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이 최성국 옹호하다가 가루가 되게 털리지 않나,
김병지가 지 유튜브에서 음주운전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해먹은 강수일 포장해주려다가 실패하질 않나,
우리나라 스포츠가 그렇지만 판이 작고 지들끼리 알음알음인 면이 있어서 쉽게 말 꺼내기 어려울거임.
특히 그때 주작범들이 12년, 13년전 사람들인데, 얘들이 지금 K리그 고참 내지 갓 은퇴한 세대들이랑 친한 친구들이라 잘못한건 알아도 쉽게 내지르진 못할겨.
간단히 말하면 그 MC몽 상대로 연예인들이 못 끊어낸걸 생각해보면 편함.
게다가 이번에 상임 이사회에 나름 잔뼈 굵은 선출들도 많이 있었는데 명목상이라도 그들은 침묵을 지켰음.
쉽지 않다.
김병지가 진짜 프로축구 선수로서는 인정하는데 외적으로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