클릭)175.203.***.*** | 23.03.28 09:21
콩은까야제맛

그래서 그 독일기자가 죽기 직전까지 기사 못 찾은 이유도 이미 고인인데다, 자식들에게도 진실을 함구해서 아무도 몰랐던 거...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26
키쥬

?? 그럼 자식들은 저희아버지인거같른데요 라고 어떻게 말함?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38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영화 개봉하고나서야 기사 아들이 자기 아버지 얘기인 거 알아챔.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39
키쥬

아니 그니까 어떻게...? 그 시기에 아버지께서 조용히 사라지셨다 오셨고 어디도시에서 택시기사셨고 그러신걸로 유추한건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41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김사복이 흔한 이름은 아닌데다, 아버지가 해당 년도에 광주 갔다온 거 알고있었다며 커뮤니티에 글 올라왔음. 그래서 첨엔 장난인가 의심했다가 진담인걸로 판명됨.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42
키쥬

애초에 독일기자가 살아있을 때 김사복씨 못 찾은 이유 중 하나가, 일반적인 택시 회사에만 이름 문의해서 그런 거. 호텔직속 기사인 걸 몰랐던 거임.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44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그리고 절대 자기라고 말 못하지 최근에서야 그 문어 새끼가 뒤졌고 경호원 몇억 쓰면서 떵떵하게 살고있는데

콩은까야제맛 | (IP보기클릭)175.203.***.*** | 23.03.28 09:44
키쥬

D아 이름이 나왓지 참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냐루코양 | (IP보기클릭)118.235.***.*** | 23.03.28 09:46

난 저게 저 영화에서 제일 심장이 쫄깃해지덬 장면이었음. 이 상태에서 바로 공항씬 가야했능데...

키쥬 | (IP보기클릭)14.32.***.*** | 23.03.28 09:25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ㅋㅋㅋ 나도 택시 추격씬에서 ???? 나오던데

호시마치 스이세이 | (IP보기클릭)210.102.***.*** | 23.03.28 09:31
호시마치 스이세이

울 어무니도 그 부분은 진짜 별로라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된다고

콩은까야제맛 | (IP보기클릭)175.203.***.*** | 23.03.28 09:46

힌츠페터

무딤 | (IP보기클릭)112.153.***.*** | 23.03.28 09:34

말들어보니 저군인말고도 알고도 봐주고 보내준사람 많다던데

루리웹-9677037724 | (IP보기클릭)106.102.***.*** | 23.03.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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