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이나 페그오 마법사처럼 가문의 비전이 이어지거나
나루토처럼 비전인술 넘겨주고 그런거 아니면 보통 혈통빨은 적지않음?
유유백서 도구로,센스이, 유스케 아빠는 몰라도 남은 둘은 노예/깝치다 장님된 일반 요괴였고
헌헌쪽은 여단이나 개미(돌연변이) 그 떡밥만 있는 보스(주정뱅이 아저씨 아들출신이었나 고아)
블리치로 가면 석두(그냥 석두임), 아이젠(어디 가문출신 아님), 유하바하(상태 안좋음) 이었고
귀칼에 무잔(그냥 있는집 자식)
나히아쪽은 능력 자체가 돌연변이 컨셉이라 올포원(그냥 중2병 아저씨) 오버홀(평범한 야쿠자 자식)이고
토우야는 가족 서사때문에 엔데버 아들인데 토무라는 원포올 거쳐간 사람 손자라 혈통빨로 보긴 묘하고
드래곤볼 프리저처럼 세계관 확장하면서 가족이 나온경우나 가족에 관해 사건이 있거나 한거 아니면 그냥 따로 언급하는게 더 적지않음?
보통 주인공쪽에 혈통을 부각시키지 악당쪽은 본인이 가문의 시초가 될 만한 애들이 많았던거같은데
혈통빨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들리는거지 개인 서사에 개연성 부여하려고 혈연관계 끌어쓰면 다 "혈통빨"에 해당함
ㅇㅇ 그러니까 그런거 자체가 악당에게 부여하면 멋이 없어보여서
이를테면 코쿠시보도 "요리이치의 형"이라는 데서 납득시키는 대목이 여럿 있으므로 혈통빨이라고 말하는 것들이랑 본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음.
가문에 관련된 서사를 부여하는게 아니면 보통 언급을 안하거나 하는식으로 전개하는게 더 많지않나 싶은거
아 이걸 일캐 봐야되나? 그 예를들어 코쿠시보랑 요루이치랑 부모라던가 싸움이랑 관계 없었어도 요루이치의 형이라 흔히 말하는 혈통빨이라고 구분해야된다는거지?
자수성가형이 많기 때문에 악당한테는 잘 안 쓰는 게 아니라, 혈연에 관한 게 영웅 서사에서 주인공 행적을 납득시키는 장치로 합의된 부분이라 주역들한테 붙여준다고 보는 게 맞을거임. 굳이 악당들한테 일일이 붙여줄 필요도 없고 지면도 아까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