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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입들은 어렸을때부터 스마트폰이 주어지던 시대라서 생각보다 'PC' 적응력은 그렇게 높지 않음 못 한다는게 아니라 그걸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거 보면 또 모르지
열심히는 하니 뭐라고 할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복붙도 못하는 애 본적있음...
의외로 많더라. 저런 사람 대학에도 있어. 프로그래밍 강의 때 과제로 코드짜서 제출하는 거 있었는데 스페이스 말고 탭으로 줄맞춤 하라고 교수님이 강의 내내 말했는데도 기어이 스페이스로 제출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어...
?? : 이렇게 까지 했는대도 문서작업을 날 시키네,,
ㅋ
열심히는 하니 뭐라고 할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리액션 보이면 더 가르쳐주고 싶지 귀여워
주작이라 의미없는글이지만 진짜 모를리가 있나? 늙은이도 아니고 20대초반이
해해
......난 복붙도 못하는 애 본적있음...
해해
ㅋ
해해
이런거 보면 또 모르지
초등학교랑 중학교때 배우잖아
해해
요즘 신입들은 어렸을때부터 스마트폰이 주어지던 시대라서 생각보다 'PC' 적응력은 그렇게 높지 않음 못 한다는게 아니라 그걸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해해
의외로 많더라. 저런 사람 대학에도 있어. 프로그래밍 강의 때 과제로 코드짜서 제출하는 거 있었는데 스페이스 말고 탭으로 줄맞춤 하라고 교수님이 강의 내내 말했는데도 기어이 스페이스로 제출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어...
배웠다고 평생 기억하는것도 아니지.
지시사항을 안 듣고 하는 사람들은 예로부터 꼭 있어왔긴 했지ㅋㅋㅋ
카톡 로그인도 못 하는 인트라넷에 갇혀봐야 ㅋㅋㅋㅋㅋㅋ
으.. 코드에 탭 쓰지말라고.... 스페이스 4칸 쓰라고...
윈도우+V 해서 클립보드 불러내는 거 모르는 사람도 꽤 많았잖아.
저글의 주작여부는 모르겠으나 진짜 모르는 사람있음
아 요즘 ide는 탭 쳐도 알아서 스페이스 변환이 디폴트라고요 ㅋㅋㅋ
당연히 있을수 있지. 주작이라는 근거도 전혀 없는데 뭘보고 이런글을 쓰는지 모르겠네
학교에서 배웠다고 다 아는 거 아니니까... 제대로 이해도 암기도 못하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암기는 했는데 시간 지나고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탭키라고는 알트탭말고 모르는 친구들...
의외로 많다
이 말 일본 청년들 이야기로 본거 같은데
컴퓨터를 ㄹㅇ로 인터넷 단순 검색, 온라인 게임 실행기로만 쓰는 사람들 많음 ㅋㅋ
30년 코볼 c 자바 개발자도 복붙 안하는거 봤습니다. 다 쳐야지 시간이 천천히 가니까… 남들보기 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꼭 해야되면 천천히 마우스 오른쪽 복사 후 다시 마우스 오른쪽 붙이기.. 하고 여기가 아닌데 하고 한번더.
일본애들정도까진 아닌데 나는 자주 봄... 뭐 스마트폰 아니어도 갸들은 윈도우에서 알아서 뭐든지 다 해주던 시기에 태어나서 윈도우가 자동으로 인식 못하면 중대한 고장으로 생각하는 세대지..
본인이 본 적 없다고 해서 다 주작인건 아니잖아...
실업계라잖아
얘들은 철 한자 9도모르려나ㅋ
근데 실제로 있더라...
PC적응력...크큭...
니퐁의 경우 장년층 이후 세대는 스맛폰을 다룰줄 모르고, 청년층 이하 세대는 PC를 다룰줄 몰라서, 뭔 IT정책을 잡질 못한다고 하지. 어딜 기준으로 하면 다른데가 소외감 느껴서. 그냥 우리도 사회 상황은 대충 비슷한거임. 다만 우리는 그냥 양쪽을 다 지원하는 식으로 정부/기업에서 밀어붙인다는게 차이점.
