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패트릭 전 부차관보) 영국과 프랑스는 애초부터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모두 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들이죠. 영국은 초기부터 미국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동참했습니다. 우리는 영국과 공동 개발에 나선 것이죠. 그러다 몇 년 후 미국 의회는 그것을 홀로 하길 원했습니다. 영국엔 따로 가자고 한 것이고요. 그러나 영국은 이미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프랑스는 항상 독자적으로 행동하고자 합니다. 자체적인 억제력을 갖길 원하죠. 그래서 일찌감치 자체 핵무기를 갖게 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을 영국, 프랑스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이탈리아와 더 유사하지 않나요?
내용 요약
'니들 우리 미국 못믿냐?
핵무장하는거 쓸대없는거다
영국 프랑스 사례는 니들과 상관없는거다
이탈리아처럼 비핵국으로 남는게 니들에게 더 이득이다'
국뽕하지말라가 아니라
허락할생각 없으니
핵개발하겠다고 징징거리지 좀말라는 뜻에 가까움
솔직히 믿을 나라는 아니지
ㄹㅇ 같은 로마의 후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