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우리가 디스플레이 업계 왕년 1등인데 이대로 옆나라에 질 순 없다. 트리니트론으로 브라운관을 선도하고 액정은 독점하던 그시절을 다시 한번!
기술력은 있으니 합쳐서 덩치 키우자!
-> 기업들이 그래서 사업 분리해서 합치는데, 진짜 나락가서 가망없는 것만 내놓고 미래 아이템은 쥐고 있음, LCD만 내놓고 OLED는 혹시 모르니 그냥 자신들이 연구하는 식으로,
이래서 저팬디스플레이가 탄생함. 왕년에 아이폰 디스플레이로 이름 좀 날렸던 그 기업
-> 이미 전성기가 지난 아이템인 LCD로 시작했으니 금방 한계가 옴
거기다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터지는데, 정부가 주도해서 합쳤으니 또 도와주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 거기다 출신별로 파벌싸움
-> 몰락
이 상황에서 각 기업들이 OLED 쥐고 있었다고 했지?
이쪽도 이쪽대로 문제가 생김. 일단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돈을 못 벌어오니 연구비용은 돈먹는 하마고, 외국 디스플레이 회사는 LCD 설비를 OLED로 전환해서 가격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음. 가격경쟁이 될 수가 없음
-> 경쟁 안 되지만 기술력은 있으니 합치자. 그래서 JOLED 탄생
-> 저팬디스플레이와 똑같은 과정으로 탄생했으니 문제점도 똑같음
-> 또 몰락
한줄요약: 전형적인 조별과제
Oled 는 원판자체가 LCD 랑 구조가 다른데 이름만 JOLED 인 겪
액정 붙이냐, 발광체 증착을 하냐가 다르지, 그 이전에 필요한 TFT 공정은 기존설비 활용 가능함. 고성능 LCD에 쓰였던 폴리실리콘 TFT나 옥사이드 TFT 공정도 그대로 활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