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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좋은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고집존나쎔 기성용-성격지랄맞고 위에 들이 박아도 국대에는 진심 박지성-해버지 손흥민-국대차출 초반에는 말이 좀 나왔었는데 주장 단 시점부터는 이견이 없음
묵직이는 진짜 묵직한거 맞았음 ㅋㅋㅋ
사실 철 안 들었던 시절에도 국대에 대해선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선수긴 했음. 최강희랑 뒤지게 싸우고도 국대는 안 빼먹고 꼬박꼬박 와서 있는 힘껏 뛰고 갔으니.
오히려 국대 때문에 커리어 갈아먹었으면 갈아먹었지ㅇㅇ.
그 선수들끼리 차범근 감독 얼굴 그림 그리고는 다트 던지면서 뒷담화하고 최강희가 그 화백이었다는 그건가...
그냥 다친것도 아니고 골절당하고 수술까지 한 상태로 나온건 사실 선수로서는 미친 짓이지
황인범이 잠깐 하지 않을까 싶긴 함. 제일 무난하고 책임감 좋고.
전기장판중독
사실 철 안 들었던 시절에도 국대에 대해선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선수긴 했음. 최강희랑 뒤지게 싸우고도 국대는 안 빼먹고 꼬박꼬박 와서 있는 힘껏 뛰고 갔으니.
전기장판중독
최강희랑 싸울때만해도 개욕먹었는데 최강희가 나중에 좀 까발려지고 나서 재조명됨
봉완미
그 선수들끼리 차범근 감독 얼굴 그림 그리고는 다트 던지면서 뒷담화하고 최강희가 그 화백이었다는 그건가...
그건 선수시절이니까 뭐 그렇다 치는데, 전북 매수사건이랑 국대 감독시절에 갈라치기 한게 재조명되서 ㅇㅇ
전기장판중독
그리고 결혼하고 정신차린거지. 게다가 한혜진이 연상이잖아. 누나니까 잘 챙겨주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게끔 했을거야.
사실 그것보단 이제 자기가 챙기고 책임져야하니 잠깐 내려놓은거라 보긴 함. 국대 은퇴하고 서울에서 편하게 축구하기 시작한 이후론 옛날 성격 간혹 나오는 거 보면ㅋㅋ
숨은 매북이 좀 있네
국가가 부르면 아무 말 없이 와주던 사람들 손흥민은 얼굴 함몰돼도 마스크끼고 왔으니
홍명보는 2014년 이후로 대한민국이 날 버렸다 했지만 정작 본인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ㅠㅠ
생각해보면 기묵직이도 해외파 부심을 좀 심하게 부린 것 뿐이지 뛰기 싫다고 징징댄건 아니었구나
오히려 국대 때문에 커리어 갈아먹었으면 갈아먹었지ㅇㅇ.
그때도 나중에 까발려진거 보면 쌍방과실에 가까운거였지라
솔까 일회성 항명이 아닌데 그냥 뛰기 싫다고 적당히 선발하라고 하는 게 더 나은 편이지 이건 실드칠 거리가 아님
묵직이는 진짜 묵직한거 맞았음 ㅋㅋㅋ
홍명보-좋은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고집존나쎔 기성용-성격지랄맞고 위에 들이 박아도 국대에는 진심 박지성-해버지 손흥민-국대차출 초반에는 말이 좀 나왔었는데 주장 단 시점부터는 이견이 없음
국대에 강한 자긍심을 가지고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들 그리고 힘드니까 빠르게 하차한 한 사람
난 차세대는 민재라 생각햇는데 누가 될지 모르겟네..
강인이 아닐까 생각함
손흥민92 - 이강인01 이라 중간에 누군가 한명이 나와서 해줘야하긴하는데 흠
황인범이 잠깐 하지 않을까 싶긴 함. 제일 무난하고 책임감 좋고.
황인범이 국대에서 제일 헌신적으로 뛰고하니까 모범이 될거같은데
근데 리더쉽이 있음 좀 젊어도 주장할만하지 않은가 싶기도하고 프랑스도 이번에 음바페가 주장하던데
황인범 정도면 감사하지
진짜 다들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국대에 모든걸 바쳤어 ...
