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중에 취미의 영역으로 기계자수랑
타고나기에 혹은 사고로 몸에 결손이 생긴 사람을 위해서
인조 손가락이나 귀 같은 거 만들어 보고 싶더라
그걸 위해서 3D 프린터 교육 받았고
2D 캐드 교육 받고 3D 캐드 교육도 받고
기계자수는 아직 만질지는 모르고 기계도 없지만
나 스스로 그림 그릴 줄은 몰라서 의뢰 넣어서
기계자수 뽑아주는 곳에서 캔버스 천에 뽑아서
가방 만들어서 지인들 선물도 드려보고 그랬네
그냥 아직 다 첫 발 뗀 셈이고
그것도 느적 느적 더딘 편이지만
언젠가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ㅇㅇ
화이팅
고마워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