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당직서는데 청소시간에 신병들 청소 검사하러 가니까 침낭을 그냥 매트위에 그냥 꾸겨서 넣어뒀더라고
그래서 저거 왜 정리안했냐고 물으니까 안배워서 모른대 여름군번이라 훈련소에서 애초에 침낭을 쓴 적이 없대
이게 뭔 개소리인가 하고 다른 신병 생활관 가니까 거기도 정리 제대로 안해둠 진짜로 몰랐던 거임..
그래서 각 대표병들 불러다가 요즘 훈련소 조교들 개빠졌다 이런 것도 안알려준다고 욕하면서 침낭 마는 법 알려줬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로 훈련소에서 침낭을 써본 일이 없는 경우도 있나 아무리 그래도 군장싸면서 다 한번씩 해보지 않나
좀 큰 훈련하면 바로 쌀텐데....요즘은 또 다르려나 전역한지 10년이 넘어서 또 모르겠네 이건
관리 귀찮아서 보급 안헀을수도
자대가서 배워하면서 짬때릴 가능성이 충분하지 군대라면
침낭써본적이 없엉
훈련소에서는 이미 말아진 침낭을 군장에 달기만 해서 모르나보지. 여름에 침낭 펼일이 어딧겟음 ㅋㅋ
나도 자대가서 선임이 하는거보고 흉내냄
자대 갈때 더플팩만 매고간 기억이 있는데 침낭을 훈련소에서 배포안했다면 안가르챠줄수도있지
4월이지맘 5월에도 눈오느 곳에서 근무해서 잘 모르겠네 근데 못배운건지는 몰라도 잘 못게는 애들이 꼭 있어서 고참들이나 나나 몇번씩 시역해서 배우고 알려준 기억은 있음
난 훈련소에서 침낭을 본 적도 없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