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맞는말 아님?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는 사람만 자식을 남기고 그게 유전돼서 그 환경에 못 견디는 유전자는 도태돼는거지.
다만 그러려면 최소 5세대정도 그 땅에서 살아남아야된다고 하니까 한 300년정도 걸린다고 생각함.
예를들어서 한국 사람들은 황사로 수천년간 미세먼지나 모래에 적당히 양념돼면서 적응하고 견디는 그런 사람들만 살아남았음.
그런데 그런것이 적은 곳에서 살던 사람이 한국 오면 호흡기 질환으로 병걸림.
반면 한국사람이 인도같은데 가면 극도로 더움+말라리아+습함 등으로 얼마 못 견딤.
풍토병이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함.
강한자라고 말하고 예시는 극한의 환경을 말하는건데 환경에 적응한건 강하다라고 하지 않아요
적응하는거 자체가 강한거야.인간이 그래서 빙하기에서 살아남은거지
무라고 해야하지 지금 내가 말한 강함과 님이 생각하는 강함이 전혀 달라서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말한 강함은 파워 이런걸 말하는 거고 님이 말한건 자연적인 관점 크게 봤을때 마지막 승자를 강함이라 말하는 거여서 상황에 따라 다른게 봐야함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라는 말도 내가 봤을 때는 문장의 두서를 맞추기 위해 쓴거지 진짜 강자라는 뜻이 아니라 생존하는 자가 마지막 승자라는 뜻이라고 해석이 맞다고 봄 내가 님 말을 너무 직설적이게 받아들인걸수도 있고
강함의 기준을 먼저 세워야할거같은데 축축한 땅 속에서 인간이랑 지렁이중에 뭐가 더 생존하기 쉬울까
위에서 예시로 든 빙하기는 환경을 본인에 맞출수 있는 가닥이 있어야하는건데 그건 또 본문에서 말하는 적응과는 다른 이야기잖아
사람은 거기서 숨 자체를 못 쉬니까 지렁이겠지.
역시...진화란 대단해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 하나 궁극적으로 생존을 위함이라 틀리진 않음 그리고 그런 시대가 싫으니까 무리를 이뤄 사회를 형성하면서부터 극으로 치닿는 수준의 의미는 사라지고있지만 완전히 사라질 일은 없고 앞으로도 옅게나마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개념일 수밖에 없지
물리적인 힘 = 강함 = 번식율 우세 이런 건 문명사회 이전에 원시시대에서도 안 통하던 말임 힘만 세면 뭐해? 놓인 상황에 적응할 줄 아는 대가리도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