박지성은 어케완벽하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차기 주장은 누가 될진 모르겠으나 이 말은 명심 하길 바람
특히 손흥민은 차라리 이번월드컵 핑계로 주전 안나가고 회복시간 갖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될만한 판단이였는데도 한국에서 축구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전뛴거임 ㅋㅋㅋㅋ
자기가 어떻게든 월드컵 뛰겠다고 사정사정했다잖음ㅇㅇ 책임감 자체가 다른 사람이긴 해
Fei_Allelujah
그냥 다친것도 아니고 골절당하고 수술까지 한 상태로 나온건 사실 선수로서는 미친 짓이지
손흥민이 원래부터 국대 욕심이 엄청 많음 국대에서는 내가 꼭 뭘 해야한다 그런 욕심이 많고 어떻게든 자기가 마무리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음 매번 지고 나면 우는 것도 그런 연장선이고...
손흥민도 리더 자리 잡으면서 많이 바뀌긴 했지 예전엔 경기지면 손찔찔 수준으로 맨날 울고 화 풀이한다고 사람있는데 물병 발로까고 행동 문제 많았는데
지금 토트넘에 남아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국대 때문이라고 하니까. 런던소재 팀이라서 경기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바로 직항편 타고 한국올수 있다는 점이 런던에 남아있는 이유중 하나라고 함. 박지성만 해도 맨유시절에 국대한번 뛰려면 맨체스터에서 차타고 3~4시간 걸려 런던에 와서야 뱅기 탈수 있었는데 왕복 7~8시간 버는게 시차나 컨디션 조절에 엄청 큰 도움이라던가 지금 마요르카 뛰는 이강인만 해도 직항편이 없으니 현지에 도착하면 하루 쉬고 리그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니
꼼씹을수록 박지성만한 축구선수는 드물지
난 손흥민은 아직이라고봄 안덕수 데리고 2701호의 결의니 뭐니 하면서 자기사람관리 못해서 팀내에 파벌갈리고 라인갈리면서 지금 말이 많은데
솔까 주장감은 아니지
이번 사건도 안덕수 사건의 연장선일듯
이운재, 김남일 이분들은? 적어도 운재삼촌 있으면 말은 잘 듣겠네
이운재는 사실 좋은 선배라 보긴 좀 힘들지 않나... 김남일은 좋지. 리더쉽으론 선수로든 감독으로든 인정받는 사람이니까.
김진규도 한수접는 김남일 ㅎㄷㄷ
이운재는 술타스틱4 때문에 어려울 것 같은...
이 양반은 중국에서 최용수 코치로 있었을때 에피소드가 진국인데 말하기가 좀 글타
기성용은 아니라고 보는데. 기성용 국대서 케이리그파 해외파 파벌 주범에 국대감독 최강희 무시 발언. 또 농지 구입후 형질변경해 시세차익 보다 걸려서 토해냈고. 어쨋든 이런저런 말 많음. 박지성 손흥민에 비할 선순 절개 아님.
홍명보 시기부터 슈틸리케, 신태용 시기에 기성용 없었으면 국대는 걍 와해되서 박살났을 가능성이 큼. 박지성과 손흥민 중간에 감독도 없고 선수도 없는데다가, 팀도 엉망으로 돌아가서 뒤질려고 하는거 강제로 붙들고 버티게 한데는 기성용 역할이 컸다
웃기고 있네 ㅋㅋㅋ 국대가 무슨 선수 한명이 없으면 와해가 되누. 대한민국에 축구선수가 기성용 뿐이냐? 뭐 성적이 안좋았을수는 있다만..뭐가 와해가 되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소리 못 들어봄?
암만 옳은 소릴해도 누누 거리니 꼴뵈기 싫네
니한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는디??
난 이번 월드컵 의료진 사건때문에 손흥민은 잘 모르겠다
손흥민도 직접적으로 한건 아니지만 아버지가 팀에 자리잡는 상황에 10분 뛰게할거면 부르지 말라고 따진적도 있고..뭐 그뒤로 국대 헌신하니 리더로는 몰라도 국대로는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