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인구도 줄고 하니까 소아과는
빡센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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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이익집단처럼 움직이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소아과랑 응급실은 개선이 필요하긴함.
이거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듣기로는 심각하더라.... 애들 인구 주는것도 문제인데 저기 나온것처럼 극성인 부모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함. 일은 엄청 힘든데 애들 상대로 장사하냐는 식으로 돈도 받기 어렵고 부모들에 폭행과 폭언이 빈번하다고함. 심각한게 소아과 할려는 의대생이 없어 서울 대형병원들도 의사 인원 유지 힘들다고함. 앞으로 10년 안으로 애들 진찰 특히 응급상황 치료 불가능해질거라고 함.
참 재밌는게 그렇게 소아과가 가기 힘든, 줄서기 알바까지 쓸 정도로 귀하면서 정작 귀하게 대하질 않으니 ㅋㅋㅋㅋ
돈안되니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소아과 펠로우지원이 전국에 3명이랬나. 단순수요공급이상으로 저긴 빠르게 패망했고 의사도 저거보고 수가를 올릴필요성은 인정하더라. 다만 관건은 어디서 빼오냐는거지. 보험료올린다면 또 난리날테니.
그냥 의대만 나옴 = 동네 의원 소아과 의사 = 전문의 남들보다 6년인가? 8년인가 더 갈아넣은건데 저러면 씹현타오지. 의레기가 너무 많은 세상이지만 소아과랑 응급실은 절대 아니다.
그동안 수고 했고 걍 이제 내과가야지
안타깝게도 긴급시에 병상이 없어서 사망할 수도 있다. 이제 눈앞에 온 상황이지.
그동안 수고 했고 걍 이제 내과가야지
장작으로...
전기장판중독
성인 진료 가능하도록 교육비 지원한다고 하더라
아...ㅠ
의사들 이익집단처럼 움직이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소아과랑 응급실은 개선이 필요하긴함.
이익집단처럼 이전에 걍 산부인과처럼 없어지고 있는 실정.. 개선한다고 해도 출산율 박살나서 망할 수밖에 없는 곳이 되버렸지
격조
돈안되니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소아과 펠로우지원이 전국에 3명이랬나. 단순수요공급이상으로 저긴 빠르게 패망했고 의사도 저거보고 수가를 올릴필요성은 인정하더라. 다만 관건은 어디서 빼오냐는거지. 보험료올린다면 또 난리날테니.
근데 빼올곳이 있나? 걍 올리는게 맞을껄.. 다른곳이라고 안빡빡한게 아닐거라
저 분들 도우려면 나도 보험료 인상 말고는 생각나는 방법이 없다. 타 과라고 지금 안빡빡한 곳이 손에 꼽는지라
운영해봐야 적자를 보니까...
이거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듣기로는 심각하더라.... 애들 인구 주는것도 문제인데 저기 나온것처럼 극성인 부모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함. 일은 엄청 힘든데 애들 상대로 장사하냐는 식으로 돈도 받기 어렵고 부모들에 폭행과 폭언이 빈번하다고함. 심각한게 소아과 할려는 의대생이 없어 서울 대형병원들도 의사 인원 유지 힘들다고함. 앞으로 10년 안으로 애들 진찰 특히 응급상황 치료 불가능해질거라고 함.
+ 애들 잘 못 되면 스트레스 몇배
참 재밌는게 그렇게 소아과가 가기 힘든, 줄서기 알바까지 쓸 정도로 귀하면서 정작 귀하게 대하질 않으니 ㅋㅋㅋㅋ
일단 줄서서 진료보고나면 그전까지 뭐했는지 어떘는지 잊고 진상피울꺼고 어짜피 애 크면 신경도 안쓰니까
돈내고 치료하는거니 알빠임? 시전하는거지 뭐
오히려 내가 이렇게까지.해서 진료 받으러 왔으니까 이래도 된다 심정인 경우더 많을듯
산부인과도 그렇고 소아과도 그렇고 아기, 아이들 관련 과가 진짜 직격탄을 맞고 있네...
뭐 애들 자체가 없으니까... 의대 간 사람들은 대충 봐도 박살나는 시장에 내인생을 던지러 소아과 지원할 순 없지.
개인적인 궁금. 이런 상황에 작은 아이 아파서 내과 가면 소아과 가세요~ 이러려나????
그렇진 않을텐데 전문의보다 아무래도 영유아 관련 질환들에 대해서 잘 모를듯. 예를 들면 수족구 같은걸 내과나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볼 일이 있을까?
봐주긴하는데 껄끄럽지
감기같은거 아니면 소아과가야할걸 오죽하면 교재에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고 한다잖어..
보통 아기 진료 안보는데는 입구컷임 애기 진료 안봅니다 다른데 가시죠
블루브루
안타깝게도 긴급시에 병상이 없어서 사망할 수도 있다. 이제 눈앞에 온 상황이지.
근데 애들은 애들에 맞게 처방하고 그래야할텐데 전문의 없어지면 고생이겠당
그냥 의대만 나옴 = 동네 의원 소아과 의사 = 전문의 남들보다 6년인가? 8년인가 더 갈아넣은건데 저러면 씹현타오지. 의레기가 너무 많은 세상이지만 소아과랑 응급실은 절대 아니다.
