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이 갓갓갓갓갓 작품이 한창 유행할때 같이 탑승하지 못했다는 거시다....
그리드맨 진짜 재미있게 보고 다음 화 나오기 전까지 그 전까지 나온 에피소드 + 드라마 시디 무한 정주행 할 정도로 빠졌다가
마지막화에서 원작 그리드맨 갑툭튀하는것 땜에 뽕이 확 빠짐
원작 존중이랑 감독의 덕력 풀전개 하는거였겠지만 그게 어쩐지 영 마음에 와닿지 않더라고
적어도 원작 그리드맨 완구만큼은 예술품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 높이 평가하는데 뭔가 좀 그랬음
그래서 그런지 다이나제논 나오고 나서도 안보다가 오늘 드디어 12화 완결까지 달렸는데
메카 액션도 액션이지만 사람들 간의 감정을 묘사하는게 엄청 세련됐더라
특히 요모기와 유메가 엮일랑 말랑 할때마다 숨소리 거칠어짐
잘도 저 최악의 만남에서 애인이 되었는데 그게 전혀 어색하거나 억지스럽지가 않음
나도 실시간으로 여기서 소통하면서 작품 즐기고 싶었음
극장판은 어디서 보는겨
일본 가야하나
맞다, 나도 유행할때 참여하지 못 한게 한이다,
그리고 가우마 형님 존나 멋있는 사람임. 진짜 ㄹㅇ 광고만 봤을땐 걍 민폐열혈케릭이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5000년 순정남에 진짜 아나키 중 아나키 같은 사람이였음
지금 고민은 일본 애플티비에 올라올때 볼것인가 아니면 국내 개봉 기다릴 것인가..
애플티비가 뭐임? 돈주면 볼수 있어?
내가 일본 계정으로 이걸 깔아서 네이버 시리즈론 처럼 영화 올라온거 돈 주고 볼수가 있음
오 혹시 신울트라맨 같은것도 볼수 있을까?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