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무협 시리즈
톨킨이 판타지 세계관의 창시자라면
이쪽은 무협 세계관의 창시자임
김용의 무협 시리즈
톨킨이 판타지 세계관의 창시자라면
이쪽은 무협 세계관의 창시자임
|
디그라니스
추천 0
조회 2
날짜 15:14
|
Fanatic_
추천 0
조회 1
날짜 15:14
|
루리웹-28749131
추천 0
조회 8
날짜 15:14
|
루리웹-3152879271
추천 0
조회 9
날짜 15:14
|
오줌오줌
추천 0
조회 6
날짜 15:14
|
QT @ngel
추천 0
조회 23
날짜 15:13
|
새해목표금연
추천 0
조회 17
날짜 15:13
|
(▰˘︹˘▰)
추천 0
조회 22
날짜 15:13
|
페도대장
추천 1
조회 52
날짜 15:13
|
허드슨리버
추천 3
조회 132
날짜 15:13
|
ㅡㅡ빔
추천 1
조회 19
날짜 15:13
|
새로시작하는마음
추천 0
조회 22
날짜 15:13
|
wizwiz
추천 0
조회 16
날짜 15:13
|
짭제비와토끼
추천 0
조회 15
날짜 15:13
|
Infoprotec
추천 3
조회 49
날짜 15:13
|
콤보매니아
추천 1
조회 58
날짜 15:13
|
오로 크로니
추천 3
조회 85
날짜 15:13
|
남던
추천 0
조회 122
날짜 15:13
|
루리웹-6175784443
추천 3
조회 48
날짜 15:13
|
여기선정규직
추천 0
조회 57
날짜 15:13
|
sader
추천 2
조회 34
날짜 15:12
|
루리웹-4275425474
추천 1
조회 160
날짜 15:12
|
N2pkty
추천 4
조회 113
날짜 15:12
|
루리웹-30689
추천 5
조회 240
날짜 15:12
|
루리웹-2713745509
추천 0
조회 33
날짜 15:12
|
하코자키 세리카♪
추천 0
조회 41
날짜 15:12
|
麴窮盡膵 死而後已
추천 2
조회 124
날짜 15:12
|
고라니4.0
추천 2
조회 152
날짜 15:12
|
김용은 홍콩사람이잖아
대체 역사물에 가깝지 아직도 주원장이 명교 고봉이라 나라이름을 대명이라 지었다는건 못 잊겠다
정확히는 중국인 홍콩 이주자. 본래 직업은 기자. 소설쓴 계기가... 편집장이 자기네 신문 띄울려고 무협소설 쓴다!!!! 하고 질러버림. 동료 기자가 ㅅㅂㅅㅂ 거리며 편집장이 싸지른 거 매꾸고 있는데 이 친구가 힘들어함. 김용이 '내가 해줄게!' 하다가 데뷔함.
무협지 하면 김용 이긴 해
중국에서는 금서였다고 함
이 분은 신필이잖어
톨킨은 번역가잖아
김용은 홍콩사람이잖아
중국에서는 금서였다고 함
빠삐코킹
정확히는 중국인 홍콩 이주자. 본래 직업은 기자. 소설쓴 계기가... 편집장이 자기네 신문 띄울려고 무협소설 쓴다!!!! 하고 질러버림. 동료 기자가 ㅅㅂㅅㅂ 거리며 편집장이 싸지른 거 매꾸고 있는데 이 친구가 힘들어함. 김용이 '내가 해줄게!' 하다가 데뷔함.
존나 애매한 게 일단은 중국인 홍콩 존나 가까운 땅 출신.
그 동료기자가 양우생이라는 유명한작가 대표작으로 백발마녀전 이있음
무협지 하면 김용 이긴 해
개인적으로 고룡도 포함해야한다고 봄. 엄밀히 말하면 무협중 무에 치중된게 김용이면 고룡은 협에 더 취중된 걸로 쌍두마차 아닐까 싶음
제목을 왜 저렇게 했을까
영웅문이라는 제목 말하는거임?
ㅇㅇ 원래 제목들 따로 있잖아
내 생각에는 고전 중국 소설들의 국룰인 삼음절에 맞춘걸로 보임 수호지,삼국지,서유기등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해적판이니까
뭐? 저거 라디오에서 광고 떄리던거인데...