가뜩이나 애들 숫자도 해마다 다이내믹하게 줄어들고 있어서 미래도 안보이는데 개인병원 같은 경우 당장 월급도 못줄판이라고 하니 의료수가에 대해서 이젠 더 이상 관망만 할 수가 없음. 보험료 올리지 않고선 해결이 안됨.
부모들 극성견디는건 ㄹㅇ 고된일이지
돈 되는 성형외과만 잔뜩 양성한 대가 치르는 거지.
의사도 결국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어쩔 수 없지
소아과는 비보험으로 뜯어먹을거도 없고 찐 순수 의료인들인데 참
소아과는 비급여도 없는데 수가인상해줘서 붙잡아야지 거기다가 소아외과는 더심각함 전국에 수술가능한 교수님이 20명이라던가 그분들 은퇴하면 소멸임
소아과는 진짜 돈도 안 되서 신념으로 가는 곳인데 그 신념으로도 못 버틸 상황인데 국가에서 도움은 커녕 방해만 하니...
그리고 소아과 특성간 비급여로 한 사람한태 잔뜩 뽑아서 다른 사람을 진료하는 구조가 안 나온다더라. 소아 청소년 특성상 비급여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는 질환은 거진 중질환이라 그대로 종합병원 간디고.
소아과 줄서기 알바가 버는돈 > 소아과가 한 건에 버는 돈 줄서는 알바가 돈을 더 많이받음
주말에 소아과 가보면 사람 미어터짐 인구수 문제가 아님 부모랑 시스템이 문제임..
이 나라는 귀중한 인적 자원을 개죶으로 보는 나라임
전 내과 갈바야 소아과 가는데....소아과 선생님들이 친절도가 대부분 max였던 경험때문에..
사명감만으로는 힘든거 사실이니까
중학생때부터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인데 일할 수록 적자만 보면 그게 더 불공평하지...
흔한 소아과 의사 월급.. 다들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해줄 필요가 없어요. 저기 징징하는거는 다른과들 월 2-3천 버는거보다 못벌어서 징징하는거에요. ㅠㅠ 저기서 말하는 사람도 월 5천씩 벌어가는 사람이에요. 크레탑이라고 조회하는거 해보면 다 나옵니다/
재밌네요 제가 지금 메디게이트 열었는데 저 금액 아무도 없음 근무시간은 자르고 가져오지말고 주6일 당직 이런거 들은거
월 2~3천 못벌면 징징거리면 안되나요? 내 사업하는데 그정도도 못가져가면 왜 의사하나요? 동기들은 하루에 진료 서너개 보면서 2천 3천 가져가는데. 하루종일 클레임+애기 우는소리 들으면서 1천 넘게 가져가는데 현타가 안올까요? 하루에 손님이 30명이 와도 공단보조 포함해서 80만원.. 한달동안 토요일 없이 일해서 직원월급에 임대료빼고나몀 천만원 조금 넘게 가져가는데.. 현타가 안올까요??
주식에서도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 출산율로 보아하니 소아과가 밝고 전망이 있나? 그럼에도 필요한게 소아과인데, 버는 돈은 다른 과보다 훨배 적고, 리스크는 남들보다 크고, 극성인 부모는 의료 소송을 바로 걸어 버리는데? 언제까지 소명감으로 하리?
?? 다른 의사보다 더 고생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그럼에도 지원자가 없어서 협회까지 해체된다는데 타 의사대비 못벌면 즉 대우가 안좋다는 거잖아. 그냥 그건 모르겟고 나자신과 비교해서 내가 초라해보이니 깐다는 마인드야?
의사들도 먹고 살아야 하긴 하는데 이익누리려고 사람목숨줄 쥐는것처럼 보일때가 있어서 참 난감함;; 이제 인구수가 줄고 애도 못 낳으니 소아과는 정말 힘든가봄;;
급여도 문제고 처우가...
외과 소아과 응급실 이 쪽들 심각한데 공공의 때 의사들 발광한다고 철회한거 보고 답 없다고 생각함
출산률 바닥치는데 소아과가 돈 벌겠냐 기대 출산율 0.78 이러는데 거기다 애기부모들 맞벌이가 많다보니 토요일은 미어터지고 상대적으로 평일은 널럴한곳도 있음.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베이비시터가 단독으로 병원가서 예방접종같은건 잘 안해줌(부모랑같이 동행은 요청하면해주는 분도있음) 그리고 소아과 특성상 진료시간이 길다 애긴데 말을 알아먹어야 진료협조를하지 입 아 하세요 한다고 알아먹고 입을 벌리겠나 피뽑을테니 가만히 계세요 따끔합니다 알아먹겠냐... 오죽하면 영유아검진표 보면 정상, 이상소견, 협조안됨 이렇게 체크하는게 세개임 시간 걸리는 만큼 수가도 봐주는게 맞음
문제는 의사들이 원하는 수가는 한계가 없다는거지... 동기들 성형으로 버는 만큼 안 주면 적자라고 해버리는 상황이니...ㅋㅋㅋ
뭐 그런긴 한데 의사한테 돌아가는 돈은 얼마인지 모르겠다만 소아과에서 10분 진료보고 900원내고 내과에서 2분 진료보고 4500원 내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해 ㅋㅋㅋㅋ
수가 높여야돼 그래도 소아과를 선택할만한 매력적인 과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