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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오늘만 살수있는 비용을 들고있을 뿐이라.. 더욱 벗어나기 힘듦
가난한 사람들도 자신의 기준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해. 더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의 합리일 뿐. 아픈데 병원 왜 안가냐고? 입원이라도 해야하면 돈은 어디서 나옵니까? 그 사람들은 누워서 쉰다는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나도 고시원에서 전세로 천천히 업글한 경험이 있으니 하는 말이지만 저기서 지적하는 건 결국 고시원도 전세보다 비싼 주거라는거임
배달음식??? 저정도면 편의점 삼각김밥 컵라면으로 떼워야 하는 레벨이잖아
있는자가 돈을 모으려면 없는 자가 돈을 써야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된거 아닌가요
최저가는 대게 가성비 구간이 아님. 정말 돈없으면 가성비 선택이 불가능한거.
동둥이
먹고싶은 과자를 골라도 가격표를 보고 다시 내려놓을떄
동둥이
ㄹㅇ 전에 쓰던 5천원짜리 다이소 후라이팬이 코티 다 벗겨지고 뭐 할때마다 탄내나고 그랬는데 선뜻 똑같은 5천원짜리 후라이팬을 고민할 때 좀 힘들더라
동둥이
근데 돈이 많아도 아낄때는 아껴야함.. 그런 고민이 나쁜 고민은 아닙니다.
있는자가 돈을 모으려면 없는 자가 돈을 써야지.
말그대로 오늘만 살수있는 비용을 들고있을 뿐이라.. 더욱 벗어나기 힘듦
가난한 사람들도 자신의 기준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해. 더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의 합리일 뿐. 아픈데 병원 왜 안가냐고? 입원이라도 해야하면 돈은 어디서 나옵니까? 그 사람들은 누워서 쉰다는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최저가는 대게 가성비 구간이 아님. 정말 돈없으면 가성비 선택이 불가능한거.
얼금수
가난에는 이자가 복리로 붙어. 빨리 갚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대를 이어도 못갚지.
어디 아픈거아니면 저정도까진 안가지않나..? 저정도면 스마트폰도 못쓰는상황인거가튼데
만성이 되서 포기하는경우가 간혹 보이긴함
아직 30 안된 꼰대로서 말하자면 고시원 들어가서 몇 달 거기 라면만 먹으면 저 생활 탈출이 가능 내가 그랬지
여기선정규직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된거 아닌가요
여기선정규직
나도 고시원에서 전세로 천천히 업글한 경험이 있으니 하는 말이지만 저기서 지적하는 건 결국 고시원도 전세보다 비싼 주거라는거임
그래도 저정도는 조금만 노력만하면 충분히 탈출할수있음. 댓글쓴이도 그걸말하는거고.
그러니까 가난해서 고시원에서 라면먹는거잖아 부자들은 그냥 집이있고 먹고싶은거 먹는다고
그런 내용은 게시글에 없음. 가난할 수록 최소 생활비가 더 많이 든다 하기엔 배달음식 시키는거보니 그정돈 아닌거 같아서 했던말임.
근데 보통 저런 생활하는 사람 대부분의 문제가 가족이 있다는 점이지.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가족이고뭐고 다 연끊고 고시원 생활하며 혼자 돈벌고 아껴쓰면 탈출 가능하지만. 엄마가 생활비가 필요하다, 아빠가 병원신세시다, 형이 오토바이 타다가 사람을 쳤다, 누나가 낙.태비용이 필요하다, 동생 학원비가 필요하다... 그나마 정신차리고있는 내가 돈벌어야한다. 이런 상황에 빠져버리면 답도없는 수렁이 되더라.
당연히 모아서 보다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 탈출이 가능함. 저기서 말하는 문제는 - 만약에 같은 상황에서 전세보증금이 있었다면 고시원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다 이걸 말하는 것임. 더 절약하기 위해서는 기본바탕은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도 없으면 절약의 효율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
자력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환경일때가 있어..
배달음식??? 저정도면 편의점 삼각김밥 컵라면으로 떼워야 하는 레벨이잖아
나도 의아하더라 ㅋㅋ
그러게 배달음식 15000원으로 편점 도시락 4개는 먹을듯;; 편점 도시락이 더 맛있을때도 있고...
