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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운동하는 선수들이 점점 주는건 사실인듯 우리나라에서 뭔가 국대의 위상이 점점 줄어가는거 같음
근데 사실 그럼 면제라도 받아 챙겨 먹질 말던가 면제 받을 때까지는 피토할 것 처럼 하더니 면제 받고 나서는 뒷짐 지는 선수들 보면 진짜..
?? :"추신수 선수! 한말씀 해주시죠!"
메이쟈에서 부진했을때도 국제경기에서는 언터처블이었지
군대 면제 후에도 꾸준히 국대에 나오신 그저...
찬호박님 : 제가 국가대표를 꿈꾸었던건 LA에서부터 항상 모국을 그리워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음이 저의 애국심으로 이어졌고, 한국이 없다면 저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을 때 매우 기뻤어요. 제가 LA 다저스에 입단했을때보다 더 기뻤던 것 같아요. 그런 제가 국가대표로서 더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는 마음은 언제나 가득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장난식으로 투머치개그치려다가 형 애국심때문에 못끊고 끝까지 적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코리안특급
한'투머치토커'만두 센세..
찬호박님 : 제가 국가대표를 꿈꾸었던건 LA에서부터 항상 모국을 그리워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음이 저의 애국심으로 이어졌고, 한국이 없다면 저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을 때 매우 기뻤어요. 제가 LA 다저스에 입단했을때보다 더 기뻤던 것 같아요. 그런 제가 국가대표로서 더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는 마음은 언제나 가득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장난식으로 투머치개그치려다가 형 애국심때문에 못끊고 끝까지 적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메이쟈에서 부진했을때도 국제경기에서는 언터처블이었지
그 부진도 사실 약쟁이들 전성시대 였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넘사벽 투수임.
근데 김병현 형님은 알리그 네셔널리그 우승반지 있....
존나 꼰대형인데 진짜 지옥같이 열심히 살아서 국위선양 애국한 형;;
?? :"추신수 선수! 한말씀 해주시죠!"
"Shut up!!"
군대 면제 후에도 꾸준히 국대에 나오신 그저...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운동하는 선수들이 점점 주는건 사실인듯 우리나라에서 뭔가 국대의 위상이 점점 줄어가는거 같음
루리웹-1861178184
근데 사실 그럼 면제라도 받아 챙겨 먹질 말던가 면제 받을 때까지는 피토할 것 처럼 하더니 면제 받고 나서는 뒷짐 지는 선수들 보면 진짜..
뭔가 애국심 국뽕 이런게 적을 것 같은 서양선수들이 정작 국대는 대부분 목숨걸더라 당장 메날두만 해도 국대에 영혼 지금까지 불태우는데 ㅋㅋ 한국인은 군대에 애국심 다 반납해서 그런가 싶어도 ㅅㅂ 병역특례는 또 받아먹고 이러잖아
그게 옛날사람들은 착하고 요즘사람들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환경이 바뀐거지 ㅠㅠ
요즘 또 그 문제 화두되고 있더라
부상이었지만 국대(면제)를 위해 부상도 숨기고 출전하는 선수도 있었다고...
송승준은 10년전에도 똑같이 생겼었네 ㅋㅋㅋ
찬호박 형님은 최강몬스터즈로 안오시려나?
pd가 편집이 어려워서 섭외 안한듯
제가 LA에서~ 시작하는순간 편집점이 없어짐
우리에겐 두명의 위대한 박씨가 있다....축구의 박지성, 야구의 박찬호
+박세리
골프의 박세리도...
예능의 박명수
어이쿠 그 훌륭한 분을 까먹다니...
신라의 박혁거세
골프 박세리
피로회복의 박카스
닉을 보니 박카스 많이 필요하실듯....
찬호형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베스트 한국대표임
나 11살때 어렵게 받은 친필사인 지금도 가지고있음
으 부럽당...
절망의 시기에 일 개인의 몸으로 온 국민의 희망을 짊어지고 그 무게를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남자.
그냥 국대면제를 없애자. 무슨 국대를 면제받기 위해 뛰는 애들이 ㅈㄴ 많아.
추씨, 할말없어?
찬호형은 본인이 뛸 수 있는 여건이 되면 항상 국가대표로 뛰는 진심이 많이 느껴졌던 선수였죠. 오버하는 듯한 것 때문에 오해도 샀겠지만, 시간 지나면서 다 진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시즌 박찬호는 ㄹㅇ 레전드였던게, 박찬호는 필라델피아에서 영입 기자회견이 취소되고 선수로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싶었던 것임. 자신의 야구선수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가나 민족 대표 같은 게 아닌 자신을 위해 야구를 한 시즌이 박찬호의 2009년임. 결과는 뭐 아는대로 그야말로 ‘라스트댄스’를 찍음. 95마일 패스트볼 찍으면서 45경기 83.1이닝, 73탈삼진 팬그래프1.5를 찍고 월드시리즈에서도 활약함.
