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허지웅이 아주 좋아하던 영화의 뒷얘기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하늬도지]

다이하드 1편은 지금봐도 재밌어

[헬보이]

2편도요!!

[세린홀릭]

될놈은 저렇게도 되는구나

[Limesis]

그으....렇기는 하지 ㅋㅋㅋㅋㅋ

[감자맛불알]

죽음이 정체를 숨김

[그치만배신자잖아]

무슨 신파영화인가 했는데 거기서 다이하드가?

[미스터피]

그러고보니 3편까지 꾸준했던 컨셉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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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재밌었는데 너무빨리종영해버려서 아쉬웠어..

[charka]

다이하드1은 원작 소설이 있었음. (영상화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내용) 저거는 영화로 각색을 담당한 각본가인 듯.

[나이트위시]

- 존 맥클레인은 결국 이혼하고 "니미 시벌" 이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후속작 내내 고생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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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카이예 마덜뻐껄!

[지금보이는거]

맞는 말이긴 하네 생략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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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브루스 윌리스 은퇴 영화 개봉하더만

[데드몽키]

이피카이예 머더퍼커

[오리너구리]

우락부락하고 상처 안 날거 같은 근육들이 군림하는 기존의 마초 영화에서
그렇게 아주 우락부락한 몸매는 아닌데다 상처도 엄청나는 당시로서는 신박한 컨셉이었던 마초 영화계의 건담같은 영화로 알려져 있지

[꿩꿩꿩]

근데 맷집과 깡이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심지어 다이하드 이전까지는 코미디 부분에서 열연하시던 분이였지 않나 ㅋㅋ 영화사측도 액션 배우로는 아니지 않나 했는데 글쎄 그게

[푸른돌멩이]

그래서 4가 재밌지

[아리안나]

난 이프 온리인가싶었는데 다이하드가 ㅋ

[치요야]

다이하드가 왜 거기서 나와..?

[피까마귀]

감동실화

[Live is]

액션 영화라고 하길래 뭔 영화인가 싶다가 중간쯤 가서 이건 멜로 영화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에 다이하드가???

[Erusiel_S._Kram]

그리고 2번이나 테러리스트한테 인질로 잡힌 마누라를 온 목숨을 다해 구해줬음에도 결국 3편에서 이혼 직전까지 가고, 4편에선 기어이 이혼한 걸로 나온다. 심지어 3편부터는 마누라는 직접 출연하지도 않는다. (그나마 3편에서 전화통화를 시도하기는 하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빌런인 사이먼 그루버가 어디로 튈지 단서를 잡는 바람에 존 맥클레인이 통화를 포기해서 그만...)

[Erusiel_S._Kram]

나무위키에 실린 카더라에 따르면 마누라 역의 배우가 브루스 윌리스보다 한창 연상인데 계속 부부로 나오기에는 외모에서 느껴지는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그랬다고 하는데 진실은 몰?루

[에리얼]

넷플릭스에 우리가 사랑한 영화 다큐에 본인이 직접 나와서 인터뷰한게 있는데, 약간 다르긴 하지만 크게 보면 저 얘긴 진짜임.(위에 다른 사람도 언급했는데 원작 소설가 아니고 영화용 시나리오 집필가임)
소소하게 다른건 냉장고가 아니라 냉장고 종이상자였고 앞차가 급하게 피해서 따라가다가 못보고 들이받을 위기라 주마등과 함께 '아 마누라한테 사과할걸...'하는 후회를 했다고 함. 종이상자라서 별 일은 없었지만 그 때 떠오른걸 시나리오에 차용해서 무적초인 영웅이 아닌 소시민 맥클레인이 탄생한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