이건 ms가 탭을 스페이스로 바꿔주는 기능을 넣었는데(심지어 탭을 몇개의 스페이스로 할지도 정할수 있게...) 탭 그냥 쓰는 인간들이 많고, 이걸 좃같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기본이 탭을 스페이스 4칸으로 변환 일텐데?
너는 학교 다닐 때 배운거 다 기억하냐 ㅎㅎ
탭 쓰면 안되나? 울 회사 코드들은 탭 쓰던데
세상엔 어메이징한 일들이 많아요~~
업무 초짜 엑셀 수식 몰라서 계산기 뚜드려서 숫자 입력하는애들도 있어..
자기 손발톱을 스스로 못깍는 사람도 있다.
? 그건 진짜 뭐임?
하......
사실 이거 짬때리는...
?? : 이렇게 까지 했는대도 문서작업을 날 시키네,,
고도의 심리전
컴활은 못따고 들어왔나보네 걍 그거 이전에 엑셀포함 문서작업을 별로 안했거나
저정도는 컴활 안따도 대학교 발표나 레포트낼때도 하지않나?
ㅇㅇ다만 대충 만들거나 노가다로 하는거면 그럴수도 ㅋㅋㅋ
현 대학생인데 과목에 컴활 없으면 엑셀 쓸 일 없음
대학교 발표나 레포트에서 액셀 쓸 인은 거의 없지 나도 4년 다니면서 PPT랑 워드 말곤 써본 적 없고
파워포인트나 워드야 많이 쓰는데 엑셀은 대학 수업에서 쓸일 거의 없지 않음?
근데 ppt나 워드 쓰면서 가운데 정렬의 존재여부를 모를수가 있나?
엑셀이 문제가 아니라 저 기능은 모든 문서툴 공용으로 비슷비슷한 아이콘?으로 다 쓰이니까 ;;; 엑셀도 보면 바로보이잖어;;
일본 따라가네..
성격이라도 좋으면 양반이다
이렇게 썸을 타고 결혼해서 손자까지!
아 나 이거 회사에서 앞 여백 못넣는 애 본 적 있음 근데 걔 사수가 되게 화가 나있어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깐, 그 양반 말이 '얘가 뭘 하려고 노력할 거 같았으면 스페이스바라도 눌러서 여백을 넣어올텐데 그 마저도 안하려 한다' 는 이야기를 하는겨 그거 듣고 그거 참 그럴듯한 이야기라고 무릎을 쳤다
어머 야해
틀린말아님. 나도 바탕글 개요 이런거 나눌줄 모르는데 머.. 근데 스페이스바로 여백은 만들어서 오겠지 ㅋㅋㅋ
근데 그건 회사도 문제임... 특정 프로그램을 자주 쓸일이 있으면, 그 프로그램 쓸줄 아는 사람을 뽑던가, 뽑았으면 최소한 책이라도 한권 던져주면서 공부해 놓으라고 하던가 해야지.
솔까 ms 사무용 소프트웨어는 ms가 진짜 수십년에 걸쳐서 개량해놓은거라, 하나만 알면, 다른 건 그냥 그 기능여기도 있지 않을까? 하면 대충 다 있어서 배우기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업무에 대해 문서화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진짜 안되어 있음 일이 바쁘다보니 만들 시간이 없어서 그런건지 요즘 그거때문에 조낸 현타 오는 중
인정.. 진짜 그런거 하나도 안되어 있는 회사들 사람 갑자기 나가면 어케할려고 저러나 싶음.
안배웠어도 일머리 좀 있으면 스스로 배울려고 하는게 정상.. 걍 의지가 없는거임
저 경우 스페이스바로 해결되니까 더 알아볼 필요가 없던거긴 한데ㅋㅋ
부하직원이면 귀엽긴 커녕 본인의 펼쳐진 고생길에 머리가 아플껄
알려주고 다음에 안그러면 상관없지
저걸 알려줘도 또 반복하면 그땐 문제지만 몰라서 가르쳐줬는데 잘 써먹으면 그건 문제없지. 어차피 신입 중에서 뭘 깔끔하고 완벽하게 하는 사람 손에 꼽는게 현실인데.
직장생활 하면서 내 기준으로는 상식수준이어도 남은 모를 수 있다는걸 몇번이고 느꼈지. 근데 모르면 가르쳐주면 되는거고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게 아니면 별로 상관 없더라. 나라고 처음부터 다 잘했던것도 아닌데 뭐.