그게 그나마의 사치란거지
루리웹-3069000264
ㄹㅇ 가스비 없어서 비실대면 걸어서 포장하던가 먹고 오던가 해야지 배달 시키네 ㅋㅋ
나도 여기서 배달음식이? 같은 느낌이라 예시를 잘못들은것 같단 생각은 들지만, 글의 요지는 어쨌든 가스가 나가서 음식을 직접 할수없어 더 비싼 선택지를 강요받는다는데 있는거같음. 사실 이걸 따질거라면 스마트폰이 없어 pc방간다는 얘기도 따질 수 있지. pc방을 갈 여유가 있어? 같은 느낌으로ㅋㅋㅋ 여튼 김새론 가난코스프레 느낌으로 따질건 아닌거같음
PC방은 필요에 따라 갈 수 있는데 배달음식은 선 넘은 듯
솔직히 뒷부분 이야기는 그냥 안쓰는게 나았음... 배달음식, pc방..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 어떤지를 모르고 있어... 그냥 다 포기한다...
뒤에 두개는 그냥 비유를 잘못했음.. 논란되기 딱 좋을 수 밖에 없게.
길고 안정적인 생활이 아니라 짧은 생활에서도 안정성이 보장안되면 겉보기엔 오히려 비효율적 소비로 보이는게 더 효율적일수도 있겠다싶음 오늘만 사는거도 빠듯한데 효율따지면서 이거저거 투자해봐야 내 생활에서 안정이 보장되는게 아니라면 그게 비효율로 변신하게 될듯
월세는 혼■■면 원룸이 제일 좋은 30만원이면 온갖 시설에 간단한 식사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30만원은 무리죠. 관리비가 따로 (많이) 붙으면 모를까
어떻게 돈 몇십억도 없어서 평생 은행 빚이나 갚는 인생을 살지? 라고 생각하는 계층도 있지. 결국은 상대적이란게 참..
젊은층 고독사가 괜히 있는게 아냐
인도에서 마이크로크레딧 만든 이유가 저런 사람들 자립 가능 하도록 무담보 소액대출해준거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공감도가고 비공감도가는 말이다. 집은 그럴수있어. 선택의 폭이 워낙 좁으니까. 근데 식은 그냥 욕심이야. 배달은 무슨. 삼김에 생수도 감지덕지했는데. 그나마 경제활동될땐 살만한거임. 무료급식소나 교회구호물품받아살면 그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일하는거도 꼬인다.
떡볶이 튀김사러 들어가서... 개당 천원하는 튀김을 한개만 더 살까 여기까지만 살까 고민할때
한 끼에 라면 2개 끓여먹는거나 계란 후라이에 밑반찬 먹는거나 가격 비교하면 라면이 더 비쌈. 근데 여유가 없으면 매끼 라면 먹고, 부담되서 양을 줄여나감.
배달음식 빼고 대체로 맞는말임. 당장에 돈없는 사람들 일하려고 고시원 들어가서 출퇴근 하는경우 많은데 고시원 월세 빠지는거 장난 아니다. 지역에 따라선 40넘는게 기본인곳도 있지. 1년이면 4~500만원 그냥 날아가는 셈. 높은 효율이라는건 보통 많이 산다던가 그런식으로 장기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하는거라 돈이던 공간이던 시간이던 뭐가 있어야 가능한거지
엄청난 부자면 오히려 돈을 안쓰고도 최고급 물품을 쓸수 있음 그사람이 쓴다는것 자체로 광고가 되서 회사에서 물건을 할인해주거나 제발 입고 다니라고 옷같은거 선물로 주기도 하니까
바닐라 스카이
능력이 안되는데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워라밸 잠시 접어두고 투잡이라도 뛰어야지
바닐라 스카이
하지만 같은 수입이어도 전세보증금으로 5000쯤 현금이 있었더라면 월세 25~30만원이 안 들어가니 한달에 저축 가능한 돈이 추가도 25~30만원 더 늘어난다는게 본문에서 하는 말임.
바닐라 스카이
ㅇㅇ 맞음. 결국 개인으로서는 더더욱 노오력 해서 조금이라도 더 벌고 조금이라도 덜 쓰면서 모으는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어떨까? 최저소득 버는 사람들에게 저 월 30만원은 급여의 거의 18%수준의 큰 돈이지만 4,50대 쯤 되면서 기반 잡힌 사람들에게는 취미생활과 외식 좀 줄이면 되는, 부담이 훨씬 줄어든 액수가 됨. 하물며 법인세/재산세/종부세 걷히는 액수와 비교하면 귀여운 수준밖에 안 되는 금액이고. 그렇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렇게 큰 돈을 굴리는 사람/법인들에게서 그정도 세금 더 걷어서 최저임금 받는 사람/사정으로 그보다도 못 버는 사람을 보조해주면 사회적인 체감 부담은 훨씬 줄어들지 않을까? 그게 복지임.
