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방지이이이이이이!
오늘 업데이트로 후일담이 1편 개방되었음
그리고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인 것 같아.
짧은 이야기지만 내 번역실력이 미숙한 건 미리 양해 부탁할게!
좋은 아침입니다, 선생님
좋은 아침이야 프라나, 이제 여긴 익숙해졌어?
네, 아로나 선배가 무척 잘 대해줘서…
헤헤…딸기우유는…역시…
아직 자고있습니다만.
그러네…;
일어나십시오, 아로나 선배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음냐…우히히…
안 일어나면 볼 찌를겁니다?
음냐…정말…어랴?
에? 어라? 어라라?
안녕, 아로나
우,우와아아아! 버, 벌써 아침인가요?!
벌써 해가 중천입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건 건강의 기본수칙이라고요.
아우…
프라나 쨩의 모범이 되었어야하는데…
어째서 이렇게…우우…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프라나
괜찮습니다.
아로나 선배 뒷바라지 하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이건 아로나가 나쁜 것같잖아요?!
잠깐 늦잠좀 잔 것뿐인데…!
그, 그치만, 프라나 쨩이랑 함께해서 싯딤의 상자는 파워업했다구요!
긍정.
저도 선생님의 힘이 되겠습니다.
-응… 두 사람 모두 앞으로 잘 부탁할께
네,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네 선생님!
에헤헷
음냐…헤헤헤…
…아로나 선배가 푹 자게 된 건
제가…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싯딤의 상자에 걸리는 부하가 커져버린 탓에.
…
그리고, 이해했습니다
여기에도, 총학생회장은 행방불명이군요
…이 세계에도 계시지않는거군요
총학생회장
프라나와 아로나가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한 짧은 이야기지만
막판에 커다란 떡밥을 남겼다
우리 프테라 선생의 세계관에도 총학생회장이 행방불명이었다는 사실이
총학회장이 잘멋한게 아니라, 선생님이 못 버틴거구나
그럼 저쪽 세계가 저지경이 된게 총학문제가 아니었단거네 그냥 선생의 지갑이 버티지 못한거군
프테라노돈 당신도 짬처리를..
그러고보니 스토리에서 아로나 잠자던게 한번나왔구나
엔지니어부의 상자 마개조가 벌어지는건가(아니다)
언제나 같은 상황이면 같은 "선택"을 하는게 선생인데 처음부터 같은 상황이 주어졌지만 다른 결과가 나온다...? 이거 모순이잖아. 그 모순을 해결할려면 지금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존나게 풀어야 할텐데.
프트티라 센세의 세계도 미스데시타 인가...
엔지니어부의 상자 마개조가 벌어지는건가(아니다)
???: 미스데시타...
그럼 저쪽 세계가 저지경이 된게 총학문제가 아니었단거네 그냥 선생의 지갑이 버티지 못한거군
앗.
그러고보니 스토리에서 아로나 잠자던게 한번나왔구나
에덴 조약에서 미사일 맞았을 때, 선생 보호하고 뻗었었지
ㅇㅇ센세손에서는 딱 한번꺼짐
총학회장이 잘멋한게 아니라, 선생님이 못 버틴거구나
프테라노돈 당신도 짬처리를..
우리 똥아로난 맨날 퍼질러 자는게 일이었는데
프트티라 센세의 세계도 미스데시타 인가...
총학생회장이 아로나가 된 건 아니라고 확정되는 건가
뭐야 저쪽도 미스데시타 없었어?!
난 워딩을 일부러 헷갈리게끔 짠거라고 봐. 총학생회장이 뉘신지도 모르는 것 같은 이쪽 아로나와는 명백하게 다름.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의식도 그렇고. 뭐, 다음 이야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카
언제나 같은 상황이면 같은 "선택"을 하는게 선생인데 처음부터 같은 상황이 주어졌지만 다른 결과가 나온다...? 이거 모순이잖아. 그 모순을 해결할려면 지금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존나게 풀어야 할텐데.
운이 없어서 뭐가 잘 안풀렸나봐
근본적으로 아로나랑 쿠로나가 다른거 아냐?
어쩌면 저쪽의 총학생회장은 진짜 실종 된거고 이쪽의 총학생회장은 스스로 어떤 조치를 취한걸지도 몰라 양쪽의 A.R.O.N.A의 모습이 비슷하지만 다른것도 그렇고
일단 학생회장이 한번 리셋해서 사라지고 선생이 온 건 동일하고 그 뒤부터 루트가 바뀐건가 보네
그럼 아로나=학생회장설은 아닌거임?
그럼 여러 세계선의 총학생회장은 선생 가챠 돌리는 중인건가 실패하면 이번 최종장처럼 색체에 삼켜지던가 하면서
그럼 프라나 오기 전에아로나 낮잠 자는 건 게으름 맞은건가! 이제야 명분 생긴거고!
네이놈 아로나!! 썩 정체를 밝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