걍 알려주면 되잖아
자영업 하는분이 계셨는데 본사에서 전산화 시켜가지고 문서 작업도 아니고 그냥 수기로 쓴 재고를 입력하는 일이 추가 됨 문제는 사장님이 어린 애들은 일 잘 못한다는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다 나이드신분만 계셨음; 근데 나이든 직원분들이 '아 우린 늙어서 이런거 못해... 알려줭..' 해서 본사에 문의했더니 본사 직원이 나와서 교육해줌 그래서 나이든 직원분들도 어찌어찌 하긴 했어 실수도 좀 있었지만 본사 직원이 프린트 해준 A4 용지 보고 더듬더듬 함 근데 이리 하다가 사장님도 그렇고 직원들도 답답해서 그냥 젊은 친구를 뽑자! 해서 진짜 전산쪽이랑 사무쪽만 담당할 20대 파릇한 알바를 뽑음 나이가 스믈 넷인가 그랬어 근데 그거 작업좀 하다가 어렵다고 런해버림.... 50-60대 직원도 글 읽고 순서대로 글씨에 맞춰서 숫자 입력했는데 20대가 그게 어렵다 그만 둬버렸어... 재고 입력하는거라 입력해야 하는 값이 많긴 했어도 어렵진 않았는데
난 개발자로 처음 취직했을 때 디버그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일히 메시지박스로 값 띄우면서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저 상황에서 넉살좋게 잘 받아들이는 거 보니까 A급 직원이다. 잘 키워서 S급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ctrl c v 모르는애들도 수두룩함. 그냥 pc로 그런걸 알 팔요가 없는 시대인거
가르쳐 쓰라고 정부에서 교육비도 보조해주니까 뭐라 할 필요 없어.
팡션의 달인 김대리
"아아 이건 가운데 정렬이란 거다" "오옷~ 스게!! 작업 시간이 엄청 단축되잖아!"
일본 젊은 세대가 그렇더라 빠르게 휴대폰(가라케, 스마호)으로 넘어가면서 회사 입사해서 처음 컴퓨터 만지는 경우도 많은 편이고 거긴 컴퓨터 좀 만지는 세대는 보통 30/40대 이후에 걸치더라
DOS 끝물 시절 인서울 대학의 "전산과" 수업이 copy c:text.txt d: 였어. 90%가 신기해 하더라... 안 해보면 모르는 거고 '당연히 배웠을 텐 데 이걸?' 이라고 생각 한 것도 안 해 본 사람들 많더라... 일단 알려주고 다음에 하는지, 못 하는 지로 평가 하게 되더라...
아니 왜 구글에 가운데 정렬하는 법을 찾아볼 생각을 안할끼
귀여우니까 됐다
데이터 업계에서 일하는데 4년제 졸입한 인턴들도 저거랑 비슷한 경우 자주 봄. 하물며 고졸이면... 가르쳐서 잘하게 만들면 되는 거지 뭐....
신입이면 좀 가르쳐주고 넘어가자…. 아는것도 당황해서 생각 안날거걑은데 처음 직장이면
함수식 하나 만들어주면 신으로 받들겠구만...ㅎㅎ
저걸 저렇게 보니깐 귀엽지. 저 문서를 나중에 다시 편집해야 할 사람한텐 죽을맛이야.
다시 편집하는걸 걔한테 시키면됨. 자기가 무슨 뻘짓을 했는지 깨달아야지
정답! 가르쳐주면 곧 잘 할듯 ㅋ
티비 컴퓨터 필요없어서 안사는경우가 많다고함 스마트폰은 필수지만
CTRL+C CTRL+V 유머를 못 알아듣는걸 어느 중학생 대상 강연장에서 봤을 때 상식이란 것도 시대별로 더이상 상식이 아닌것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왤케 귀엽지...
아.. ㅋㅋ 하루정도 걸리는 웹페이지 수정건 알바좀 해달라고 흔쾌히 수락했다가 화면까봤는데 nbsp로 꽉차있던거 생각난다.. ㅋㅋ
원래 회사는 신입이 들어오면 가르쳐야됨 신입이 모르는걸로 뭐라하면, 기업들이 경력있는 사람 구하는것 보고 뭐 할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