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은 덮어놓고 딸랑거린다고 디스했지만, 오티스의 아부를 뜯어보면 자기 PR이 들어가 있음 ㅋㅋㅋ
대표적으로 딸랑거리는 대사 몇개를 살펴보면
님 같이 대단한 사람 한 눈에 알아본 내 안목을 봐라
나는 님한테 무조건 이득이 되는 존재임
아, 내가 전쟁에서 좀 굴러봐서 아는데 님말이 맞음 ㅇㅇ
이때다 싶어서 자기 커리어 홍보하는 중
그것도 모르냐 바보들아
(3장 정도 오니까 표정도 안바꾸고 아첨하는 경지에 이름ㅋㅋㅋ)
이처럼 단순히 아부만 떠는게 아니라 자기 PR을 꼭 섞어서 단테를 칭찬하는데,
자신의 능력을 단테에게 각인시키려는 의도처럼 보임
이건 인격 획득 대사에서도 유추할 수 있는데
간단한 인사나 이름 부르는 법 같은 걸 말해주는 대부분의 수감자들과는 다르게
자기가 단테한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어필하는 듯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함
단테보다 훨씬 세고 상급자인 베르길리우스한테도 대드는거 보면 자신의 목적에 있어서 단테가 제일 중요한 모양
먹을만큼 먹은 나이니까 아마 늙어죽을 때까지 빠지지 않을 짬내...
부관포지션으로 아부떨면서 뒤에서 힘기르다가 먹으려고 하는듯 단테를 바지사장같이 둘려고 처음 소개에서도 그녀를 너무 믿지 말라고 했어
먹을만큼 먹은 나이니까 아마 늙어죽을 때까지 빠지지 않을 짬내...
정황상 나이가 많기는 할텐데 어느정도일지 궁금함 ㅋㅋㅋ
이게 동인지였으면 단테의 왕자지에 반한 것이지 않을까.
부관포지션으로 아부떨면서 뒤에서 힘기르다가 먹으려고 하는듯 단테를 바지사장같이 둘려고 처음 소개에서도 그녀를 너무 믿지 말라고 했어
커리어=무전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