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시점은 선생이 키보토스에 "처음" 온 시점
2. 총학생회장은 선생이 오기 이미 "몇 주 전"부터 이미 실종 상태였음.
내가 전부터 주목하고 있던 사실이긴 한데
소환술사가 총학생회장인데 소환하기 이미 몇 주전부터 실종이라는 이 떡밥이 나중에 어떤 스노볼이 돼서 돌아올지 기대가 됨.
사실 말이 안되잖음? 소환사가 자신과 맞바꿔서 소환을 했다고 치면 실종과 동시가 되어야 하는데
소환 당시부터 이미 실종 수십 일이 지난 상태다...?
근데도 학생들은 실종 상태들 다 인식하고 있을 뿐더러 나름 키보토스가 굴러는 가고 있었다...? 개판이긴 해도.
개인적으로는
이것에 대한 가장 큰 반박 근거가 아닐까 추측함.
즉, 루프처럼 보이지만 루프가 아니라 하나의 시간선에서 조금씩 다른 결과를 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닐까 하는...
그냥 개인 망상임.
난 어른의 카드로 세계를 다시 한번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 하고 있음 키보토스 외부 라고 불리는 곳은 어른의 카드로 세계 창조 하기 전 세계라고 생각하고 있음
난 어른의 카드가 뭔가를 구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아마 생명이나 신비 소비하는 만큼 뭔가 더 크게 구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회장도 신 키보토스 재창조하면서 신비랑 육체 소비하여 사라진거고 그리고 사력을 다해서 마지막으로 창조한게 센세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구 키보토스 공간이 신 키보토스의 공간에 밀려서 외각이 되는게 아닌걸까? 라고 생각함
하지만 회장한테 편지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