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내부 부품들이
자성이 생기면 동작에 지장이 생겨
오차가 커지게 됨
안그래도 기계식 시계 차는사람들은
히힣 쿼츠보다 오차 큰데 뭐하러낌?
돈ㅈㄹ 개쩌네 ㅄ ㅋㅋㅋ 하는거
뻐큐 하지만 내심 신경 존나쓰이는데
심지어 자기시계가 자석쳐먹고
일오차 +20초 뜨는순간
이제 손발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됨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시계에 항자성이 중요해졌는데
항자성이란 자기장에 영향 안받는걸 말함
요새 오메가, 튜더에서는
아예 오실레이터나 헤어스프링을
실리콘으로 만들거나해서
MRI에 차고 가도 자성을 안먹음
그럼 자성 먹은 시계 어떻게 하냐고?
탈자기라는 기계가 있음
여기에 넣고
108배를 하던 물떠놓고 기도를 하던
완벽하게 자성 없어지도록 빌어야함
저거 로또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성을 잡아도
아예 내부 부품이 데미지 먹은 경우가 있어서
쌩돈 ㅈㄴ 깨짐
그래서 시계는 튜더 블랙베이나
오메가를 사십쇼
오메가는 모든 시계가 항자성임(...)
항사정 백프로면 EMP도 면역임?? 아니면 애초에 기계식은 EMP면역??
항사정이래…항자성 나 진짜 뭐래니
기계식은 애당초 전자회로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니까 EMP랑은 아무 상관 없을걸 그리고 EMP자체가 항자성이랑은 상관이 없을거임 EMP 차폐는 항자성이 아니라 페러데이 새장등 외부를 전자기 차폐해서 막으니까
전기와 자기는 항상 붙어 다니다 보니 관련이 있나 궁금했음 답변 고마웡!
오메가는 평가 안 좋지 않나.
자성이 왜생김?
너의 머리를 책받침으로 존나 문지르다가 책받침을들어보아라
스마트 워치는 괜찮잖아?
아니 애초에 쿼츠를 쓰면 되잖..
시계는 진짜 찐 부자영역이라 로렉스 아니면 뭔지 주변에 관심도 없고 재테크도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