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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근친드리프트는 좀
어렸을적에 디지몬 볼때도 태일나리 남매는 묘했음
현실귀환편에서 초2짜리애가 무슨 색기가 느껴지게 연출한게 ㅈㄴ큼. 보면볼수록 자기오빠를 노리는 연적(코로몬)에게 잘해주면서도 내가 니위다라는걸 말해주는듯한 모습...
그이후에도 계속 좀 묘해. 제로투가니까 좀 괜찮아졌지
그런데 트라이에서 오빠 죽었다니까 동반자/살생각까지하면서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태일이 나리는 첨 나왔을때부터 수상했어 어렸을때도 그렇게 느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