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치고는 산화도가 낮은 편인 다즐링답게 녹차의 감칠맛과 구수함이 다즐링 특유의 약한 몰티함과 잘 어울림
아쉽게도 (아마도) 내 코의 문제로 무스카텔 향은 여전히 다즐링에서 찾지 못하겠음(딱 한 번 느껴봄)
수색은 다즐링 특유의 타 완전산화차보다 연한 갈색
인도에서 국빈이 오면 선물로 주는 차라고 함
차 좋아하는데 부산 갈 일 있으면 대연역 근처 부산박물관 건너편의 압끼빠산드 산차 부띠끄에 한 번 방문해 보는 걸 추천
무려 종류별로 여러가지 차의 시음(시향도 가능함)이 가능하고 티마스터가 브랜드와 차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 줌.
혼자 방문해도 티마스터가 반겨주니 차, 특히 인도산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산 갈 일 있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