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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mcu에선...
소니 스파이더맨: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블유니버스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을 죽였다!
지옥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 히어로가 그럼에도 히어로로 남는 전개는 뽕차는 전개거든요
진짜 저 당시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었지. 요즘 같았으면 진작에 SNS에 스파이더맨의 정체 라면서 찍혀올라갔을듯
피터 파커가 누군데?
그게 노 웨이 홈이고
최고야
소니 스파이더맨: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블유니버스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을 죽였다!
star butterfly
피터 파커가 누군데?
어....그게...뭐였지?
"누구긴 누구야. 내 소중한 친구지."
그 레이 미스테리오가 완전 나쁜사람이라고 하던데…
사진기사라던데?
데드풀2에 나왔잖아! 잊어버린거야?
닥터 옥토푸스라고 미쳐버린 과학자 따라다니던애 있어
근데 mcu에선...
배니시드
최고야
배니시드
지옥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 히어로가 그럼에도 히어로로 남는 전개는 뽕차는 전개거든요
이것도 스파이더맨에서 자주 나오는거 아닌가 몬가 JJJ 탓으로 떠 넘겨서 그렇지
그래서 쟤가 누군데??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로부터 잊혀졌지.
스파이더맨은 불행하게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듯
톰스파보고 불행이 없다고 개 ㅈㄹ들을했으니ㅋㅋㅋㅋ
어림도 없지 불행 빌드업이었다 이 놈들아!!!
진짜 저 당시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었지. 요즘 같았으면 진작에 SNS에 스파이더맨의 정체 라면서 찍혀올라갔을듯
수상한퍼리단 간부
그게 노 웨이 홈이고
ㄹㅇ ㅋㅋ
사실 저때도 폰카 정돈 있던 시절이긴 해 그냥 낭만이지
상관 없는 얘기지만 샘 레이미의 명작들을 볼 수록 닥스2가 참 안타깝더라...
그나마 샘 레이미 씩이나 되니까 그 상황에서도 볼만한 수준까지 살린거 아닐까
그러니까 그게 안타깝다고. 재능을 못 살린거잖아
요즘이였으면 스마트폰부터 내밀듯
사실 저 영화에서도 누가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려함. 그런데 다른 시민이 그거 보고 바로 막으면서 뭐하는짓이냐고 발로 갈! 함.
시르케
어....미안....찾아보니 없어....그런데 어떤 영화하고 머릿속에서 합쳐진거지 알 수가 없어...
뭐지 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
※ 결국 먼저 손대고 스파이더맨을 납치해 갔다.
지금 히어로영화가 유행한것도 스파이더맨덕이 아닐까싶어
앞으로 수없이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오고 샘 스파2 보다 나은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올수도 아니 나오겠지만 나는 샘 스파2를 스파이더맨 하면 떠올릴꺼야
죽기 전에 한번쯤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스파이더맨 엔딩 시리즈를 보고싶다
하지만 그런게 나올 확률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첫 패에 잡히는 수준으로 낮을듯
그게 대충 홈커밍이었는데 애새끼더맨소리들었지
안돼 어떤 영감쟁이가 한페이지 행복하게 했으면 세페이지는 불행하게 하라는 통에
솔찍히 히어로 영화는 저 이후로도 많이 나왔다만 영화 단편으로써는 샘스파2랑 닼나가 최고임
The train scene 이라고만 검색해도 저 장면 바로 나옴
소니가 개 뻘짓거리만 안했으면 처음 계획한 대로 6부작인가 7부작까지 나왔을 것 같은데
솔직히 마블 히어로들 보고있으면 문제가 있어서 얘네가 시민을 위한 히어로? 싶을 때가 있음. 영웅으로서의 고찰보단 내 능력으로 당장의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같은 느낌. 스파2가 명작인건 저런 고뇌를 잘 다뤄줘서 인거같음
MCU도 그런걸 아예 손놓은건 아니긴 해 DCEU가 진짜 딱 활약만 나오고 고뇌는 손놓거나 아예 망쳐서 문제지...
사실 요즘 히어로 영화들 대부분이 그러는거 같음. mcu는 시늉은 하지만 깊게 고찰하진 않고 dceu는 걍.... 그런걸 다룰 여유도 없는 느낌. 더 배트맨은 담겨져 있어서 좋았음
뭐 mcu도 영화가 하도 많으니 내적갈등 잘챙긴 영화는 잘챙기고 못챙긴 영화는 못챙기긴 하지 ㅋㅋ
그리고 더 배트맨은 dceu 아냐 ㅠㅠ 진짜...하....
심지어 저 최후의 보루같으신 메이숙모도 없애버린 악랄한 녀석들이...
난 처음봤을때 닥터 옥토퍼스랑 왜 이렇게 감질나게 싸우지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중요한건 닥터 옥토퍼스가 아니었어..
어릴땐 몰랐는데 작중에서 옥토랑 피터 관계를 생각하면 2편이 유독 피터가 진심으로 싸우기 힘들었던상황이였지 ㅋㅋㅋ
샴 레이미 메이 숙모는 피터가 스파이더맨인줄 아는 거 같음
여자의 촉!?
진짜 재미있었음
나온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람들 입에서 오르락 거리는거면 샘스파2는 명작중의 명작맞다
PSP 번들 영화였지
저 때만 해도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하면 사람들이 '그거 뭐 특촬물 비슷한 거 아님?' 하며 가벼이 보는 경향이 컸어서 그 인식을 깨기 위해서 샘 레이미는 좀 진중하고 고뇌하는 피터 파커를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함. 시간이 흘러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더이상 이런 장르를 가볍게 ㅂㅈ 않게 되자 오히려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코믹스같은 느낌으로 회귀하게 된 거 아닐까.
다른건 몰겠고 EBS에서 틀어주는거면 명작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