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장면에서 침묵은 정석적인 묘사인데
시청자가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넘기거나 배속으로 봐서 침묵하는 시간이 무언가를 표현하기에 너무 짧다면
시청자가 고의적으로 작품의 의도를 훼손시키고 본게 잘못인가요?
아니면 감독이 시청자를 생각못하고 만든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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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사용해서 지루하게 느껴지고 예측 가능 선까지 가면 작가의 문제일테고 잠깐의 침묵조차 허용 못할 정도로 빠르게 휙휙 보려는 건 관객의 문제일테고 침묵 하는 것에 타당성이 있냐 가 가장 큰 핵심일 듯..? 케바케 경우도 있고
그냥 취향이 안맞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