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록 상... 살았어.. 요캇다 ㅠㅠㅠ
2. 사이토 씨, 하렘 구축 성공?!
근데 하렘 구성원이 진짜 PC하다.
요정, 노인, 여자, 남자, 드워프..
3. 근데 솔직히 사이토 ㄹㅇ 멋지긴 함. 일견 유순해보이고
딱히 그게 틀린 건 아닌데, 그래도 남자다워야할땐 제대로 보여주는 남자.
이거 반하지 않는 게 무리입니다, 네.
4. 그래도 진히로인은 라엘자밖에 없다.
투구 벗으니까 ㄹㅇ 여신이네. 비녀꽂은 모습도 마지 텐시.
5. 전체적으로 무척 재밌게봤음.
단편? 형식이라서 자칫하면 흐름이 뚝뚝 끊길 수 있는데,
오히려 그 단점을, 조각난 에피소드(단서)를 그러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결) 한다는 느낌으로 승화시켜서.
마치 수수께끼 풀이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6. 캐릭터도 개성있어서 좋았다.
사이토 파티에서는 사이토는 주인공답게 중심을 꽉 잡아주고,
뭣보다 멀록이 너무 멀티플레이어 ㅆ사기 캐릭터다.
간지부터 개그까지, 다잡아버렸잖아...
7. 총평: 개그와 시리어스와 간지와 섹드립이 오리엔탈샐러드처럼 어우러진 작품.
만화판도 재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