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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장수한거야 가기전에 너 생각해서 한달 얌전히 있었던거니까 잘 보내줘라
사진봐 성격 개더러워서 폰만보면 쳐물려고해서 초점 안맞는거 뿐이네
왜 하필 순해져서 미련을 갖게 만드냐고....
햄찌별에 잘 갔겠지....
ㅠㅠ
왜 당근을 먹지못하냐...
사진봐 성격 개더러워서 폰만보면 쳐물려고해서 초점 안맞는거 뿐이네
ㅠㅠ
왜 하필 순해져서 미련을 갖게 만드냐고....
햄찌별에 잘 갔겠지....
3년이면 그래도 잘 키워줬네...
네 덕에 행복하게 살았을거야. 화이팅이야
3년이면 장수한거야 가기전에 너 생각해서 한달 얌전히 있었던거니까 잘 보내줘라
그곳에선 행복하렴 이킷 클로야...
그 이상은..아무 말 마라...
행복하게 살다갔네 ㅠ 잘가용
누군가의 가장 큰 슬픔인걸 조금은 아니까 추천드립니다.
햄스터는 수명이 너무 짧아 ㅠㅠ
힘내
토닥토닥
3년이면 제명에 살다 갔네 역시 나이가 드니 용광로 같은 분노도 가라앉고 차분해지나봄 너 죽으면 갸가 천국에서 왜 이제 오냐며 손가락 깨물거임
3년....소중한 시간이엿겟네..
햄토리 종들 수명이 넘짧아,,
ㅠㅠ
왜 당근을 먹지못하냐...
아앗..
햄찌야 ㅠㅠㅜ
힘내라...
.
나도 우리집 성격 나쁜 땅콩이 떠나보내고 한동안 기분이 허탈했음... 좋은데 가렴.....
ㅠㅠ
기니피그도 수명 짧나..
3년이면 잘 키웠네. 고생했고 좋은곳 보내줘라
귀엽기도해라 좋은추억만 쌓았을거야
와 ㄷㄷ 완전 초장순데
자매인 애는 작년 초가을에 치매와서 죽었어요 곱추에 치매와서 반년동안 주인 못알아봤어요
ㅠㅠㅠ
나도 친구 조카가 기르던 햄스터 데려왔어 조카가 많이 어려서 실제로 돌봐주는건 조카 어머니가 했었나봐 근데 1년동안 너무 귀찮고, 조카는 점점 관심도 없어졌다고 조카 어머니가 얘를 죽여야되나 버려야되나 고민하고 있다길래 내가 얼른 데려왔지 이미 남이 1년이나 키우던걸 데려와서인지 아니면 그집에서 핸들링 연습같은걸 전혀 안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손만 가까이 가도 찍찍거리면서 자지러지고 물어뜯던 애여서 2년 좀 넘게 금붕어 키우듯이 톱밥 갈아주고 먹이주고 목욕모래 바꿔주고 가끔씩 머리 쓰다듬고 사진 찍고 그러고 지냈어 그러다가 죽어서 좋아하던 햄스터 씨앗이랑 같이 화장시켜준게 벌써 몇년 전인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 좀 더 같이 놀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도 기운내. 우리 햄찌도 너네 햄찌도 원래 집에 있었을 때보단 행복하게 살다가 갔을거야.
우리집도 기르던 햄스터 2마리 다 뒷뜰에 묻어준 입장에서 햄스터가 3년이나 살았으면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운거다 햄스터도 천수를 누리고 간 거니까 너무 낙심하지 말고 기운내면 좋겠다
크기 작고 수명짧은 소동물 별나라갈때 다른 동물보다 덜 슬플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던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걸 의외로 모르더라 3년이면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지 알수있다 정말 사랑 많이해줬나보네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저도 조카가 덜컥 사와버린 햄스터 한마리 집청소 똥청소 밥주고 물주고 다했었는데 정은 안줬는데도 불구하고 죽으니 상당히 슬프더군요...ㅠ
나무아미타불...
ㅠㅠ 좋은 꿈 꿔 햄찌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