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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누가 깽판치는거 아니겠지... 대체로 사회적 약속이라는건 깨트리는 한 놈이 시스템 전체를 박살내거든 회전초밥처럼 말이야
나무 2.0ㄷㄷ
바닷물에서 모기가 자라면 그거대로 공포 아니나
뭐 지구상 산소 대부분이 바다에서 나온다고 하니 뭐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하나.
...오 저거 준니 큰 운동장에 다닥다닥 놓으면 그게 산소공장아님?
존나 쎄게 처벌해야지. 인류 존속을 위한 발판인데 그거 무너뜨리면 인류 멸망 가속화한 중죄로 다스려야 함.
아무튼 이래저래 뭔가 시도를 해보는것 자체가 좋은거라고봄 뭐 지금 기방이변이다 이와중에 전쟁이다 난리통이지만 세상을 어떻게 좋게 해볼려는 과학자들이 있으니 어느정도 희망은 있겠지.
오
관리만 잘 되면 괜찮겠다
나무 2.0ㄷㄷ
과학과 예술의 결합 같다....... 과학자가 친구 예술가랑 떠들다가 해조류 이야기를 해주니 예술가가 어 그럼 그건 사실상 액체 나무잖아?! 이런 느낌?
괜히 누가 깽판치는거 아니겠지... 대체로 사회적 약속이라는건 깨트리는 한 놈이 시스템 전체를 박살내거든 회전초밥처럼 말이야
???: 아이고 가로수 재배자들 다 죽는다아아!! (대충 가로수로 쓰는 소나무를 뽑아와 도로를 막으며)
룻벼
존나 쎄게 처벌해야지. 인류 존속을 위한 발판인데 그거 무너뜨리면 인류 멸망 가속화한 중죄로 다스려야 함.
방탄유리와 cctv로 조지자.
미역이나 매생이 같은 식용 해조류 키우면 딱이겠네
이게 왜 진
저게 진짜로 된다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에엑
바닷물에서 모기가 자라면 그거대로 공포 아니나
상상했어 ㄷㄷㄷ
토고숲모기 라고 바닷물에서도 알까는 모기가있긴해
3.5파이
바닷물이라도 고여있으면 모기 알 까서 장구벌레 생김... 외가가 어촌인데 갯바위 틈새에 고인 물에서 꿈틀거리는 거 눈으로 봤다
위생이나 벌레 문제는 없나?
뭐 여과기 돌리지 않을까
...오 저거 준니 큰 운동장에 다닥다닥 놓으면 그게 산소공장아님?
뭐 지구상 산소 대부분이 바다에서 나온다고 하니 뭐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하나.
닫힌계라서 먹이 넣어줘야하는거 아닌감?
햇빛 쬐는데 닫힌계인가...? 흠
뭐라고 표현해야할까하다가 그냥 주워들은 닫힌 계 생각나서 썻는데 찾아보니 주위와 에너지 교환은 가능하다는데 아주 말이 안되는건 아닐지도요! 그건 그렇고 생각해보니 산소가 나오려면 구멍같은게 있을거 같으니 닫힌 계같은 표현은 안맞는거 같음 생각해보니
그냥 가로수도 주기적으로 비료나 영양제 투입하니까 저것도 비슷한 작업은 하지 않을까?
산소 공급을 위한 거라면 닫힌계여선 안되지 산소는 빼주고 이산화탄소는 넣어주고 플라크톤이 무한히 영생하는게 아니라면 죽은 놈들을 재분해 순환이 자동으로 되나 좀 의문스럽긴함 이산화탄소를 넣고 뺀다고 치면 기타 다른물질들이 유입은 어떻게막을지도 좀 의문이도 하고 맴브레인스면 된다곤 하지만 결국 교환용 액체가 오염되면 맴브레인도 제역활을 못할텐데
플랑크톤은 주기적으로 걷어서 기름을 만들던 뭘 해야 할것 같고, 대부분의 이물은 공기만 내부에 공급되게 해준다면 크게 문제 없을듯
기상이변 막으려면 뭐 저런 똥꼬쇼를 온 인류가 해도 모자랄 지경이라.. 인공 광합성 아직 멀었나? 이러다 지상 생태계 대멸종 하겠다. 학자들아 좀 빨리 개발해.
그래서 해양 철분 비옥화라고 바다에 철가루 뿌리는 방법을 연구중 바다에 부족한 철분을 공급함으로써 식물성 플랑크톤을 급격히 성장시키고 그걸 먹은 포식자들의 배설물 형태로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가라앉힘
뭔가 사이버펑크스럽네
위생 문제는 괜찮으려나....
물이 고였있으면 안썩나?
?? 저기 녹조류 자란 다음에 죽어서 분해되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 몇 백배큰 메탄가스 나올텐데.
분해하지 말고 먹으면 됨
대형수조에 해수 클로렐라같은 녹조류 키우는거임 태양빛으로 광합성하고 물은 순환하겠지 잘 보면 에어레이션 해주는거 같음 메탄가스 나올일 크게 없음
아무튼 이래저래 뭔가 시도를 해보는것 자체가 좋은거라고봄 뭐 지금 기방이변이다 이와중에 전쟁이다 난리통이지만 세상을 어떻게 좋게 해볼려는 과학자들이 있으니 어느정도 희망은 있겠지.
와 쩐다
근데 저거 관리가 되려나.. 나무는 직접 해를 끼치지 않는이상 알아서 잘 자라는데 인위적으로 수조 안에 해조류 갖다놓는다고 알아서 잘 살거 같진 않은데
나무보다 관리비가 꽤 들거같은데..
저거에 분명 차 꼬라박는 놈 나올거 같다
현실적으로 저거 설치하는데 이산화탄소가 훨씬 더 들고 퍼포먼스적 의미만 있을 것 같긴 한데 저렇게라도 해야지
저거 운용하는데 드는 전기가 더 환경에 나쁜거아니냐
가로수는 그늘을 만들고 거리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어서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산소 배출 효과는 확실히 좋을듯
클로렐라 배양하는 시설들이랑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기체 교환을 실시간으로 하려면 오픈 된 부분이 있을텐데 다른 조류나 녹조류를 먹이로 하는 미생물 같은게 생기면 먹고 분해 시킬꺼고 농도 옅어지고 효율도 떨어질듯 결국 도로에 녹조 부어놓은 어항 여럿 두겠다는 소리임...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장점도 없음 관심이나 좀 끄는 정도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