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날씨의 아이] 평가중에 의외로 신경쓰는구나 했던게

[츠나토모다이슈키]

날씨의 아이 설화

의외로 이 부분 자세한 설명 했어야 한다는 사람 많더라

나는 더 필요한가? 싶었음

히나는 제물이고 신에게 받쳐질 운명을 지닌 아이 라는 설명 말고 더 필요한가....

[십장새끼]

상세한 디테일이 필요한 설정도 아닌데 구구절절 설명할필요 없지

[츠나토모다이슈키]

애초에 영화 내에서 제물로 받쳐지면 어떻게 되고

제물 안 받치면 어떻게 되는지 전부 보여줬으니깐....

[객]

총 가지고 우왕좌왕할 분량을 노신관 넋두리에 할애하는게 전개가 훨씬 더 매끄러웠을거같음

대충 어떤 맥락으로 얘가 무녀니 제물이니 하는진 제대로 설명이 돼야 알아보기도 좋고

[객]

그냥 오래된 신사 가서 얜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라고 몇마디 주절대고 나서 그 고생을 하는 것도 모양새가 좀 이상하잖아

[츠나토모다이슈키]

무녀 되는 장면이랑 어떤 경위로 능력 얻었는지 나왔잖아

[츠나토모다이슈키]

엄마가 아파서 날씨라고 맑게 하자는 마음으로 낡은 신당에 소원빌자 능력 얻는 장면 나오잖아

[객]

그 몇장면을 매끄럽게 보강해주기엔 노신관 대사량이 너무 적었다

[뭄메이]

딱히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거 같던데
'너의 이름은'이랑 비교하면서 지적받는 문제같음

스즈메의 문단속에서도 뭐 엄청 그런 걸 자세하게 설명하진 않잖아

[티바트 가인]

그걸 넣으면 또 쓸데없이 분량 길다는 소리 나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순 없어

[객]

그거 아니어도 쳐낼 가지 못 쳐내고 산만하단 소린 꾸준히 나왔지만