찬호형 투머치토크도 다들 갸아악 하고 밈으로 써도 찬호형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사실 좋아하니까 쓰는 밈이라고 봐야지
눈부시겟다....
보고 배우라는 말도 안하겠다 하다못해 리스팩하란 말도 안하마 근데 ㅅㅂ 저런분들도 계시고 팬들이 국대하면 생각하는 이미지는 저런 이미지니 하다못해 시건방지게 까불진마라 애새끼들아 쯧 국대 싫으면 그만두라고 같잖게 국대유지하면서 징징거리지말고 쿨하게 싫으면 나가면 되는거지 꼴에 해택은 받고싶어서 그런건지 왜 서로 피곤하게 국대에 남아서 국대 이미지와 명예는 실추시키고 지는 피곤하다가 문란만 일으키고 제발 좀 국대가 짐이고 자기에게 하등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면 그냥 알아서 나가길 국대가 희생이니 뭐니 하는 말도 웃기는거지 그게 왜 희생임? 명예지 희생이라고 느끼면 나가라고 좀
마지막 출전이었던, 2007년 올림픽 예선 대만전이 중요하면서도 대단했음. 당시 대만 국민타자 천진펑 이라고 있었는데, 대만애들이 주장하기를 이승엽을 뛰어넘는 실력이라고 우겼었음. 그 와중에 박찬호가 대만전에 등판함. 그때 대만의 혐한감정은 엄청나서,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대놓고 가오리 빵즈라고 했었고, 경기장에는 태극기에 개하고 똥 그려놓은 능욕기가 나부꼈었음. 그리고 천진펑이 타자로 들어오고 대만 야구 경기장은 광기의 현장이 되버림. 박찬호에게서 홈런을 치면 이승엽을 능가한다는 자신들의 주장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기 때문. 분위기는 고조되고 마치 처형장에서 죽여라~! 죽여라! 하는 것과 같은 살벌한 상황이 계속 되었음. 결과는? 천진펑은 메이드 인 타이완 선풍기가 되었으며, 순식간에 대만 야구장은 대만 도서관이 되어버림. 후속타자 당시 차세대 대만 거포 린즈셩도 선풍기 시즌 2~! 한호 형님 마지막 까지 "최고."
저 시절 국대 형들 보다가.. 요즘 국대 애기들 보면... 그냥.. 답답함... 실력을 떠나서 먼가 시헙을 이기고 싶어하는게 하나도 안느껴진달까...
봉중근이 2009년 국대 일본전 1차전에서 대패하고서, 자리에 앉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일본 내가 다 부숴버릴 수 있는데...이길 수 있는데..." 라고 하면서 분개 했었다고 함.(다큐에서 나옴) 그리고 며칠뒤에 각성해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 줌. 투지가 대단했었음.
이거임. 질 수는 있지. 근데 졌을때의 그 분함. 다음엔 다 부숴버리겠다는 투지.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내가 이천수랑 손흥민을 좋아햇던 이유가 경기에서 지고 우는 걸 봣기 때문임
크보 선수들이 박찬호 반의 반만했어도 지금처럼 욕 안먹었다
참고로 저 실점은 쇠빠따 가능한 경기...
찬호박 형님은 진짜 IMF 당시 국민들의 영웅이었던 것부터 시작해서 뭐 하나 깔 게 없다.
박찬호는 IMF 시절에 전성기 보낸게 이런 국가대표 마인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거 같음. 본인이 인터뷰나 언론에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당시 수많은 힘든 사람들이 메이져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찬호 보고 희망을 얻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으니 사람들 만날때마다 그런소리 들으면 없던 애국심도 생길듯.
이번에 참 대단하신분이 계셔서 그 추종자들이 이딴 싸구려 친선경기에 부르지 말자더만.
진짜 찬호형님 리스펙트 합니다. GOAT
이런 명예가 대우 받아야되는데 요즘은 돈이 모든것에 앞서다 보니...명예만 따라가면 이용당하거 버려지고 후...명예로움이 진짜 값진건데
???:나 힘들다 친선전 따위는 부르지말라”
어우 진짜 최고다... 멋져~!!!
너무 멋지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