당시 저작권 가입 안해서 책은 정말 막냈음
90년대 전반까지 저작권 개념 밥말아먹던 시기임 티비에선 맨날 일본 예능 표절해서 그대로 써먹고 영웅문 말고도 은하영웅전설이 당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이었는데 그게 해적판이었지
출판사들이 왜 작가들에게 그 ㅈㄹ 이었나했더니 범죄자들이 많았군....
대체 역사물에 가깝지 아직도 주원장이 명교 고봉이라 나라이름을 대명이라 지었다는건 못 잊겠다
반지의 제왕도 기병 운용하는 영국인의 조상 로한이라는 설정이...
반지이야기는 실제 역사인물이 아나오자나
사조영웅전에서 징기스칸이 호라즌하고 싸울때 공성방법을 알려준게 곽멍이란 식임
이 분은 신필이잖어
톨킨은 번역가잖아
근데 자기 이름 박고 출판하더라 ㅡㅡ
거 억울하면 가운데땅 법정에서 봅시다
소설과 영화가 그렇게나 팔렸는데도 아직까지도 소송걸지 않는 작가가 궁금하다.
프로도는 지금 발리노르에서 영생을 즐기느라 바쁘다네요
김용무협소설은 지금봐도 제미나고 구닥다리 느낌이 없지
김용씨 작품에 한족 민족주의 적인 테이스트가 진하다고 하는데...어떰?
녹정기 전까지 그러함.
1권부터가 몽골이 대륙공세 시작할때였나
녹정기가 청나라 배경 이었등가 끨
신조협려가 남송말기고 의천도룡기 배경이 원말기라 한족주의적인 느낌이 많이 나긴 함
무협지라는거 자체가 한족만의 문학이었으니까 팬들이 많아져서 다른 국가 지역도 편입이 된거지 무협지 근본은 한족끼리 치고박는 이야기
김용 작품에 역사물적인 성격이 꽤 있음 그래서 한족 중심 사관을 쭉 따르다가 청대를 다루는 마지막 녹정기에서 한족 중심주의가 붕괴하는 거...라더라.
애초에 한족 중국인들 대상으로 쓴거니까 요즘 나오는 웹소 한국 헌터물도 봐봐 중국혐오나 일본 비하물 수두룩 했음 특정 종교비하물도 있었고 국뽕 우익이라 말해도 될것들이 대다수지 게다가 영웅문은 시대 배경이 한족이 피식민 계층이었고 당시 홍콩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시기였음 성룡 영화를 봐도 크게 윗대가리는 다 영국인이고 그랬지
난 첨에 김용이래서 한국분인줄 알았어
용어 저작권도 톨킨만큼 빡시다고...
항룡십팔장, 만천화우 이런 거 졸라 다들 쓰지 않남?
중국에서는 못쓴다고 들음. 한국에서는 쓰는지 마는지도 몰라서 그러는거같고
그러쿤!
김용 저작권 미치는 대만이나 홍콩, 중국권에서는 안 씀. 우리나라 무협은 그냥 그거 무시하고 쓰는 것임.
중국에서 선협물 유행하는게 무협물은 저런 무협단어들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다고 본거같음
Young 음 문....?
50다되어가는 아저씨로서 김용은 톨킨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ㅇㄱㄹㅇ
아 갑자기 의천도룡기 외전 땡긴다ㅎ
무협이란 말이 1900년대쯤 생겨서 중화민국 시절 192-30년대쯤 상하이 공장 근처에 싸구려 c-d급 무협영화가 판쳤는데 이게 엄청 인기였음. 사회문제화 되기도 했고... 이거 보고 자란 세대가 나중에 중화민국 도망갈 때 홍콩이나 대만으로 가서 초기 홍콩영화나 무협소설을 썼는데 좀 어중간한 상태에서 김용이 완성했다고 봐야지
https://youtu.be/WKl1HWN2VO8
판타지는 톨킨 무협은 김용
와룡생이 먼저 아냐?
와룡생이 쪼금 늦네. 나이로든 데뷔로든 김용 동생뻘. 근데 한국 한정으론 와룡생이 김용보다 영향이 훨씬 크지.
게임으로 따지면 디아블로랑 wow가 현대 rpg 뼈대가 된거 수준이지
김용 특 ntr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