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누가 봐도 해피엔딩 같음
주인공은 결국에 딸에게 자신이 전하고 싶은 말을 전했고
딸도 아빠의 진심을 느꼈고 받아들여준 거 같음
마지막에 두발로 서서 딸을 마주 하는 것 자체도 인간승리라고 해야하나
결국에 마지막에 죽음으로써 구원을 받은 느낌도 들고
주인공은 그냥 영화 내내 보면 돈은 둘째치고 죽고 싶었던 거 같음
삶의 집착보다는 가버린 것의 대한 그리움이 더 느껴졌음.
갠적으로 감독의 모든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뭔가 해석할만한 여지는 또 없는 거 같은 느낌
그나저나 난 노아 감독이라 해서 예수 믿는 줄 알았는데 그냥 무신론자구나
이 감독에 대해 잘 모르지만 ㅋㅋㅋㅋ 꺼무위키 보니까 그냥 모두까기 인형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