바닐라 스카이
ㅇㅇ 맞음. 까놓고 나라에서 돈 쓰는 꼴을 보면 당연히 이놈들이 세금 걷어서 제대로 복지에 집행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움.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법인 소득 파악해서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헌정하고, 어디까지 얼마나 걷어서 누구까지 도와줘야 할 수 있을지를 정하는걸 비슷하게라도 할 수 있는건 개인/집단을 막론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국가 뿐이라는게 문제임. 결국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게 아니라면야 사회 전체를 위해서는 국가에 세금 내고 그 돈으로 복지 할 수 있게 하는 수 밖에. 뻘짓 못 하도록 감시 찰저히 해서 투표 잘 하고.
진짜 뼈빠지게 일해서 전세금 마련하려 돈벌면 전세금이 더오르는 줘같은 상황 대출 겨우겨우 갚나 하면 대출금이 더 올라서 이자 더 내야함. 싯팔 희망 따윈 안보임...
배달비도 어마어마한데 그거를 살짝 모을 생각을 안한다는게....
글 취지는 공감하지만 가스가 끊길 정도로 가난하면서 배달 시켜먹는다는 대목에서 확 깨네 ㅋㅋㅋㅋ
글을 좀 앞뒤를 맞춰서 선동해야 되는데 ㅉㅉ
하긴, 대개는 대출해서 힘들게 집 마련하고 다달이 원리금 갚지만, (조)부모에게 증여받는 경우도 있으니..
아파트, 관리비랑 세금이 나가지만 그 돈이 월세보다는 훨씬 싸지. 그리고 아파트 팔면 돈은 다시 들어옴...
루리웹 비합리적인자 게시판
가난엔 이자가 붙지
예시를 보니 가난해본적 없는 사람이 적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불쏘시개 느낌이야
맞음.. 난 저게 바른 소리라고 퍼온게 이해가 안감... 본문만보고도 댓글 개판 날것 같았음.. 근데 오히려 옹호도 꽤 되서 더 웃기네.
달을 보라는데 손가락만 본다는 말이 있음. 이 글에서 든 예시보다 더 좋은 예시가 있고 없고는 둘째치고, 일단 최소한의 바탕이 없으면 가성비에 해당하는 선택을 할 수도 없어져서 돈을 모으는 자체가 더더더 힘들어진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글인데, 예시가 적절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틀린 글 취급하는게 더 이해가 안감.
달을 보라고 할때 손가락 방향이 정작 달을 가르키지 않고 있으면, 달을 못보고 손가락 보는 거임... 본문 내용은 그 정도로 비유가 이상함...
게다가 까놓고 말해서 진짜 가난한 사람은 그냥 포기를 대체제로 선택하는게 아니라, 그냥 포기를 함... 그거까지 이야기 해버리면, 본문은 방향을 잘못 가르킨것도 아니고, 낮에 달소리하는 수준이야.
어쩌겠음. 그나마 달이라고 이야기 했으니까 달 이야기를 하나 보다 하고 알아서 달 찾아서 보고선 들어야지. 시험도 아닌데 글 자체를 빨간색 ‘/’ 표시하고 무시하고 끝내버리는건 합리적이지 않으니까. 그냥 독해력으로 보정하면서 읽어주고 주장 자체를 평가해 줘야지.
그러니까 저 글은 그 [포기]하게 되는 이유에 대하여 자신의 이론으로 설명(해명)해주는 글임. 가난한 사람이 합리적인 소비로 절약을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어느정도나마 자본이 있어야(=가난하지 않아야) 한다는 역설에 부딪혀 버린다는거. 그리고 글 자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주어진 글로 볼 때 저자의 서술 의도는 저소득층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한 바탕조차 없어서 오히려 낭비처럼 보이는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고, 이게 돈을 모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되니, 사회적 배려로 최소한의 도움을 준다면 저소득층이 가난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일 것임. (+적어도 [저소득층 주제에 ‘비합리적’으로 배달시켜먹는다]면서 속 사정도 모르고선 잘난 척 비난하지는 말라는 것)
ㅇㅇ 딱 이 말이 맞다고 봄. 글의 예시가 엉망이라 좋은 글이라 할 순 없어도, 필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 자체는 생각해봄직한 내용이긴 함. 동의하냐 비동의하냐는 둘째문제고. 글쓴이의 기본 의도자체가 사회복지에 대한 논의이니 그들을 비꼴려고 한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론 판단함. 즉, 예시자체가 적절치않은것에 대해 글이 별로예요! 라고 비판할순 있어도 헛소리마라!고 비난하는건 옳지않다고 봄. 이건 쉴드 치는게 아니라, 저 글에 뭐라하려면 방향성을 옳게 하자는 것임.
근데 너무 논리적으로 말고, 감정적으로는 지금 힘든 사람 비꼬는거냐, 빵이 없으면 쿠키를 먹으면 된다는거냐!라고 열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