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객들은 다이나믹하다고
[유머] 한국인 영화감독이 말하는 "한국영화가 발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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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거기서 더 깐깐해졌죠
논픽션이나 사회비판물 만들어도 수요가 많이 있다더라. 딴 나라였음 인기가 없거나 정부에 의해 제재를 받는지라
그돈으로 못즐기는거면 좀...
내수시장이 애매하기때문에 진짜 재미없으면 망하는구조이기때문에 그것도 한몫하는듯
요즘 너무 왠만한 영화들만 나옴....
1만 5천원의 시대에는 웬만함을 넘어 월드 클래스 아니면 만족을 못함. 그럴만한 가격을 지불했는데 그 돈 주고 볼거면 B급엔 절대 손 안가지
사실 미국 b급이하 영화들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이만한 시장에서 b급이하 영화는 덜 나오는 편이지
그리고 지금은 거기서 더 깐깐해졌죠
그돈으로 못즐기는거면 좀...
논픽션이나 사회비판물 만들어도 수요가 많이 있다더라. 딴 나라였음 인기가 없거나 정부에 의해 제재를 받는지라
요즘 너무 왠만한 영화들만 나옴....
1만 5천원의 시대에는 웬만함을 넘어 월드 클래스 아니면 만족을 못함. 그럴만한 가격을 지불했는데 그 돈 주고 볼거면 B급엔 절대 손 안가지
내수시장이 애매하기때문에 진짜 재미없으면 망하는구조이기때문에 그것도 한몫하는듯
밥한끼 먹고 커피 한 잔 즐길 돈으로 못 즐기는 영화라면 뭐...
사실 미국 b급이하 영화들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이만한 시장에서 b급이하 영화는 덜 나오는 편이지
외국인들도 한국영화는 장르복합적이고 폭력 수위에 관대하다 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드라
폭력수위 상대적으로 관대한건 맞음. 미국에선 R이상 등급인 영화인데 우리나라에서 15세 등급으로 들어오는게 종종 있음
특히 전쟁의 참혹함을 강조하는 작품이면 12세까지 내려가는 걸 볼 수 있음
그리고 부모님이나 삼촌이랑 가면 묵인가능
울 나라 영화 심의보면 관대한거 맞아. 에일리언이 12세였나 15세인 나라임ㅋㅋㅋ
확실히 미국은 싸구려 B급영화도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반면 한국은 B급 영화를 찍느니 독립 영화를 찍지
힘 팍 줄려고 하면 위에 봉준호,박찬욱이 딱...
앞으론 퀄리티계속 떨어질거같은 느낌...
까놓고 말해서 우리나라만큼 깐깐한 시청자, 관객, 독자 없음 나쁘게 말하면 깐깐한 거고 좋게 말하면 똑똑한 ㅓㄱ임
그러니까 한국 영화가 김피탕이라는거지?
15000원 주고 이제 급 떨어지는거 안볼껀데요
건담스럽게 생각하면 다른 나라는 자쿠 2 수준만 만들어도 오오 가성비 짱 영화 졸잼! 하고 잘 보는데 유독 한국은 건담을 만들려다가 현실에 부딪힌 창작자가 블루 데스티니 라던지 페일라이더 라던지 지옹그나 사이코 자쿠 같은 걸 만드는 그런 느낌이 들긴 하지.
건담도 못만든양반이 어쩌다 건담보다 더한놈들을 만들었디야...
그리고 한국엔 아무로가 음슴...
아무로가 있었음 홧병으로 가버림
아무로도 샤아랑 한편먹고 액시즈 떨굴듯
봉준호, 박찬욱 같은 작가주의 감독꺼는 기꺼이 찾아서 보는데, 그 외에 영화관에 걸리는 한국영화 너무 클리셰 범벅이라 잘 안 보게 됨.... 포스트 봉준호 찾으라는 얘기가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투자제작사에서 감독한테 자기 얘기할 재량 주긴 하나 싶음. 오죽하면 황정민, 이경영 등 배우들 밈으로 영화 시나리오 한 편 뚝딱 만들겠냐고
물론 대규모 자본 영화는 슈퍼히어로 장르로 통일되고, 중저예산 영화는 죄다 OTT 오리지널로 처박힌 헐리웃보다 몇 배 나은 처지긴 한데
우리나라 근데 감독은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이렇게 월드 클래스 분들 있고 배우도 송강호, 최민식, 전도연, 배두나 등 월드 클래스 많은데 이 분들 뒤를 이을 인재들 지금 안 보이지 않아? 바통 받을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것 같은데..
그래서 식당도 맛없으면 바로 망하지 ㅋㅋ
근데 한국영화 주요감독들 제외하면 볼만한 영화들이 없음;;관객들이 깐깐해진건 좋은데 그렇다고 영화 전체 수준이 확 올라가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